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로동신문》,《근로자》공동론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과학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 천만군민의 더없는 생명이고 생활이며 만리마대진군의 승리의 표대이다.세계 진보적인류도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박차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참다운 진로를 찾고있다.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라서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힘을 지니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필승불패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불변의 이 철리를 뼈와 살에 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은 폭풍이 아무리 사납다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승리의 행군길을 끝까지 걸어갈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며 과학이고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도 과학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순탄하지 않다.사회주의의 전진도상에는 승패와 진퇴의 무수한 고비들이 가로놓일수 있다.우리의 사회주의는 장구한 로정에서 참으로 간고한 시련을 겪었지만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여왔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변질되고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단 한번의 좌절이나 실패가 없이 승승장구하여온것은 조선의 사회주의에서만 있을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력사의 모진 광풍을 이겨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보다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가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은 그 과학성과 진리성에 있다.

지구상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백수십년에 걸치는 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과학성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운명이 결정되여온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과학적토대우에 올라선 사회주의는 절대로 좌왕우왕하지 않고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였지만 그렇지 못한 사회주의는 제한성을 면치 못하고 종당에는 존재마저 잃게 되였다.

사회주의의 과학성을 규정하는 절대적기준, 기본척도는 인민대중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이다.사회주의는 그 누가 고안해낸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력사와 더불어 살아오면서 스스로 선택한것이다.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하고있는데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있고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이 높아지는것만큼 사회주의사회가 발전한다.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최대로 보장되는 사회주의가 과학이며 진리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생발전하여온 사회력사적운동의 원리,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추동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징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이 집약되여있다.

력사에는 인민대중에 대한 진보적인 견해들도 있었고 인간해방에 관한 사회주의학설들도 있었다.그러나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운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과 같은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혁명리념, 정치철학은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다.

위대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자기 발전의 전행정에서 철저히 구현하였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정당성과 우월성, 생활력을 남김없이 떨쳐올수 있었다.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고있다.당과 국가가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대중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사회 그리고 정치와 군사, 경제도 오직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으며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지는 사회가 우리 사회이다.여기에 력사상의 모든 사회제도, 물질위주의 사회주의와 완전히 구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류례없이 복잡다단한 환경속에서 자그마한 로선상착오도 없이 여러 단계의 혁명과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빛나게 수행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여올수 있은 비결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한데 있다.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고도경제장성》과 《물질적번영》을 떠들수록 온갖 부조리가 성행하여 심각한 사회적모순과 난문제들, 말세기적인 증상들이 산생되고있다.《영원성》을 부르짖던 현대자본주의도 자기 운명을 다 산 력사의 산송장이 되여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물질지상주의, 경제만능주의에 기초한 사회, 반인민적인 정치가 지배하는 사회에는 앞날이 없다.

정의는 인민의 편에 있으며 반드시 승리하는 법이다.시대가 아무리 달라져도 세계는 인민의 의지에 따라, 인민의 힘에 의하여 개조변혁되여나간다.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절대불변의 과학이며 그 생명력은 영원하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은 세계가 알수도 가질수도 없는 강위력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한다.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불의와 부정의,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폭력과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타승할수 있는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력사와 현실은 힘이 강해야 혁명을 보위하고 민족의 명맥을 지킬수 있으며 강국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우월성, 불패성을 담보하는 최강의 무기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다.단결의 전형인 《ㅌ.ㄷ》의 결성으로 닻을 올린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위대한 혼연일체의 서사시를 수놓으며 그 위력으로 20세기와 21세기에 특기할 전승의 신화들과 눈부신 변혁적성과들을 이룩하여왔다.수령, 당, 군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힘은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속도로 내달려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선군혁명의 승전고, 혁명적대고조의 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게 한 기적의 원천이였다.

오늘 세기를 주름잡아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속도로 앞당겨나가는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도 천만군민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력은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위력한 보검이다.사회주의정권은 총대에서 나오고 총대에 의하여 고수된다.제국주의의 《핵무기만능론》이 살판치는 한 우리에게 있어 핵은 곧 자주적대이며 무적의 힘이다.오늘 우리는 수소탄까지 보유하고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미제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통쾌하게 눌러놓고 내 나라의 영원토록 맑고 푸른 하늘을 열어놓았다.

