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인권범죄자들의 모략소동은 용납될수 없다

 

최근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되는데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괴뢰들은 우리의 《인권》에 대해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조국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을 대상으로 《북인권실태》를 조사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우다 못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해칠 범죄적흉계를 또다시 드러내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들은 그 무슨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누구의 《인권증진》을 운운하면서 그를 위한 《자문위원회》라는것까지 조작하는 망동을 부리였다.하지만 그런 어리석은 추태는 오히려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풍지박산으로 막다른 궁지에 몰린 반역무리의 가긍한 몰골만을 낱낱이 드러내보일뿐이다.

괴뢰패당이 기를 쓰고 매달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는 총파산의 운명에 직면한 동족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합리화해보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다시말하여 박근혜역도가 물러나더라도 대결정책만은 계속 유지하면서 골수에 찬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겠다는것이다.그러나 박근혜의 특대형추문사건과 함께 극악한 인권범죄자로서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낸 괴뢰들이 흑백을 전도하는 그따위 서푼짜리 모략극으로 그 누구를 놀래워보겠다는것은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인권》의 간판을 걸고 감행되는 역적패당의 도발적인 모략소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진정한 인권문제와 하등의 인연도 없다.거기에는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범죄적목적만 있을뿐이다.

박근혜역도가 집권초기부터 반공화국핵소동과 함께 《인권》모략소동에 피를 물고 매달리면서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골수에 찬 북침야망을 드러낸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전략을 그대로 본딴것이다.괴뢰들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는 한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들의 신념을 흔들어놓고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쳐보려고 발광하고있다.역적패당은 그 누구의 《선핵포기》를 구실로 북남사이의 모든 접촉과 래왕, 협력사업들을 차단해버렸는가 하면 국제무대를 싸다니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대대적으로 벌리면서 외세와의 공조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였다.그러나 대결광들의 무모한 도발적망동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적대세력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는 선군조선의 드센 기상과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미국과 괴뢰패당의 온갖 대결소동은 물거품이 되여버렸다.반공화국《인권》모략의 허황성은 최근 박근혜역도를 탄핵국면에로 몰아간 특대형추문사건을 통하여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폭로된바와 같이 청와대마녀는 선무당의 얼빠진 《북붕괴》설까지 그대로 저들의 대결정책에 반영하고 온갖 모략소동을 일삼았다.미국과 야합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의 돌격대로 나서는것도 모자라 《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북인권법》과 《북인권기록쎈터》, 《북인권재단》을 내오는 등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최근에도 괴뢰들은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모해하기 위한 날조자료들을 꾸며내고 그것을 여론화하는가 하면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새로운 모략단체들을 만들어내고있다.그 목적은 다른데 있는것이 아니다.다 거덜이 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하지만 그것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의 부질없는 망동이다.

괴뢰들이 아무리 《인권》이니 뭐니 하며 갖은 비방중상에 열을 올려도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은 끄떡하지 않는다.모략에 이골이 난 괴뢰패당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고 객기를 부릴수록 그것은 인권유린왕초, 특대형인권범죄집단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드러낼뿐이다.

괴뢰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는것은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도탄에 빠진 남조선사회의 험악한 인권실태를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비렬한 망동이다.

인민을 멸시하고 인간의 모든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괴뢰들의 반역정책은 철저한 반인권정책이다.인민들을 개나 돼지로 취급하는 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 미국에 의한 남조선의 식민지예속화는 더욱 심화되였다.괴뢰들이 수많은 농토와 산림을 미국의 군사기지, 전쟁연습장으로 서슴없이 떼맡기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언제 집과 생명을 잃을지 모를 위험속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싸드》배치놀음을 강행하고있는것도 미국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인민들의 생명안전도 서슴없이 희생시키는 극악한 반인륜적행위이다.

어디 그뿐인가.수백명의 어린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참사, 백남기농민사망사건 등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유신》독재부활책동으로 남조선에서 날에날마다 빚어지는 참상들은 그대로 인권유린의 진렬장과도 같다.

박근혜역도가 집권하면서 남조선은 《자살왕국》, 《인권유린의 표본지대》로 더욱 전락되였다.남조선에서는 인권의 초보인 생존의 권리, 로동의 권리, 배움의 권리를 짓밟는 악법들이 차고넘치는 속에 살아갈 앞날을 포기하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그 주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잘 말해주고있다.지금 남조선 전지역에서 힘차게 벌어지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은 온갖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울분의 폭발이다.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페허지대로 만들어놓고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고있는 극악한 인권유린자들이 주제넘게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다.

괴뢰들은 이미 인권을 론할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그들이 꼬물만큼이라도 인권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저들의 엄청난 반인권적죄악부터 털어놓아야 한다.전대미문의 반역정치로 온 남조선을 인권말살의 생지옥으로 전변시킨 박근혜패당을 하루빨리 준엄한 심판대에 끌어내야 마땅하다.

괴뢰들이 참다운 권리,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는 초불민심에 역행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저들에게 쏠린 여론을 딴데로 돌리려고 하는것은 실로 파렴치성의 극치이다.모략군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달을 보고 짖어대는 미친개처럼 제아무리 반공화국모략선동에 열을 올려도 인권범죄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

인권유린의 왕초, 대결미치광이들인 괴뢰역적패당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속에 가장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