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의 태양을 우러르는 만민의 영원한 칭송, 인류지성의 최고정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세계의 17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들,

각계 인사들이 수많은 선물과 훈장, 메달, 명예칭호와 상장들을 드리였다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으며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광명성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가장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걸출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만민을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세계 여러 나라 각계 인사들과 연고자들, 인민들은 인류공동의 리상인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우러르면서 열화같은 존경과 흠모의 정을 표시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세계 17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들, 개별적인사들이 4만여점의 선물과 380여개의 훈장, 메달, 명예칭호들을 드리였다.

인류지성의 최고정화인 태양민족의 만년재보들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높은 국제적권위와 뛰여난 정치실력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세계사회주의운동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로,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세계인민들이 드린 선물들은 담고있는 사상과 내용의 심오성, 종류와 형식, 진귀함에 있어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세계 170여개 나라의 당 및 국가, 정부수반들, 각계층 인민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 인사들이 마련한 선물들에는 반제반미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혁명가, 정치가에 대한 경모의 정을 안고 꾸바의 국가지도자들이 드린 악어가죽가방, 자동보총, 대리석탁상등, 인두화 《몬까다병영습격》과 로씨야국가수반들이 올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를로브원종말들과 사냥총, 단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중국 당 및 국가지도자들이 세대를 이어 보내여온 자개박이옻칠벽걸이, 대형량면수예 《보춘도》, 제직화 《송령학수》, 옻칠병풍 《청명상하도》 등이 있다.

또한 절세의 위인께서 세계혁명을 이끌어주실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쁠럭불가담운동 창시자의 한사람인 전 유고슬라비아대통령 찌또가 드린 금손목시계,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마련하여 보내여온 디마스끄장검을 비롯하여 전 라오스국가주석 쭘말리 싸이냐쏜, 꽁고대통령 데니 싸쑤 느게쏘, 중앙아프리카대통령이였던 앙드레 꼴링바, 또고대통령이였던 그나씽그베 에야데마가 올린 선물들도 있다.

캄보쟈의 대왕이였던 노로돔 시하누크는 정의의 위업에 사심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1973년에 처음으로 두 나라 기발이 새겨진 금속공예품 등을 드린 때로부터 70여점에 달하는 선물을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실천가,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칭송한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수백점에 달하는 선물을 드리였으며 수리아의 한 인사는 600년동안 가보로 물려오던 유물을 포함하여 10여년간에 걸쳐 수많은 선물을 보내여왔다.

어버이수령님 그대로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장울화, 주보중, 풍중운, 상월, 호진일, 채세영을 비롯한 중국의 항일혁명렬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은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올리는것을 전통화하고 가풍으로 이어왔다.

전 미국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무장관 알브라이트, 전 일본수상 고이즈미를 비롯한 미국, 일본의 고위인사들도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인간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풍모에 매혹되여 삼가 선물을 올리였다.

시대와 인류앞에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개별적인사들이 180개의 훈장과 메달을 수여해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에짚트의 공화국목걸이훈장, 라오스의 끼얃띠쿤훈장, 캄보쟈의 캄보쟈왕국대십자훈장, 팔레스티나의 성스러운 꾸드스별훈장, 적도기네의 대독립훈장, 기네의 민족공로대십자훈장, 꾸바의 련대성훈장, 로씨야의 10월혁명훈장들과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60돐기념메달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 국가지도자들과 정부, 국회들, 국제기구, 단체들에서 수여해드린 많은 훈장과 메달들을 받으시였다.

또한 나미비아에서 최고훈장인 웰위치아 미라빌리스훈장 제1급을, 세네갈에서 최고훈장인 민족대십자훈장, 마쟈르로동당에서 당의 첫 명예금마크를, 프랑스사업헌신협회에서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수여해드린것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이께 최상급의 훈장들과 금메달, 기념메달, 친선메달 등을 올리였다.

지중해연안의 50여개 정당들을 망라하고있는 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환희로 들끓던 력사적인 시기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빛내이신 그이께 최고훈장인 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의 훈장 제1급을 수여해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 나라의 국가수반 및 당수들과 정당들 그리고 세계의 권위있는 과학원, 대학, 국제기구, 단체들, 많은 도시들에서 올린 연 200여차례의 명예칭호를 받으시였다.

1994년 9월 베닌혁명당이 위대한 장군님을 자기 당의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한 때로부터 방글라데슈인민련맹, 꼬스따 리까인민당, 그레네이더 모리스 비쇼프애국운동, 《대양의 평화》국제위원회, 메히꼬의 뿌에블라기자련맹을 비롯하여 여러 정당, 조직들에서 명예지도자, 명예위원장으로 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로씨야련방 안전, 국방 및 법질서문제과학원에서 정성원들에게만 해당되는 원사칭호를 수여해드리였으며 베네수엘라 야깜부종합대학, 미국 켄징톤종합대학, 뻬루 깔랴오국립종합대학 등에서도 철학, 정치학, 경제학, 국제관계학, 교육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명예원사, 교수, 박사칭호들을 드리였다.

1987년 4월 마다가스까르 또아마시나시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시민으로 추대한 이후 수리아, 우간다, 가이아나, 메히꼬, 꼴롬비아 등 여러 나라의 많은 도시들에서도 명예시민증서와 시열쇠를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신 이후에도 사상과 령도, 덕망에서 위인중의 위인이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변함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경축 국제준비위원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인류사적인 대경사로 맞이하게 되는 환희와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태양의 빛발을 배경으로 세계지도를 형상한 화원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환하신 영상을 모신 유화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을 드리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는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절세의 위인을 영원토록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굳은 신념과 의지를 담아 우아하고 정교한 금도금목걸이를 올리였다.

에꽈도르 볼리바르주 빌로반군 장관 릴로 비떼르보는 동공예 《적도표시탑》을 올리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탁월한 선군정치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인디아사회주의적단결중심당(공산주의), 일본신사회당,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로씨야 이고리 모이쎄예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중국 홍콩 봉황위성TV방송 총재 등 세계 여러 정당, 단체, 각계 인사들이 올린 선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절감하게 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뻬루사회주의정치행동당, 뻬루공산당, 방글라데슈자티야당,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방글라데슈인민련맹, 방글라데슈공산당(맑스-레닌주의)에서 상장과 업적증서를 드리였다.

베닌사회주의당과 인도네시아 수카르노교육재단에서는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공헌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자기 당과 단위의 명예위원장으로 높이 모실데 대하여 내외에 천명하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와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 천출명장께 나이제리아 잠파라주 구싸우시와 요베주 다마뚜루시에서 명예시민칭호를 수여해드리였으며 에꽈도르의 여러 도시들에서도 세계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시민으로 모시였다.

벌가리아반파쑈동맹에서 수여해드린 반파쑈운동명예활동가칭호와 국제반제조정위원회, 아프리카평화기금,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등에서 드린 축기, 평화상, 상장들은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수많은 나라와 민족의 각계층 인사들과 진보적인민들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인류의 영재, 세계정치원로로 끝없이 신뢰하며 받들어모시고있는 이러한 사실은 동서고금의 그 어느 시기,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인류력사에 가장 숭고한 도덕과 의리의 세계를 전하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위인칭송의 숭엄한 화폭은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업적과 높으신 덕망으로 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온 세계가 우러러받든 천출위인을 수령으로 모신 주체조선의 크나큰 행운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