지금 우리에게는 제국주의자들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 힘이 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에서 위대한 전승을 이룩한 조선이 강위력한 핵까지 정의의 손에 틀어쥔 오늘 제국주의가 감히 우리의 사회주의를 어째보려는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망상이며 자멸의 길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자강력으로 만난을 뚫고 자강력으로 전진하는것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자강력은 우리 조국이 온갖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력과 가혹한 봉쇄의 포위환속에서도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세기적인 기적과 비약에로 줄달음치게 한 원동력이였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힘찬 전진을 한사코 막아보려고 사상최대의 야만적인 제재소동을 벌리며 발악하고있지만 이것은 오히려 우리가 가는 자력자강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증시로 된다.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욱 위력해지는것이 우리의 자강력이다.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그 어떤 형태의 제재를 가한다고 해도 자강력이 있는 한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에로 급상승하는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일심단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막강한 군사력, 자강력은 우리의 사회주의를 떠받드는 3대기둥이라고 말할수 있다.일심단결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상징이고 여기에 불가항력적인 위력이 있다면 무적의 군력은 백두산대국의 정의의 힘이며 자강력은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동력이다.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전란과 내란, 류혈참극이 그칠새 없고 국제적정의가 유린당하고있는것은 당과 정권, 군대와 인민은 있어도 단결되여있지 못하거나 핵렬강들과 맞설만 한 힘,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힘이 없기때문이다.이것은 일심단결과 핵무력, 자강력을 틀어쥐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양양한 미래와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것을 반증하여주고있다.

인민의 지향과 념원, 사회력사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가장 정확히 구현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힘을 지니고있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어디서 어떤 광풍이 몰아쳐와도 백승의 한길로만 억세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합니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이다.당의 령도가 없이는 사회주의의 승리에 작용하는 모든 요인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세우는 문제, 일심단결과 군력, 자강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필승불패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 이 땅우에는 류례없는 준엄한 난국이 련이어 들이닥치였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세우시고 이끌어오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천지개벽의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다.온 행성을 진감시킨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대변혁들, 백두산대국의 무한대한 힘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도는 휘황찬란하며 그 종국적승리도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옳바른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에 기초하여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시대의 변화와 발전하는 현실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원칙적이며 새로운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줄것을 요구하고있다.사회주의를 우여곡절이 없이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가자면 옳은 로선과 전략전술, 투쟁방략이 있어야 한다.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의 침체는 곧 사회주의건설전반의 침체로, 쓰라린 곡절과 실패로 이어진다.

