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사설 전민총돌격전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우리 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백전백승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자력자강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온 사회의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것은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불패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중요한 임무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일심단결의 대회, 승리자의 대회로 성대히 진행된 지난해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잇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굳건히 다지며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일심단결의 대진군이다.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 이것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 핵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우리 당사상사업의 철칙이다.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것은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 이것은 끊임없는 사상전의 불길속에 질풍같이 달려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군방식이다.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게 한 우리 당사상사업은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 백두산영웅청년정신, 강원도정신과 같은 시대정신을 창조하게 한 원천이였다.지난해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군민이 힘을 합쳐 만리마의 대비약속도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사상진지를 공격형으로 편성하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린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우리 당의 계속혁명사상,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만난을 헤치며 폭풍쳐 전진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대의 속도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는데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외에 다른 묘술이란 있을수 없다.사상사업, 정치사업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는것만큼 우리의 진군속도가 빨라지고 대고조전역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 증산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되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된다.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침체와 부진, 소극과 보수를 불사르며 천만군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갈 때 올해 총공격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것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이다.우리는 지난해에 이룩한 승리를 공고히 하면서 자력자강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위력한 핵공격수단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한것은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만장약한 우리 군대와 인민을 굴복시킬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 믿고 일떠서는 민족자존의 정신력, 불가능을 인정하지 않는 굳센 의지의 소유자들은 사상전의 불도가니속에서 육성된다.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정치군사적압박과 발악적인 제재봉쇄책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그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오늘의 총진군길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을 더욱 높여 천만대중의 심장이 자강력제일주의정신으로 세차게 고동치게 할 때 수입병, 남에 대한 의존심과 같은 사상적병집들이 근원적으로 청산되고 원쑤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은 물거품으로 될것이다.자력자강의 위력을 천백배로 떨쳐나가는 사상전의 열풍속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것이 우리 당의 사상중시론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올해의 총돌격전을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며 승리떨치는 영웅적대진군으로 빛내여야 한다. 학습은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의무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사상교양사업에 화력을 집중하여 천만군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사상교양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억척같이 쪼아박는 사상의 정대, 마치와 같다.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 길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는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에 선차적힘을 넣고 이 사업을 일관하게 꾸준히 진행해나가야 한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을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한다.전체 군인들과 인민들, 청년들을 당과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 혁명전통교양, 선군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견결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고 적극 활용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며 혁명전적지답사와 계급교양관참관 등을 의의있게 잘 조직하여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든 초소와 일터가 혁명적열의로 들끓게 하며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목적지향성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노래를 통한 사회주의교양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선전선동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어디서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온 나라가 대중적영웅주의, 집단적혁신의 기상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오늘 인민군대에서 드세차게 벌어지고있는 현장정치사업, 화선식정치사업은 모든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이룩한 커다란 성과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모든 일군들은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군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생산자대중과 일도 같이하면서 기대옆이건 논두렁이건 그 어디서나 대중정치사업을 호소성이 강하면서도 통속적으로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강연을 하여도 기름냄새, 흙냄새가 나게 하고 선동을 하여도 대중의 피가 끓게 하여야 한다.인민의 충복이 되여 인민이 아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함으로써 인민들이 당정책에 스스로 공감하고 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무책임성과 본위주의와 같은 불건전한 사상요소를 뿌리채 들어내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모든 사상일군들은 사람들이 어느때나 당의 목소리를 듣고싶어하고 당정책을 쌍수를 들어 지지할 때 가슴뭉클해지는 멋을 천금보다 더 소중히 여길줄 아는 참된 일군,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화선에 정치사업진지를 정하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모든 초급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을 구현하여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에 맞게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