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6일 로동신문

 

신념으로 빛나는 혁명가의 한생

 

오늘 우리 조국은 자랑찬 쾌승의 력사를 펼쳐가고있다.

나라의 존엄과 강성번영을 위하여 일단 결심한 일은 무조건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의한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고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힘찬 진군은 절대로 막을수 없다는데 대한 자랑찬 과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찬란히 꽃펴나는 희한한 현실을 대하며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 제자들인 우리 천만군민은 무엇을 절감하고있는가.

제국주의반동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필승의 신념과 배짱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모두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

혁명적신념으로 위대한 한생을 수놓으신 우리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를 뼈에 새기고 혁명의 천만리를 억척같이 이어가는 길에 위대한 승리가 있고 인생의 영광도, 민족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도 꽃피여난다는것, 바로 이것이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불변의 인생관, 혁명적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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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된 인간의 징표이며 혁명가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지금까지 많이 말하였지만 오늘 또 이야기한다.

우리 혁명이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 근본비결인 혁명적신념의 불변성과 계승성에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가 달려있기때문인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뜨겁게 더듬는 우리의 가슴에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어느날의 이야기가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회고록영화문헌을 보시였다.수십만의 병력을 동원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일제침략자들과 치렬한 싸움을 벌리며 한걸음한걸음 전진하여야 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혹심한 추위와 식량난까지 겹쳤던 남패자로부터 북대정자에 이르는 고난의 행군,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조선혁명이 주저앉느냐, 전진하느냐 하는 력사적인 판가리싸움…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담대한 배짱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기어이 원쑤를 치고 조국을 찾고야말겠다는 강의한 의지로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신 어버이수령님을 격정속에 그려보시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 참으로 숭엄한 빛이 흘렀다.

자신께서는 정세가 복잡하고 어려울 때마다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되새겨보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군 한다고, 오늘도 회고록영화문헌을 보면서 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과 배짱, 불굴의 혁명정신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으며 앞으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서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진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엄숙한 교시가 일군들의 페부를 파고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적들과의 대결은 신념과 의지, 배짱의 대결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억센 신념과 의지, 배짱을 가지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수령님께서 지니시였고 우리 당에 의하여 계승되는 신념과 배짱을 그대로 닮는다면 우리는 적들의 그 어떤 도전도 짓부시며 반드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는 천만군민의 가슴에 우리 시대에 살 권리가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곧 혁명적신념의 한생이였다.

우리는 여기에 우리 나라가 쎄브에 드는가 안드는가 하는 문제가 심각히 론의되던 때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누신 담화의 한 대목을 정히 적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에게는 죽을 때에도 버리지 말고 베고 죽어야 할것이 있다고, 그것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 저는 그것이 혁명적신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도 혁명적신념을 지켜싸우고 죽을 때에도 그것을 베고 죽는것이 혁명가의 인생입니다라고 말씀올리시였다.혁명가의 특질에 대한 정식화였다.

그러면 우리 장군님께서 제일 사랑하신것은 무엇이였는가.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나의 심장에 마음의 기둥으로 높이 세운 혁명적신념을 가장 열렬히 사랑한다고, 나는 나의 혁명적신념에 자그마한 금이라도 가지 않았는가 하여 날마다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가슴속의 더운 피를 끓이군 한다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인간은 신념이 굳세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 의지가 꺾이지 않고 굽어들지 않는 인간이라고, 혁명가는 한생토록 혁명적신념을 목숨보다 더 사랑하여야 한다고, 죽을 때 혁명적신념을 베고 죽는 인생의 최우등졸업생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나는 그 어떤 명예도 바라지 않는다.나에게는 그 어떤 영웅칭호보다도 신념이 더 귀중하다.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한생에 관통된 억척같은 정치신조였다.

미국과 서방의 다사스러운 정객들과 어용문사들이 《대세의 바람》, 《현대의 추세》를 운운하면서 지구상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진다고 환성을 올리던 때에도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는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시며 역풍을 맞받아나가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그 어떤 원쑤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으며 굴복시킬수 없습니다.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우리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위대한 선언으로 세계정치계를 뒤흔들고 력사를 깨우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사랑하는 조국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풍상의 애국장정은 걸음걸음 신념으로 이어졌다.신심과 락관에 넘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진하자는 신념으로 얼어붙은 시련의 대지를 한치한치 녹이신 우리 장군님.

