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1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의 전략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이 땅의 영원한 숨결이다.

지난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당하고도 충정의 200일전투의 전형단위로 전투력을 힘있게 떨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철산봉에 오르시여 련합기업소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기업소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입니다.우리는 실천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야말로 절대불변의 기치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남흥과 흥남, 강선과 락원, 미곡과 신암땅에 가보아도, 지난해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린 기세로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이 땅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유훈관철의 열풍, 유훈관철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느낄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전략이며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는 백과전서적인 지도적지침이다.

지난 5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대기적, 대비약을 이룩함으로써 자기 령도자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만 하면 만사가 풀린다는것이 지난 5년간에 이룩한 전례없는 대승리와 경이적인 성과가 확증해주는 진리이며 과학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비약적발전의 제일무기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더욱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그들모두를 장군님의 유훈을 환히 꿰들고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서는 전위투사들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

당사업의 목적도 방향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 복종시키고 지향시켜야 하며 당사업의 성과도 유훈관철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보여준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배워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작전을 빈틈없이 세우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투쟁기풍을 확립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이 기발을 들고나가야 한다.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은 유훈관철전을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 정치적인 사업으로,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키는 성스러운 사업으로 내세우고 총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자기 단위를 시대의 본보기, 전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책임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책임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혁명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에서 앞채를 메고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모든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