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2일 로동신문
사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삼지연군을
삼지연군은 지금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야 합니다.》 백두의 혈통으로 승리와 번영의 영광만리를 열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삼지연군꾸리기보다 영예롭고 보람찬 사업은 없다.삼지연군건설은 그 목적과 의의가 더없이 숭고할뿐아니라 규모가 대단히 방대하며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있다.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산간도시의 본보기군, 표준군, 우리 나라에서 지방공업이 제일 발전된 잘사는 곳으로, 감자농사의 본보기단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서 제일 앞선 전형단위로,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희한한 고장으로 변모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은 삼지연군에는 민족의 대통운이 열리고 백두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진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하여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세계가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 삼지연군꾸리기는 오늘날 삼지연군꾸리기는 당중앙의 권위보장과 잇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삼지연군꾸리기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는 여기에 우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로 훌륭히 꾸리자, 이것이 오늘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이며 만리마진군대오가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불가능을 모르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공격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맡은 대상건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우고 오늘의 시대정신인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창조한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의 돌격대원들이 또다시 삼지연군꾸리기에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나가야 한다.혜산-삼지연철길건설려단과 618건설려단을 비롯한 216사단의 모든 려단들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혜산-삼지연넓은철길공사, 삼지연군의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일군들부터 삼지연군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사업에 사상적으로 떨쳐나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고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 서슴없이 내대고 뛰고 또 뛰며 만난시련도 뚫고나가는 일군이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 강력한 력량을 조직동원하는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삼지연군건설전투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성, 중앙기관과 각 도, 시, 군의 당 및 행정일군들은 자주 삼지연군에 찾아가 공사를 일정대로 내밀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건설자들의 작업조건, 생활조건을 풀어주기 위한 대책도 철저히 세워 그들이 맡은 대상건설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게 하여야 한다.자기 단위에서 당에 대한 충정심이 높고 건설경험이 풍부하며 기능이 높은 사람들로 돌격대대렬을 튼튼히 꾸리는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삼지연군꾸리기에서 걸린 문제들이 무엇인가를 정상적으로 알아보며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풀기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원도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삼지연군꾸리기를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삼지연군꾸리기는 3~4년안에 어떤 일이 있어도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끝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이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216사단의 각 려단들에서는 강추위속에서도 맡은 대상건설들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 비닐박막으로 덧집을 짓고 보온대책을 세우면서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건설의 첫 공정인 설계를 앞세우고 공사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을 적극 따라세워야 삼지연군건설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진척시킬수 있다. 설계부문에서는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보수하게 되여있는 대상들에 대한 설계들을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최대로 앞당겨 끝내기 위한 전투를 벌려야 한다.지금 건설건재공업성과 철도성, 국토환경보호성, 수도건설위원회, 석탄공업성,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보건성, 체육성을 비롯한 수많은 성, 중앙기관들이 삼지연군꾸리기에 필요한 세멘트생산과 물동수송, 설비와 자재보장에서 앞장서나가고있다.금속공업과 기계공업,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생산잠재력과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여러 종류의 강재들과 중량레루, 각종 기계설비들, 질좋은 전기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당의 구상대로 삼지연군을 전변시키는데 필요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삼지연군꾸리기공사를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 원칙에서 해나가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혁명사적부문과 과학연구부문, 교육, 보건, 체육, 문화예술, 도시경영, 국토환경보호부문에서는 력량과 수단,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맡은 대상들의 완공 및 운영과 현대화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삼지연지구에 답사숙영소각들과 급양봉사시설들, 상업봉사시설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고 개건하는 사업을 맡은 단위들도 여기에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대상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야 한다.전체 인민들은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심장으로 부르며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삼지연군꾸리기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삼지연군꾸리기를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지원하는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