오늘 우리 혁명은 중대한 전환적국면에 들어섰다.우리 식 사회주의가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 전진하여왔지만 지금처럼 정세가 복잡다단하고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결정하는 력사적임무가 제기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선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백승의 침로따라 약동하는 기상과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리론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 혁명리론의 전면적계승이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며 시대의 지향과 인민의 요구, 혁명의 먼 미래까지 대표하는 가장 숭고하고 선견지명있는 사상리론이다.복잡하게 얽힌 사회현상의 본질을 단번에 꿰드는 명철한 분석력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안목으로 일관되여있는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리론활동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 인민군대의 4대강군화로선, 5대교양과 자강력제일주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청년강국건설에 관한 사상리론을 비롯하여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최상의 경지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사상리론들과 전략전술적지침들이 다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분수령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불멸의 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리론과 방법들이 전면적으로 체계화되여있고 우리 시대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정치대강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영광이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현실을 안아온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방에서 구상하시고 펼쳐주신 승리의 작전도, 설계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백승의 불변궤도에서 한치도 탈선되지 않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최전성기를 펼쳐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힘을 천백배로 다져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는가 하는데 있다.당이 강하고 당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뭉친 혁명대오가 있으면 무서울것이 없다.혁명의 주체만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그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으며 혁명대오의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과 당사업전반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짐으로써 우리 당은 수령의 당, 불패의 혁명적당,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길데 대한 투쟁구호를 제시하시고 온 나라에 5대교양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닌 공격형의 열혈투사들로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청년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신것은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해놓으신 거대한 업적으로 된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사회의 커다란 우환거리로 되고있는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숭고한 청년관, 청년중시정치에 의하여 수백만 청년들이 당과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당이 강하고 혁명대오가 굳건하며 청년대군이 믿음직한 이렇듯 자랑스러운 면모를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다.혁명의 주체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강화되여나가는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전도양양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선군조선의 정의의 힘을 온 세상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령장이시다.핵무력강화의 길은 죽으나사나 가야 할 혁명의 길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시고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핵뢰성들이 터져오르고 주체조선의 막강한 핵공격능력을 과시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핵보유대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자위적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여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조국에서 천만년 삶을 누려갈 후손만대의 행운중의 행운이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오늘 우리 인민은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자라나고 자강력제일주의의 열풍이 온 나라에 휘몰아치고있다.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심어주시고 국산화의 원칙과 묘술도 가르쳐주시는 절세위인의 령도를 떠나 최악의 조건속에서 최상의 성과가 달성된 지난해 70일전투, 200일전투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자강의 룡마,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경이적인 기적과 혁신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으켜나가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창조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력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사회주의의 승승장구를 굳건히 받쳐주는것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이라면 이것을 낳는것이 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숭고한 애민헌신의 세계를 천품으로, 필생의 신조로 삼고있는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만이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좋은 인민으로 여기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정히 받들어 그들에게 최상의 문명과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이민위천,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피눈물의 12월에 펼치신 전설같은 령도풍모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신것이고 우리 혁명을 이끄시면서 제일먼저 내세우신 구호도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은 절대적이고 가장 헌신적이며 희생적인것이다.평범한 소년단원들과 청년들, 전쟁로병들, 군인들과 근로자들, 부모없는 아이들모두를 한품에 안아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신분, 온 나라 가정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궁궐같은 새 집들을 마련해주시고 새집들이경사도 축복해주신분, 인민이 당한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 인민의 별천지를 펼쳐주시고도 한해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다시금 가다듬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절세위인의 풍모는 혁명적당의 당풍으로,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승화되여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오늘 우리 당의 존재방식과 활동원칙으로, 혁명과 건설의 제1차적인 요구로 되고있다.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전당이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머니의 따뜻한 정으로 그들의 마음속소원을 다 헤아려주고있다.백두산혁명강군의 애국충정의 구호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며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의 건설원칙도 선 편리성, 선 미학성, 선 후대관이다.이 땅에 펼쳐지는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영웅서사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소중한 화폭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펼쳐놓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에 의거하여 인민의 모든 리상과 꿈을 활짝 꽃피워주는 불패의 사회주의,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전변되고있다.우리 식 사회주의가 과학적토대우에서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닐수 있은것은 인민을 최대로 중시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우리 당의 위대한 정치의 덕택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그처럼 짧은 력사적기간에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올수 있었다.

주체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곧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승리이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은 영원하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사회주의는 과학이지만 그것은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될 때 커다란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한다는것은 인민들의 사상과 립장이 견실하다는것이다.지심깊이 뿌리내린 거목이 푸르싱싱하듯이 전체 인민이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끝까지 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사회주의는 언제나 승리만을 떨친다.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은 결코 교과서의 글줄에서 생기는것도 아니며 풍부한 물질적부에서 얻어지는것도 아니다.실천은 진리의 기준이며 생활은 신념의 터전이다.우리 인민은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격동적인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사회주의를 리념이나 제도적인것이기 전에 생명으로, 생활로, 신념으로 간직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누구처럼 갈길몰라 방황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지구를 깨뜨릴 힘은 있을지언정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간직되여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신념을 허물어버릴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은 사회주의와 운명을 끝까지 같이하고 결사의 각오로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수호하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사회주의와 인민은 운명공동체이다.사회주의를 떠나서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 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살아도 죽어도 영원히 안겨살아야 할 품이 사회주의품이며 목숨을 버릴지언정 끝까지 지켜내야 할 보금자리가 사회주의조국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는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재보이고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아낌없이 바치는 생의 전부이다.그 어느 나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모진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개인의 운명, 가정의 운명보다 나라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회주의를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 끝까지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일편단심을 적들은 백년이 가도 리해하지 못한다.세상천지가 열백번 뒤집히고 고난의 행군을 열백번 다시 한다해도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총진군길에는 언제나 위대한 우리 인민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조국수호정신, 사회주의수호정신이 더욱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해와 별이 빛나는 조국이 없인 자신들도 없다는것,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이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신념이다.지난해 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의 중대성명이 발표된 후 단 이틀동안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근로청년들, 대학,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한것은 우리 사상과 제도, 삶의 터전을 끝까지 사수하려는 투철한 사회주의수호정신의 분출이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우리의 신성한 체제를 기어이 무너뜨리기 위해 침략전쟁연습과 경제적봉쇄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남들처럼 제재라는 말만 들어도 아비규환이 되고 조국땅을 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인민이 아니다.이 땅에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칠 수백수천만의 육탄영웅, 자폭용사, 총폭탄용사들이 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고 원쑤격멸의 기상으로 심장의 피를 세차게 끓이는 혁명적인민이 지켜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끄떡없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집단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고있는 사회이다.자본주의와 질적으로 구별되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데 있다.집단주의가 퇴색되면 그것은 벌써 사회주의가 아니며 개인주의가 만연되게 되면 사회적존재인 인간의 존엄과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수도 평양과 정든 도시를 떠나 당이 부르는 산으로, 바다로, 새 개발지로 용약 달려나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영예로운 참전자들, 애어린 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고 영예군인들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진심을 바쳐가는 미풍선구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다.한생을 자기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앞에 부끄럼없이 값있고 보람있게 살려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이 이런 아름다운 소행들을 낳고있는것이다.

