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태양의 위업을 빛내여갈 최정예혁명강군의 신념의 맹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은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개척자,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광장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그 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례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 각급 군사학교, 혁명학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속에 조선인민군군악단의 례식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은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연설을 황병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항일대전의 피어린 격전장에서 전설적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키시고 그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속에서 주체의 붉은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천만년 영생하실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맹세를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절세위인들의 영광찬란한 군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위대한 수령님의 군대, 위대한 장군님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힌다 해도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굳게 믿고 따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하는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겠습니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5대교양의 열풍속에 살아도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살며 죽어도 그 기발아래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끝까지 싸우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하겠습니다. 혁명적당군건설의 총로선인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과 3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돌격, 총매진하여 전군을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항일의 7련대, 전화의 근위부대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선인민군창건 8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또다시 훈련의 해, 싸움준비완성의 해로 정해준 당의 의도를 깊이 새겨안고 훈련혁명 5대방침의 요구대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그 어떤 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 백두산호랑이들로 억세게 준비하겠습니다. 적들의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이 날이 갈수록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첨예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태세에서 최후결전준비를 빈틈없이 완성함으로써 일단 명령만 내리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선제타격으로 침략의 무리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하고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통일대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겠습니다.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싸움준비와 군인생활개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고 군민협동작전의 주동이 되여 려명거리를 태양절전으로 무조건 완공하며 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새해의 첫아침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고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로고와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겠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혁명의 제일기수, 돌격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며 김정은혁명강군의 불패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성취하겠다는것을 태양민족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다시한번 굳게 맹세합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군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총대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신념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쳤다. 광장에서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교, 혁명학원 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가 붉은기종대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전체 례식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최고사령관기를 휘날리며 혁명군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는 대오마다에는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해나갈 인민군장병들의 전투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쳤다. 례식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이어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인민군장병들의 환희와 격정의 분출인양 뜻깊은 2월의 하늘가에 경축의 축포가 련이어 터져올랐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은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당군,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억척불변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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