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일 로동신문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민족의 단합과 조국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겨레의 그리움이 더더욱 간절해지는 2월이다.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한없이 넓으신 도량과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시고 민족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다.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흠모심은 뜨겁고 열렬하다.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방안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고있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채택하신것은 민족사에 영원히 빛날 특출한 업적이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채택하신것은 김일성주석님의 유훈대로 통일된 조국을 반드시 안아올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신 민족사적사변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한민족복지재단》의 한 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된 그날의 감격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분렬의 시대를 통일의 시대로 바꾸어주신 김정일장군님, 분렬 55년만에 이루어진 그 격동적인 평양상봉의 나날에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오며 우리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가.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성명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발표하시여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과 로고는 민족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찬탄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제시해주심으로써 자주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고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애국투쟁으로 강화되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탁월한 령도력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21세기 정치학연구모임의 한 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제시하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는 우주같이 심원한 자주의 철리가 흐르고 산악같이 굳센 평화의 의지가 굽이치며 대해같이 넓은 화합의 진정이 넘친다.6월상봉을 계기로 이남에서는 미국과 보수세력이 오랜 기간 쌓아놓은 대결장벽이 물먹은 흙담처럼 무너졌다.이북은 함께 통일에로 가야 할 동족이라는 견해가 사회 각계에 훈풍같이 일었다.》

부산의 한 대학교수는 삼천리강토의 그 어디를 가나 민족대단결사상으로 일관된 우리 민족끼리의 기운이 나래치고 지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화해와 단합의 감격적인 모습들이 펼쳐진것은 다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의 결실이라고 피력하였다.

서울의 한 교수는 집에 찾아온 제자들앞에서 김정일장군님을 떠나서 6.15공동선언의 성과적리행에 대해 론할수 없다.장군님이시야말로 6.15통일시대, 우리 민족끼리시대의 개척자이시고 수호자이시며 탁월한 령도자이시다.》라고 칭송하였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한 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상봉들은 우리 민족끼리를 내세운 회담이였다.특히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에는 우리 민족끼리 굳게 뭉친다면 민족의 번영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이 짙게 깔려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령도가 있었기에 6.15통일시대가 활력있게 전진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온 겨레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대행진곡을 장엄하게 울릴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을 직접 뵈온 남측인사들과 기자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민족문제에 대한 식견이 탁월하고 두뇌가 명석하며 판단력이 빨랐다, 훌륭한 협상전략을 가지고 분위기를 주도하시였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유모아감각이 풍부했다고 하면서 평양상봉을 돌이켜보면 자꾸만 가슴이 뭉클해진다, 가슴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설레임과 흥분, 감동을 막을수 없다고 절세위인께 한없이 매혹된 자신들의 솔직한 심정들을 토로하였다.

정녕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사변이였으며 이를 계기로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풍모는 온 남녘땅에 거대한 충격파를 일으키며 위인칭송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분출시켰다.

남조선인민들은 반세기가 넘는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밀어내며 격동적인 6.15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어버이장군님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쉬임없이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며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있다.

통일련대의 한 성원은 인터네트에 정의의 총대로 지구의 축을 돌리는 이북의 선군정치가 있어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며 자주로 번영하고 평화로 아름다울 21세기의 미래도 밝은것이라고 자기의 견해를 표명하였다.

남조선의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도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흠모하는 글들을 련이어 게재하여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높이 받들고 선언들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일념에 넘쳐있다.

자주회성원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길에 조국통일이 있다는것은 6.15통일시대를 통하여 온 겨레가 체득한 철리이라고 하면서 민족을 위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사상과 리념,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는 청년학생들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정신이 구현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생명선으로 여기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남녘인민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확신을 안고 통일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고있다.

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