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대결본색을 드러낸 정치협잡군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유엔무대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적극 편승하던 반기문이 남조선에 돌아오자마자 갖은 대결악담을 오물처럼 쏟아내여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어중이떠중이들을 앞세우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천안》호전시관이라는데 나타난 반기문은 《충돌사고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다느니, 《사고가 아닌 명백한 폭침》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천안》호침몰사건과 같은것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안보태세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미국과 괴뢰패당의 비렬한 날조극, 파렴치한 모략극이라는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는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기문은 남조선에 돌아온 이후 첫 지방일정으로 《천안》호전시관을 찾아가 거기에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였다.이것만 놓고보아도 극악한 대결광신자, 반통일호전광으로서의 반기문의 흉악한 정체를 잘 알수 있다. 동족압살야망이 골수에 꽉 들어찬 반기문은 《북핵위협》으로 인해 조선반도정세가 《준전시같은 상황》이라고 고아대면서 《싸드》배치를 정당화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이자가 박근혜패당과 마찬가지로 《싸드》는 《북의 핵개발과 탄도미싸일기술축적에 대한 순수한 방어용》이라는 파렴치한 나발을 줴치면서 그 배치는 《마땅한 조치》라고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이다. 그뿐이 아니다.반기문은 《〈정부〉가 북핵문제에 잘 대응》하고있다느니, 《비핵화가 없이는 대화도 없다.》느니 하고 수작질하면서 박근혜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로골적으로 비호두둔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악의에 차서 비난하고있다. 지금껏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여온 반기문의 그 더러운 행적을 따지고보면 반통일적이며 반인민적인 체질에서 리명박역도나 박근혜역도에게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반기문이 유엔에 둥지를 틀고있으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압살소동의 너절한 돌격대노릇을 극성스럽게 해왔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으로 있던 지난 10년간 북남관계가 완전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이 극도로 고조된 사실만으로도 이자의 친미사대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들에 대해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걸고드는 유엔《제재결의》들이 조작된것은 동족을 적대시하는 반기문의 망동과 절대로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반기문은 우리 공화국이 핵탄두폭발시험을 단행한 직후 이례적으로 단독기자회견까지 열고 《유엔결의위반》이니,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느니 뭐니 하며 미친개처럼 날뛰였는가 하면 쩍하면 《북이 세계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나발을 불어대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시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부추겼다.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충실한 하수인이 되여 유엔에서 각종 《제재결의》들과 《북인권결의안》들을 조작하는데 앞장선 반기문의 죄악은 실로 엄청난것이다. 보다싶이 반기문역도는 박근혜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인 《신뢰프로세스》와 《싸드》배치, 일본과의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그 리행을 적극 지지하면서 《북핵압박공조》의 강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유엔에 반기문과 같은 천하의 친미역적, 동족대결광신자가 틀고앉아있었으니 북남관계가 어찌 편안할수 있고 대화와 협력의 길이 어떻게 열릴수 있었겠는가.외신들이 반기문을 《유엔력사상 최악의 총장》, 《놀라울 정도로 유명무실한 인물》, 《주대가 없는 미국의 삽살개》라고 비난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최근에는 반기문이 유엔에 《조선반도평화위원회》라는 기구를 내오고 그 수장으로 박근혜를 내세우는 대가로 권력의 자리를 넘겨받고 국제무대에서 박근혜의 몸값을 올려 역도가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을수 있도록 서로 정치적밀약을 한 사실이 폭로되여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의 핵심측근, 《문고리 3인방》으로 알려진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리재만이 폭로한데 의하면 박근혜역도는 반기문에게 다음기 《대통령》자리를 차지할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자기를 영향력있는 유엔의 지도급인사로 되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반기문이 유엔에서 닦은 발판을 리용하여 새로운 유엔기구인 《조선반도평화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자기가 그 수장자리에 올라앉을수 있게 도와달라는것이였다.박근혜역도는 그렇게 나온 《조선반도평화위원회》에서 거들먹거리면서 노벨평화상을 받을 개꿈까지 꾸었다고 한다.리재만은 박근혜는 이런 타산밑에 반기문에게 손을 내밀었고 반기문도 그에 적극 찬성하였으며 함께 움직이게 되였다고 토설하였다. 반기문이야말로 박근혜년에게 붙어 권력욕을 채울 야심을 품고 년과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 쓰레기같은 인간이다. 권력욕에 환장한 반기문이 반공화국대결로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고 보수패당을 끌어당겨 정치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하지만 박근혜역도와 같고같은 더러운 정치시정배에게 남조선인민들은 침을 뱉고있다. 박근혜역도의 매국반역책동의 공범자인 반기문이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본사기자 라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