만약 우리가 고난의 행군이라는 특이한 혁명대학과정을 거치지 않았더라면, 난관앞에 무릎을 꿇었더라면 어떻게 오늘처럼 강국의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울수 있었으랴.

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도 아름답게 추억하며 길이길이 칭송할것이다.그처럼 간고하던 나날 인민을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 시련의 먹장구름을 산산쪼각낸 힘의 원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백절불굴의 빨찌산신념이였다고.혁명적신념, 억천만번 다시 일어나 기어이 원쑤와 싸워이길 기개로 이 땅을 활화산같이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을 꽉 채우며 그이의 의지대로 살며 투쟁할 열망으로 심장을 쾅쾅 높뛰게 한다.

혁명적신념, 바로 여기에 우리 시대 인간들의 인생관이 있고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

오늘 우리 당이 말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자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기고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는 정신력의 강자이다.

사람이 한생을 어떻게 사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생에 대한 어떤 관점을 가지고있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생에 대한 개인리기주의적관점에 선 사람은 일생동안 자기자신의 안일만을 위해 살지만 생에 대한 혁명적인 관점에 선 사람은 오직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혁명의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게 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인생관이였다.

생에 대한 혁명적관점이 없이는 시련과 사선의 고비를 넘어야 하는 어려운 혁명의 길에 나설수도, 그 길을 꿋꿋이 걸어갈수도 없으며 자기의 한생을 끝까지 빛내일수도 없다.

어느해 12월에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혁명적신념을 가진다는것은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굳게 믿고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함이 없이 그 실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려는 각오와 결심을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다시말하여 나는 당과 수령의 혁명전사다, 나는 우리 수령, 우리 당밖에 모른다, 우리 수령, 우리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한다는것을 말한다고, 지난날 항일혁명투사들은 바로 이런 혁명적신념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강도 일제와 싸워이길수 있었다고, 만일 그때 그런 신념이 없었더라면 한두해도 아닌 20성상 풍찬로숙하며 일제를 때려부신 항일혁명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다는 자부심은 혁명적신념의 근본원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외우시던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적신념은 우리 천만군민이 세기를 이어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이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4월에 이어 7월에 다시금 마동희동지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장길부녀사의 이야기를 록음으로 들으시였다.

장구한 혁명투쟁사에는 혁명의 비밀을 지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싸운 혁명가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마동희동지처럼 자기의 혀를 직접 끊은 혁명가는 없었다.사람이 자기의 혀를 끊는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오직 위대한 수령을 믿고 수령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조선의 항일혁명투사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영웅적행동이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저력있는 음성이 뜨겁게 울리였다.

수령을 위해 자기의 생명까지 서슴없이 바치는 희생정신은 일시적인 충동이나 기분에 의하여 발휘될수 없습니다.그것은 수령의 사상과 혁명위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과 확신, 수령의 위대성과 절대적인 권위에 대한 인식에 기초한 높은 자각성과 의식성이 있어야 발현될수 있습니다.통제나 의무감에 못이겨 수령을 받드는 사람은 한생을 고스란히 수령에게 모든것을 다 바칠수 없습니다.의무감보다 수령의 전사로서의 자각을 간직한 사람, 개인의 공로나 명예보다 수령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을 지닌 사람만이 수령에게 끝까지 충정다할수 있습니다.…

수령에 대한 충정은 신념으로부터 우러나와야 한다는 참으로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충정심의 밑뿌리는 신념이다.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수령의 로선과 방침을 외곡하거나 헐뜯으려는 혁명의 배신자, 종파분자들도 있었다.하지만 충정심을 신념으로 간직한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비타협적이고 자기희생적인 투쟁으로 수령의 사상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까지 옹호함으로써 혁명가의 신념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보여주었다.

꺾이면 꺾일지언정 절대로 굽히지 않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자기의 혁명적신념을 끝까지 고수하는것은 참다운 혁명가들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혁명가의 삶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척도의 하나이다.혁명적신념이 강한 사람에게서 육체적생명은 빼앗을수 있어도 혁명적지조만은 꺾을수 없다는것이 항일혁명사의 정의이다.

