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장군송가와 더불어 태양조선 무궁번영하리라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20년 력사를 돌이켜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첫 송가인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가 태여난 1971년부터 장군님 생애의 마지막시기의 유명한 송가 《조선의 힘》이 창작된 2011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장군님에 대한 송가의 력사는 장장 40년을 헤아린다.피눈물의 해 2011년이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드리는 인민의 송가는 여전히 줄기차게 창작되고있다.세계의 그 어느 위인의 한생에서도 이렇듯 장구한 송가력사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헤아릴수없이 무수한 그 송가명곡들가운데서도 우리 인민은 물론이고 온 세계가 공인하는 최고대표작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는 올해 2017년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창작된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20년이 아니라 마치도 200년이 흐른것같이 여겨지는 위대한 력사에 대한 긍지높은 회고는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지금껏 그토록 사랑하며 즐겨 불러온 영생불멸의 혁명송가의 진가와 그 신비로운 힘에 대하여, 이 한편의 노래가 조국과 혁명의 운명에서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와 거대한 역할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해주고있다.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제목그대로 장군송가이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하많은 송가들가운데서 왜 장군송가가 제일가는 대표작으로 되였는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자 곧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업적중에서도 가장 큰 공적이 과연 무엇이며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조국과 민족의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후손만대의 장래에 있어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는가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또한 이 나라 인민이 오늘까지도 친근하고 정답게 부르고있는 《우리 장군님》이라는 호칭에 담겨진 생활의 진리에 대한 해명이기도 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인간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력사의 눈으로 볼 때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에는 동서고금의 그 어떤 위인송가, 영웅찬가들에 없는 특징이 있다.그것은 국가가 생사존망의 시련을 겪던 최악의 시기에 태여난 극적인 수령송가라는것이며 전쟁시기도 아닌 평화시기의 령도자에게 인민이 드린 특이한 장군송가라는것이다. 또한 창작당대보다 이후의 력사로 하여 그 진가가 더욱 두드러지고 그 심원한 음악세계가 더 위대해진 위인송가라는것이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1997년에 창작되였다.그때는 우리 조국이 전대미문의 엄혹한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뜻밖에 잃은 민족의 대국상후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제도의 련이은 붕괴와 함께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전쟁도발책동, 경제적봉쇄, 혹심한 자연재해로 하여 우리 조국의 안전과 경제건설, 사회주의의 운명은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원쑤들은 우리 공화국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붕괴될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바로 그 3년후인 1997년에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태여났다.고난의 행군체험자들이 지금도 가슴아프게 추억하는 1997년은 나라의 경제형편과 인민생활이 최악의 역경에 처해있던 참으로 준엄한 해였다. 원래 수령송가는 수령의 위대한 업적이 값높이 평가총화되고 그 생활력에 대한 경탄과 매혹의 폭발로 환희롭게 태여나는 법이다.사회주의제도의 붕괴와 함께 자본주의가 복귀되고 국가지도자들이 하루아침사이에 제거되던 비극적인 시기에 조선에서 태여난 수령송가는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마치도 눈보라폭풍속에서 불쑥 솟구쳐오른 태양과도 같은 신비한 노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양상은 매우 환희롭고 장중하다.우리 당과 인민이 결단코 단행한 고난의 행군의 진의도를 똑똑히 모르는 사람들, 조선의 혁명가들이 주장하는 참다운 명곡에 대한 철학을 리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당시의 현실과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출현이 모순적인것이 아닌가고 생각할수도 있다.하지만 그것은 모순이 아니라 이 나라의 전인민적감정의 기본흐름과 송가의 음악세계와의 완벽한 일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쏘련인민의 승리를 론할 때면 그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유명한 전시가요 《정의의 싸움》이 당당히 부각되군 한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신들을 고난의 행군의 긍지높은 승리자로 되게 한 정신력의 원천을 추억할 때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떠받들어올린다.