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18일 로동신문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빛을 뿌리는 백두광명성

남조선 각계의 격찬

 

백두산에 솟아오른 광명성의 빛발이 우주를 밝히며 겨레의 가슴에 찬란한 희망과 뜨거운 열정을 안겨주는 환희의 명절 2월의 봄명절, 광명성절!

설한풍 불어치는 자연의 광란을 따스한 봄기운으로 밀어내며 또 한돌기 년륜의 장쾌한 서곡을 울려주는 이 계절은 남조선 각계층으로 하여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게 하고있다.

 

민족이 받들어올린 백두광명성

 

현대명인사 연구사 전영진은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1942년 2월 16일 려명과 더불어 백두산 동쪽하늘에 새별이 솟아 눈부신 광채를 뿌리고 천지의 얼음장이 갈라지며 뢰성을 울리는 가운데 세계 여러 대륙과 대양들에서도 천둥과 격랑이 그치지 않았으니 그것은 분명 천출위인의 탄생을 알리는 우주의 축복, 대자연의 축포였다고 격정을 터쳤다.

지식인들은 《오늘 백두산이 온 겨레의 마음속에 민족의 성지로 간직되고있는것은 그곳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시였기때문이다.》, 《백두산의 웅장함과 장쾌함, 황홀함과 열렬함에 장군님의 기상과 담력, 위대한 풍모와 넓으신 도량이 있다.》고 칭송하였다.

2월의 봄빛을 그리는 남조선인민들의 열망은 2월이 있어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이남민중의 가슴속에 참된 봄이 깃들고있는것이라고 한 해바라기회 회원 박현석, 민족이 받들어올린 백두광명성의 빛발로 김정일시대의 아침이 밝았다고 한 태양회의 한 회원의 가슴속에도 간직되여있다.

이 뜨거운 민심을 반영하여 남조선 각지에서 《백두산찬가》, 《2월의 봄빛》, 《2월은 우리 자랑》, 《화진포의 해당화여》를 비롯한 위인찬가가 울려나왔고 도서 《백두산전설집》, 《백두산설화연구》, 시집 《백두산의 품》 등이 널리 출판보급되였다.

지금도 남녘땅에 울려퍼지는 《정일봉가》, 《장군님은 온 세상입니다》를 비롯한 송가들에는 백두산절세위인을 목청껏 노래하고싶은 남조선 각계층의 경모심이 그대로 비껴있다.

 

조국번영의 새날을 비쳐준 광명성빛발

 

통일운동에 나선 한 청년학생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조국해방의 려명이 밝아오던 그 시기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 김정일령수님께서는 일찌기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시였고 6.25전쟁의 나날 최고사령부 작전대곁에서 김일성주석님의 기상과 담력, 주체의 령군술을 그대로 체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김정일령수님께서는 일찍부터 김일성주석님을 보좌하시여 수십년간 당, 국가, 군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면서 특출한 공적을 쌓으시였다.

김정일령수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고 력사에 류례없는 독특한 선군정치, 선군령도로 사상과 신념의 강군을 중핵으로 하는 필승불패의 방위력을 마련하시였으며 혁명적군인정신에 기반한 최상최고의 공고한 일심단결을 이룩하시였다.

한 정치평론가는 글에서 김정일령수의 선군령도는 최전방초소와 산간오지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분의 선군정치로 이북은 그 어떤 외래침략도 격파할수 있는 군사강국으로 치솟아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떨칠수 있었다고 서술하였다.

인천에서 열린 한 시국토론회장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의 빛발아래 민족의 미래, 민중사랑이 꽃펴났다는 환희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올 때 서울에서 진행된 《민족의 총대》라는 주제의 시국강연회장에서는 이남민중이 미국의 예속민으로 치욕을 당하면서도 기가 죽지 않고 살아올수 있은것은 북에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주고 세상에 떨치는 선군정치, 선군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는 격정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찬연히 빛나는 영원한 향도성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위업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백두광명성의 빛발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누리를 비친다는 남조선인민들의 신념이 날로 더욱 확고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시고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며 민족최대의 명절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공화국의 각지에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며 영생탑을 건립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특별보도가 나가자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도덕의리에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정세전문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대국상의 나날 슬픔에 잠겨있는 민중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신 사실 하나만 보아도 그분께서 펼치시는 정치가 어떤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신문, 방송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신것은 선군로선에 변함이 없다는것을 내외에 천명하신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였다.

언론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 불러주시고 조선혁명의 시원, 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뼈에 새기도록 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

21세기정치학연구모임의 한 성원은 김정은최고령도자는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지니시였던 조국과 민중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분이시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그분께서는 일찌기 참다운 애국의 마음을 키우시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 장군님과 함께 계시며 조국과 민중의 귀중함을 더 깊이 느끼시였다.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로 장군님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손길따라 이북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날것이다.

《우리 사회연구소》 연구원, 《민족21》 대표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사상과 정치리념은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끝까지 계승될것이라고 하였으며 한 력사전문가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계시여 백두광명성은 오늘도 삼천리 내 조국과 세계를 밝히는 위대한 향도성으로 그 빛을 찬연히 뿌리고있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쳤다.

《광명성광휘속에 민족이 하나되는 통일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밝아오고있다.》, 《백두산에서 솟아오른 광명성의 빛발 영원히 온 누리를 비칠것이다.》, 《영광이 있으라 민족의 자랑 광명성강국이여, 겨레의 축복을 받으시라》, 이것은 영원한 태양의 봄명절과 더불어 터치는 남조선 각계층의 신념과 의지의 목소리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