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강원도정신의 본질과 기본내용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원도정신을 적극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하여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강원도정신의 위력을 총폭발시키며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강원도정신의 본질과 기본내용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일군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시대정신과 투쟁경험들을 과학리론적으로 일반화하여 그것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강원도정신은 본질에 있어서 강원도정신은 강원도인민들은 수십㎞의 물길굴뚫기는 발전소건설에서 가장 어렵고 힘겨운 전투였다.기성관념으로는 지질학적특성으로 하여 붕락이 심하고 지하수가 많은 구간으로 물길굴을 뚫고나간다는것이 불가능한 일이였다.그러나 건설자들은 엄혹한 현실앞에서 추호의 동요나 비관, 주저를 몰랐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안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이다. 지난해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공업토대도 미약한 강원도가 거창한 공사들을 마음먹은대로 해제끼며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근본비결은 바로 자력자강에 있다.자기의 힘과 기술, 자기의 자원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체질화한 강원도인민들은 우는소리를 하거나 남을 쳐다보지 않는다.발전소건설에 리용된 시추기와 양수기, 고압애자, 수중케블선, 비닐관을 비롯한 자력갱생의 산물들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강원도에서는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으며 세멘트, 강재, 타일, 건재, 인공잔디, 벽돌, 기와생산기지 등 수많은 자력갱생기지들에 토대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야말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안아온 또 하나의 긍지높은 창조물이다. 지금 강원도인민들은 자기 힘으로 안아온 전기덕, 소금덕, 샘물덕을 보고있으며 자력자강만이 살길이라는 철리를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강원도인민들이 발휘한 자력자강의 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칠 때 그 어디서나 비약과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 우리 조국의 진군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게 될것이다. 강원도정신은 대담하고 통이 크게 목표를 내걸고 그 점령을 위해 모진 시련과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다.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것은 강원도인민들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이다. 원산청년발전소에 이어 원산군민발전소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은 도의 전기문제를 완전히 풀 대담한 작전을 세우고 여러개의 발전소건설에 진입하였다.이 발전소건설들은 원산군민발전소에 비해 언제성토량과 물길굴이 몇배나 되는 매우 방대한 공사이다. 이뿐만이 아니다.도양묘장, 도수산사업소, 양로원건설과 원산시 송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처럼 전변시키고 도의 농업생산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통이 큰 목표들을 련이어 내세우고 립체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뼈에 새기고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강원도인민들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에 의하여 온 도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제일 앞장에서 받들고 자기 도를 전국의 본보기도로 만들려는 강원도인민들의 신념은 확고하다.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며 힘차게 내달리는 강원도인민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의 본보기정신인 강원도정신의 본질과 기본내용을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 김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