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한편의 송가음악작품이기 전에 모진 시련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신념을 굳건히 버티여준 정신적기둥이였고 조선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억척같이 다져준 무비의 힘이였으며 최후의 승리를 락관하게 한 희망의 기치였다. 그것은 다름아닌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력사의 난국을 앞장에서 뚫고나가시는 위대한 장군, 그 이름만 한번 빛발쳐도 원쑤들이 전률하는 강철의 령장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이였다. 고난의 행군의 가장 준엄하고 가렬처절한 3년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년세월 김정일동지를 령도자로 모시고 살아오면서도 다는 몰랐던 그이의 가장 특출하고 비범한 위인상에 대하여 뼈속깊이 절감하게 되였다.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만큼 원쑤들에 대한 그이의 타격은 무자비하였으며 조국의 운명을 생각하시는 책임감의 크기만큼 그이의 용단은 단호했고 헌신과 희생은 그야말로 초인간적이였다.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우리 장군님 앞장에서 찍으신 피고인 자욱자욱을 따라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고 조국이 한걸음한걸음 전진했다.허기져 쓰러졌다가도 장군님 그리움에 강잉히 일떠서고 발전소건설장의 언제우로 흙마대를 메고 한치한치 오르면서도 장군님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절절한 마음, 마지막숨을 몰아쉬면서도 장군님 만세를 부르는 열렬한 심장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진실하고 환희로운 수령송가를 낳았다.인민이 지어 부른 그이에 대한 모든 송가의 명가사, 명선률들이 합쳐지고 피절은 3년 체험의 전인민적사상감정이 폭발하면서 드디여 희한한 송가명곡이 태여났다. 송가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인민은 《태양의 위업 빛내신 인민의 령도자》를 굳게 믿었고 《주체의 락원 가꾸신 행복의 창조자》가 계시여 반드시 락원의 길이 열리리라는것을 확신하였으며 《자주의 기치 높이 든 정의의 수호자》와 생사운명을 함께 할 맹세를 다졌다.힘겨울 때에도 이 노래를 부르고 괴로울 때에도 이 노래를 불렀다.최후의 순간에도 이 영생불멸의 송가를 부르면 고난의 행군이 승리하는 그날이 눈앞에 보였다. 제국주의와 맞서 강철의 담력으로 사회주의를 지키시는 희세의 선군령장에 대한 노래는 그이의 명성과 더불어 온 세상에 급속히 전파되였으며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백절불굴의 사회주의조선의 상징으로 공인되였다.이 세계적인 명곡은 미국의 뉴욕에서까지 관현악으로 장중하게 울려퍼져 세상을 뒤흔들었다. 한개 국가의 몰락은 실제적으로 인민의 사상정신적붕괴로부터 시작되며 그 붕괴는 자기의 리념과 희망의 상징인 령도자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출발한다.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이 나라 인민이 가장 어려울 때 제일 필요하고 귀중한것을 안겨주었다.이 혁명송가를 두고 조선혁명과 사회주의의 운명을 구원한 위대한 예술작품이라고도 일컫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수천만t의 식량이나 수백만자루의 무기도 대신할수 없는 명작의 힘이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탄생, 그것은 력사의 필연이였고 혁명의 법칙이였으며 인민의 생명 그자체의 요구였다.전쟁과 평화, 삶과 죽음의 판가리결전장에서 조선의 심장에 위대한 생명의 힘을 뿜어넣어준 전설적인 혁명송가를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1997년 4월 9일 당보 《로동신문》에 처음으로 공개되였다.그날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4돐이 되는 뜻깊은 기념일이였다. 장군송가는 전장에서의 특출한 무공을 칭송하여 명장에게 바쳐지는 노래이다.어이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업적에 대한 가장 훌륭한 음악선물로 장군송가를 삼가 드렸던가. 세계에는 외교관형의 국가지도자도 있고 경제가형의 대통령도 있다.하지만 오랜 세월 렬강들의 각축전장에서 약소민족의 설음의 피눈물을 많이도 흘려온 우리 인민은 조선을 이끌 령도자가 다름아닌 위대한 장군이기를 소원했다.그 열망의 폭발로 이 나라에 태여난 첫 장군송가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였다.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모신 민족적영웅에 대한 장군송가가 태여나던 때의 환희, 그 불멸의 송가를 목청껏 부르며 조선사람의 자부심을 가슴벅차게 느끼던 영광의 세월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와의 항시적인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제도와 사회주의생활을 지키며 살아온 우리 인민은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이 있어야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도 있으며 이 조선에는 꼭 위대한 장군이 계셔야 한다는 진리를 생활의 체험으로 심장에 새겼다.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김정일장군》이라고 높이 칭송하며 부른 노래는 그이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993년에 창작된 노래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였다.