생활상곤난과 경제적난관이 있다고 하여 집단주의원칙을 저버리는것은 우리 인민의 풍모와는 인연이 없다.다른 나라 사람들이 썩어빠진 서방식문화와 자본주의생활양식에 현혹되여 자기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 인간증오사상, 황금만능주의, 패륜패덕에 빠져들 때 우리 인민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사회주의경쟁열풍,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사회주의본태, 사회주의향기가 차넘치는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해나가고있다.번지르르한 남의것이 아니라 고상한 우리의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험한 진펄도, 사나운 격랑도 함께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집단주의적풍모는 참으로 훌륭하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서방식《자유》와 《민주주의》를 들이밀려고 갖은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지만 각성될대로 각성된 우리 인민들에게는 바늘끝만 한 틈도 없다.대대로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살아오면서 공고발전된 집단주의생활, 사회주의본태를 꿋꿋이 고수해나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신념과 의지는 투철하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혁명적락관주의와 래일을 위한 인생관을 지니고 락천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하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투쟁은 시련과 희생을 각오해야 하며 여러 세대를 거쳐 진행된다.절해고도에서도 사지판에서도 승리를 락관하며 혁명의 북소리, 투쟁의 진군가를 높이 울리는것, 미래를 내다보며 오늘의 고생을 락으로 여기고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싸워나가는것은 사회주의신념의 집중적발현으로 된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킨 불굴의 인민이다.오늘 우리 혁명이 처한 환경은 그때처럼 엄혹하고 준엄하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가 극도에 달하고 뜻밖의 대재앙이 닥쳐와도 비관이나 절망을 모르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승리의 기발을 더 높이 휘날리는 인민이 우리 인민이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승리가 있고 전투적랑만이 차넘치는 곳에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기상이 있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북방의 사나운 눈보라속에서도 시대를 대표하는 청년문화를 창조하며 청춘대기념비를 일떠세우고 지난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강력한 노래포성,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져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가 이룩된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와 춤이 온 강산을 진감시키고 전체 인민이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심장으로 부르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강원도정신으로 건설의 동음,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기에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승리도 확정적이다.

신념은 미래를 본다.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과 고결한 인생관이 체질화되여있다.자기 대에는 락을 누리지 못해도 후대들이 덕을 보면 그만이라고 하면서 무엇을 하나 창조하고 만들어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하는것, 당의 령도밑에 펼쳐질 더 좋은 래일을 자신들의 손으로 가꾸고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이다.

전국도처에 당의 후대관, 미래관이 응축된 훌륭한 애육원과 육아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 멋쟁이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이 솟아나고있는 모습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우리 인민만이 펼쳐놓을수 있는것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주체의 사회주의의 도도한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추호도 건드릴수 없다.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는 광명한 미래를 락관하며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억세게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손에 쥐여져있다.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으며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기고 주체의 사회주의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