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8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리며 만리마선구자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호응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7일 대회장은 대회장에는 또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대회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길동지가 랑독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자력자강의 기세드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할데 대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호소에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면서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오늘의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수도시민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일군들을 대표하여 토론한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선구자들인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접한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드높은 충정의 열의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은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자력자강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시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여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며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도록 하겠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남새와 축산, 양어기지들을 활성화하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원만히 보장해주며 상업, 급양, 편의봉사사업을 개선하여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하고있는 수도시민들을 더욱 고무추동하겠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결패있게 밀고나가고있는 강원도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는데서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 서겠다.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토론한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공정과 설비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공장을 로력절약형공장으로 전변시키겠다. 전세대 로동계급이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세기를 주름잡아 달린것처럼 《우리는 만리마기수》의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며 질풍같이 내달려 사회주의증산경쟁도표들에 기적의 만리마들이 다투어 날아오르게 함으로써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당창건기념일전으로 무조건 완수하겠다.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로동자합숙을 잘 관리운영하며 종업원들에게 훌륭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생산자들이 사소한 불편도 없이 새 기록, 새 기준창조운동을 벌려나가도록 하겠다. 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토론한 순안구역 동산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방금옥은 농업전선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농장의 전체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들이 농사를 잘 지어야 미제와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의 제재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올해농사를 본때있게 지어 알곡생산에서 또다시 통장훈을 부르겠다. 농장에 깃든 선진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자체의 힘으로 농기계들을 창안제작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실천을 통해 그 우월성이 확증된 포전담당책임제를 실시하여 정보당 10t이상의 알곡을 생산하겠다. 남새밭관수시설들을 정비보수하고 정보당 300t이상의 남새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애국풀》재배면적을 늘여 축산을 활성화함으로써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 떨쳐나선 인민들과 농장원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 지식인들을 대표하여 토론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호는 올해를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주신 당의 부름에 언제나 실천적성과로 화답해온 대학의 전체 지식인들은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정치사상교육을 확고히 앞세우고 모든 학과목들의 교수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며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학생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과학기술로 떠받드는 믿음직한 역군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승리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안고 자체의 힘으로 실험실들의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을 제작설치하며 모든 강좌와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강좌, 교실들로 꾸리는것을 비롯하여 대학의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키겠다. 가치있는 첨단과학기술성과들과 국산화된 첨단기술제품들을 더 많이 내놓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겠다. 교원, 연구사들의 자질이자 학생들의 실력이며 과학연구성과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모두가 사상과 신념의 강자, 모범교수자, 전공분야의 권위자로 튼튼히 준비하겠다. 토론자들은 수도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대회는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강원도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영웅신화를 창조하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 등의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취주악의 힘있는 노래선률에 발을 맞추어 씩씩하게 행진해나아갔다. 전설속의 천리마가 세기를 주름잡던 그때처럼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세계를 향해 날아오르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의 분출인양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수도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조선로동당기, 공화국기, 붉은기와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결사관철》, 《전민총돌격전》을 비롯한 구호판, 손구호들을 높이 들고 광장을 누벼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평양시군중대회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