제목그대로 김정일장군님과 조선의 승리를 하나의 운명체의 형상으로 가슴후련하게 노래한 이 국보적인 명곡은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서 오래전부터 끓어번지고있던 민심의 분출이였다. 령도자에 대한 인민의 신뢰와 존경은 그이의 정치와 그 생활력에 대한 공감과 매혹으로부터 시작된다.고난의 행군의 나날에 우리 인민은 열백번도 더 전쟁의 참화를 겪었을 이 땅에서 왜 단 한번도 전쟁의 포성이 울리지 않는지, 비록 허리띠를 조이며 유족한 생활을 누리지는 못해도 《내 나라의 푸른 하늘》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기쁨이 얼마나 큰것인지 똑똑히 깨달았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덕이며 피어린 선군길에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과 희생의 덕이였다. 전쟁을 이긴 명장의 공적이 아무리 크다한들 전쟁을 막아낸 령장의 업적에 비할수는 없다.위대한 장군님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찍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선군장정의 자욱자욱은 그야말로 피덩어리같은 글자가 되여 《김정일장군의 노래》라는 혁명송가의 훌륭한 제목을 낳았다.선군정치 만세는 곧 김정일장군 만세였고 그것이 그대로 음악화된것이 《김정일장군의 노래》였다. 김정일장군, 이 부름은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한생의 가장 비범한 특징에 대한 총화이기도 하였다.빨찌산의 밀영에서 태여나 유년시절 항일대전과 조국해방전쟁 두차례의 대전을 혁명의 사령부에서 보내신분, 혁명령도의 전기간 제국주의와 맞서 총포성없는 전쟁을 끝없이 치르신분, 직업적인 군인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한평생을 야전생활로 이어가신분에게 가장 친근한 호칭으로 장군의 호칭을, 가장 훌륭한 송가선물로 장군송가를 삼가 드림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이미 백두산에서 광명성이 찬란히 솟아오른 그 시기에 어리신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우리 장군》이시라고 불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자신께서는 우리 나라에 또 한사람의 장군, 김정일장군이 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김정일장군의 노래》에는 이렇듯 민족의 반만년 숙망, 선군조선의 첫 세대 혁명가들의 념원까지 담긴 참으로 거창한 력사적무게가 실려있다. 고난의 행군승리의 기념비는 따로 없다.《김정일장군의 노래》자체가 고난의 행군력사의 메아리로 후손만대를 가르치는 기념비이다.시대를 뛰여넘어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위대한 명작의 가치를 과연 무엇으로 계산할수 있단 말인가. 조선과 백두산장군은 하나의 운명, 하나의 생명체라는 좌우명을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새겨놓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야말로 성산 백두산처럼 민족의 운명에 있어서 그 존재와 가치가 절대적이고 영원불변한 정신문화재보이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태여난지 어느덧 20년세월이 흘렀다.그 20년에 우리 조국은 다른 나라들에서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위대한 전변을 이룩하였다.풀죽으로 끼니를 에우며 손으로 기대를 돌리던 1997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CNC기계, 록색형거리, 우주강국, 핵강국, 만리마시대라는 말들이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례사롭게 울리고있다.내 조국에 기적같은 창조물이 생겨날 때마다 고난의 행군체험자들은 《우리 장군님께서 보시였더라면…》 하고 조용히 눈물짓군 한다.위성발사와 핵시험의 대성공앞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물고기폭포가 쏟아지고 새 거리와 새 공장이 완공될 때마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충정의 심장속에서 울려나오는 노래가 있다.조선의 새 기적, 새 신화를 경축할 때마다 병사들도 인민들도 아이들도 누구나 목메여 부르는 노래가 있다. 참으로 훌륭한 명곡은 위대한 시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또한 새로운 시대를 탄생시키고 이끌고나가는 기치적역할을 하기도 한다.빠리콤뮨과 더불어 세상에 태여난 로동계급의 첫 혁명가요 《인터나쇼날》은 압제의 세상 뿌리빼고 자주의 새 세계를 세우려는 전세계근로자들의 혁명투쟁의 주제가로 오늘도 울리고있다.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력사적공적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위대한 승리에만 있지 않다.이 명작은 조선을 고난의 행군으로부터 강국건설에로 그 운명을 완전히 전환시킨 위대한 혁명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말그대로 영웅적인 작품이다. 고난의 행군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 우리 조국의 력사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운 미증유의 장거였으며 하나의 혁명이였다.이 민족사적위업을 위한 대용단과 과감무쌍한 실천의 주인공이 바로 전설적영웅 김정일장군님이시였고 그 가렬처절하고 기적적인 투쟁의 주제가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였다. 현실적으로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창작된 다음해인 1998년에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조선의 인공지구위성이 우주로 날아올랐고 거기에서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울려나와 세계를 경탄시켰다.