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4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고 막아낼수 없는 큰 힘을 말한다.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하며 여기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강위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그 힘이 바로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다.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공고성의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에 있다.

핵이 없는 물질이란 생각할수 없다.혁명대오의 통일단결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위대한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전체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은 혁명의 제일무기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의 력사는 곧 일심단결의 력사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억세게 전진하여왔다.그 성스러운 행로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유일한 지침이였고 절대불변의 넋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두리에 일심동체를 이룬 천만군민의 단결의 힘은 그 어떤 원쑤도 꺾지 못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있다.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며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깊이 심어주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만장약되여있다.령도자의 사상이 곧 군대와 인민의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 령도자의 뜻과 결심이 군민의 드팀없는 실천으로 되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가장 공고한것이며 이러한 단결이 발휘하는 힘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원수님과 사상도 뜻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억세게 투쟁하였기에 당 제7차대회가 열린 지난해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자랑찬 승리의 포성이 높이 울릴수 있었다.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은 적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린 전민결사전의 승리의 표대였고 우리 당의 자력자강의 기상은 만리마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거창한 창조대전의 맥동이였다.올해의 총돌격전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폭풍쳐 전진하고있다.령도자는 군대와 인민을 믿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혈연의 정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에 있다.인민에 대한 령도자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 령도자를 끝없이 신뢰하며 충정과 의리를 다하는 인민의 일편단심, 이것이 가장 공고한 혁명적단결의 기초이다.

우리의 혁명대오는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사랑과 믿음, 정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여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파도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며 최전연의 병사들을 찾으시여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군인들은 차디찬 바다물속에 뛰여들어 원수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라며 만세를 목청껏 부르는 혼연일체의 눈물겨운 화폭은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고있다.지난해 자연의 대재앙으로 페허가 되였던 함북도 북부지구에 인민의 무릉도원, 사회주의선경거리가 일떠서게 된 기적적승리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과 천만군민이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그이 없인 못살아》의 노래를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있다.한없이 소탈하고 겸허하시며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신분,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아 친혈육의 따뜻한 정으로 보살펴주시는분,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동음으로 들으시며 위대한 수호와 창조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우리 인민들은 자기의 일터와 초소, 마을을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같이 여기고 언제나 위대한 어머니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 바쳐나가고있다.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 혈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봉쇄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당은 인민복을 누리고 인민은 당복을 노래하는 위대한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

리경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