주체106(2017)년 1월 24일 로동신문
사설 강원도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승전
오늘 우리 인민은 강원도정신의 창조, 이것은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비약과 번영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는 지금 온 나라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땅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에서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며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강원도정신은 백두의 혁명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며 자력자강으로 비약하는 오늘의 만리마시대의 본보기정신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에서 개척된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무쌍히 박차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고있다.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며 강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긍지높은 현실이다.날과 달이 눈부신 기적과 영웅신화로 충만된 이 격동적인 시대를 대표하고 추동할수 있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된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강원도정신은 본질에 있어서 지금 강원도에서는 모든 사업이 당의 의도대로,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진행되고있다.전기와 물, 살림집과 땔감문제해결에서 밝은 전망이 열리고 자력갱생기지들이 은을 내고있으며 그 어디서나 생산적앙양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자체의 힘으로 원산청년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 원산제염소, 원산목장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웠으며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개건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공업토대도 미약한 강원도가 이처럼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것은 참으로 자랑할만 하다. 강원도정신의 창조는 강원도정신은 발전소건설에서 수십㎞에 달하는 물길굴공사는 가장 간고한 투쟁이였다.돌격대원들은 물이 가슴까지 차오르는 속에서 발파와 콩크리트타입을 하고 고무배와 나무배로 버럭과 혼합물을 나르며 사생결단의 돌격전을 벌렸다.뜻밖의 붕락으로 굴속에 갇혀서도 작업을 중단하지 않았고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림시물막이구조물해체전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다.가슴아픈 희생도 있었지만 그들은 순간의 주저나 동요, 비관을 몰랐다. 강원도정신이야말로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안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이다. 지난해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자력갱생, 이것은 강원도인민들의 체질화된 투쟁기풍이다.그들은 무슨 일이 제기되여도 우는소리를 하거나 우를 쳐다본것이 아니라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자체의 기술력량, 자기 손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갔다.그 나날에 발전소건설속도를 높일수 있는 새 기술과 공법들이 창안도입되고 강철과 세멘트, 건재, 인공잔디생산기지를 비롯한 수많은 자력갱생기지들이 도처에 생겨나게 되였다.강원도인민들의 투철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거창하게 솟아오른 원산군민발전소 언제와 멋쟁이발전소들에도 새겨져있고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의 모든 설비들과 륙상주로의 고무깔판, 조약수조와 물미끄럼대에도 깃들어있다. 지금 강원도인민들은 만난을 이겨내며 자력갱생한 덕을 보고있으며 자력자강의 길에 도가 흥하고 잘사는 길이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강원도정신의 창조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도에서 자기 힘으로 자기의 생활을 꾸려나가겠다는 강한 자존심과 배짱, 기존관념에 구애되지 않고 과학기술을 앞세워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실천력, 하루를 백날, 천날 맞잡이로 헌신분투하는 견인불발성을 지니고 투쟁해나갈 때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고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앞당길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강원도정신은 대담하고 통이 크게 목표를 내걸고 그 점령을 위해 모진 시련과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다. 강원도에서는 최근년간 그처럼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하면서도 지방공업발전과 농업생산, 국토관리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이러한 성과들은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의 빛나는 결실이다.승리와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강한 일욕심, 더 밝은 래일을 내다보며 대담하게 일판을 벌려나가는 전투적기백과 열정, 온갖 시련과 역경을 웃음으로 헤쳐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 바로 여기에 강원도정신의 비상한 견인력이 있다. 오늘 강원도인민들은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그들은 앞으로 몇년안에 자기 도를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로 만들 결심밑에 여러개의 발전소건설을 계획하고 돌격대원들은 벌써 전투에 진입하였다.쌓아야 할 언제성토량이 700만㎥, 뚫어야 할 물길굴이 원산군민발전소 물길굴의 거의 세배에 달하는 아름찬 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해낸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총동원되여 한덩이한덩이 암반을 뜯어내고 등짐으로 언제를 쌓아서라도 기어이 자기 도에서부터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것이 그들의 드높은 각오이다.이런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강원도에서는 지금 도양묘장과 양로원건설을 비롯한 통이 큰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데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이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의 견결한 혁명신념이 맥박치는 강원도정신은 주체조선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 강원도정신의 창조는 강원도정신의 창조는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강원도정신이 창조됨으로써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더욱더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오늘날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자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 하는 시대적귀감이 바로 강원도정신에 구현되여있다. 강원도정신은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고무적기치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을 적극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혁명승리에 대한 신념,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녀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대를 이어 전체 인민이 불타는 애국심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강원도정신은 자기의것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페물도 보물로 보이고 불가능이란 없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강원도인민들은 어떻게 하나 자기 땅에 있는 자기의것을 가지고 도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열렬한 향토애, 조국애의 체현자들이다.각종 타일들과 위생자기, 고압애자, 수중케블선, 시추기와 양수기를 비롯한 수많은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에는 그들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손으로, 자기 힘으로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애국헌신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걸린 문제를 자체로 풀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한토막의 철근, 한g의 세멘트도 극력 절약하며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더 많이 생산하고 건설하여야 한다.모든 도, 시, 군에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에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다.우리는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실리를 따져가며 해나가야 한다.자체의 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며 그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수입병을 뿌리뽑고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집단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원산군민발전소의 언제와 물길굴, 발전소들에는 돌격대원들뿐아니라 도안의 전체 인민들의 고귀한 헌신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모든 시, 군의 녀맹원들이 발전소건설장에서 돌격대원이 되여 로력적위훈을 떨치였으며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까지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발전소건설자들을 고무추동하였다.강원도정신은 집단주의위력의 분출이다. 우리는 일군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강원도에서 시대의 본보기정신이 창조될수 있은것은 일군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돌격투사가 되고 대중의 거울이 되였기에 강원도의 전반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나고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었다. 모든 일군들은 강원도일군들처럼 결사관철의 의지를 지니고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대중과 한덩어리가 되고 높은 실력으로 대중을 이끌며 늘 일감을 찾아쥐고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오늘 강원도인민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온 나라의 전형으로 높이 내세워주신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며 백승의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된 우리의 힘은 무한대하다. 모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