《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복구가 아니라 새 조선의 탄생과도 같은 변혁을, 내 조국땅에 전혀 없었던 강국의 새로운 세계와 령역들을 하나하나 피땀으로 개척하고 정복해나갔다. 핵강국의 존엄까지 지닌 오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로 이행시킨 민족사적위업의 주인공을 노래한 기념비적예술작품의 진가를 가슴뜨거운 감회와 경건한 마음을 안고 음미해보고있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에는 고난의 행군의 피절은 자욱자욱에 대한 아무런 표현도 없다.우리 장군님께서 피눈물을 삼키시며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르시던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라는 선률의 그 절절한 곡조도 없다. 우리 장군님께서 생전에 앞으로 미제국주의자들을 타승하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였을 때 이 투쟁을 령도하신분이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이였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한 참다운 인간이였다는것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가슴뜨거운 교시가 오늘도 인민의 가슴을 울리고있다.야전렬차에서의 그 가슴아픈 순직을 두고 전장에서의 위대한 전사와 다름없다고 장군님의 희생을 목메여 전하던 2011년의 피눈물의 언덕에서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은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긴것 없으신 그이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영결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서는 인간이 할수 없었던 일까지도 다하시고도 단 하루의 편한 휴식도, 단 한토막의 시름없는 락도 누리지 못하신 그이, 생의 마지막불꽃까지도 이 조선을 사회주의강국에로 더 높이, 더 빨리 이끌어가시는 궤도우에서 다 태우신 그이야말로 전설적령장이시기 전에 참되고 고결한 인간이시였다.그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과 평화, 총대와 음악, 삶과 죽음, 고난과 행복에 대한 가장 위대한 철학이 응결되여있는 인간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장군님의 넋처럼, 숨결처럼 사랑하며 조선의 아들딸로 참되게 사는 법을 심장에 새겨안는것이다. 우리 장군님의 만고의 업적들중에 가장 큰 업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조국과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민족사적숙원인 강국에로의 지름길을 열어주신 애국공적이다.또한 민족의 아들, 조선의 혁명가로서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자신의 영웅적삶으로 가르쳐주신 불멸의 위훈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이 업적을 어버이수령님의 항일혁명업적과 나란히 놓고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함께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2대민족가라고 칭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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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대들이 자자손손 잊지 말아야 할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가장 중요한 민족사적공적이 있다.《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조선의 첫 장군송가인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영원히 울려퍼지도록 떠받들어주고 또 한편의 백두산장군송가가 대를 이어 태여나게 한 위대한 예술작품이다. 백두산장군을 모셔야 조선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민족의 생존과 번영의 법칙이라면 백두산장군송가가 대를 이어 이 땅에 울려퍼져야 민족정신의 피줄기도 영원히 순결하게 이어지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도 천만년 행복하게 부를수 있다는것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후손만대가 두고두고 잊지 말아야 할 생활의 진리이다. 위대한 장군님과 꼭같으신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을 모시고 장군님의 강국념원, 민족의 리상과 꿈을 하나하나 꽃피워가는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서는 새시대의 장군송가 《김정은장군찬가》가 저절로 흘러나왔다.《발걸음》으로 시작된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에 대한 송가력사는 벌써 인민의 진실하고 열렬한 흠모와 매혹의 마음속에서 눈부신 페지를 아로새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새 조선을 탄생시키고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준 항일혁명선렬들,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사회주의강국에로의 길을 열어제끼고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창작한 선군혁명의 친위전사들의 진정넘친 목소리도 《김정은장군찬가》에 함께 담겨져있다.대를 이어 울려퍼지는 백두산장군송가를 심장의 약동으로 삼고 태양조선은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리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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