적들에게 부득이 체포되여 감옥에 갇히고 목숨을 바쳐야 하는 때도 있었지만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려는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변함없이 간직하였고 수령님을 따라 끝까지 혁명의 길을 걸었다.그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일단 한번 다진 혁명적신념의 궤도에서 0.001mm의 탈선도 허용치 않은 불굴의 인간들이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귀한 인생관에 대하여 추억하시는 어느 한 뜻깊은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의 빛나는 삶은 우리에게 인간의 참다운 행복과 삶의 보람이 수령을 옹호보위하고 수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지키고 혁명투쟁에 자기의 한몸을 다 바칠 때 그속에서 인간의 참된 한생이 빛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항일혁명투사들의 빛나는 생은 생에 대한 혁명적인 관점을 가지고 혁명의 한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 때 혁명앞에 닥쳐온 난관과 시련이 극복되고 혁명의 승리가 이룩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하여 그들이 최후의 순간에 웨친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혁명 만세!》의 힘찬 목소리가 그대로 신념의 메아리가 되여 년대와 세기를 넘어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는것 아니던가.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을 받들고 혁명하는 길에서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 부닥쳐도 오직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충정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였기에 자기 수령에 대한 충정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한 열혈혁명가의 군상으로 길이 빛나는것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삶과 투쟁의 유일한 신조로 삼고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서는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혁명위업수행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적신념을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체질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였다.

혁명가는 일에서나 생활에서 융통성이 있을수 있으나 신념문제에서는 한치의 에누리도 있어서는 안된다.참된 혁명가는 생의 순간순간을 신념으로 빛내여야 한다.우리 당이 바라는 충신은 당과 령도자를 따르는 충정의 길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간직하고있는 사람이다.

여기에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주 들려주시던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소부대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중요한 임무를 받고 광범한 군중을 묶어세우기 위한 활동을 벌릴 때의 일이다.소부대의 한 대원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을 깊이 파악하지 못한데로부터 군중공작에서 엄중한 과오를 범하게 되였다.과오의 후과는 돌이킬수 없는것이였으며 혁명규률은 그것을 묵과할수 없었다.사령부에서는 곧 그 대원을 소환하도록 지시하였다.하여 소부대에서는 두명의 대원과 함께 그를 떠나보내게 되였다.

부대로 돌아가던중 그들은 적들과 불의에 조우하여 전투를 벌리였다.치렬한 전투에서 호송하던 두 대원은 장렬하게 전사하였다.남은 사람은 과오를 범하고 부대에 가서 처벌을 받아야 할 대원뿐이였다.부대에까지 가자면 아직도 혼자서 적의 포위속을 뚫고 간고한 길을 헤치지 않으면 안되였다.하지만 그 대원은 단신으로 맞다드는 적들과 굴함없이 싸우면서 끝끝내 자기를 처벌할 부대를 찾아갔다.…

이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그 대원은 자기가 범한 과오가 엄중하다는것을 알면서도 혁명군의 대오에서 죽으면 죽었지 적의 편으로는 넘어가지 않는다는 신념이 확고하였기때문에 부대로 다시 돌아왔다고,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에게도 이런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10여년간 총을 잡고 싸우던 사람이 해방을 눈앞에 두고 며칠을 못 참아 적에게 투항한 사실이 있다.그도 처음에는 혁명을 하겠다고 결의도 높았고 오랜 세월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냈으나 혁명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지 못한데로부터 난관앞에 끝내 주저앉게 되였고 나중엔 눈앞에 다가온 승리도 보지 못하고 총을 버리였던것이다.결국 영원히 속죄할수 없는 배신의 길에 굴러떨어졌던것이다.

사람은 천번중 단 한번도 신념에서 변심을 몰라야 한다는데 대한 대조적인 교훈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신념의 한생을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유산으로 귀중히 여기시고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없이 중시하시고 우리모두에게서 바라시는것도 혁명적신념이고 락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을 내놓으면 남는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광활한 우주에로 뻗친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앞길에 차단봉을 내리우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안일해이와 나약성은 국경밖의 적보다 더 위험한 혁명의 원쑤이다.오늘날 신념문제는 이렇게 심각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천겹만겹의 신념의 성벽을 쌓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자나깨나 불타게 하는것은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고, 우리는 필승의 신념과 의지, 배짱으로 만난을 헤치며 승리에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이다.

천만의 대오가 자나깨나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에 새기고 천하제일신념의 강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따라 폭풍노도쳐 돌진하기에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