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4일 로동신문
시간문제로 된 역도년의 감옥행
최근 박근혜역적패당이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의 구속과 관련하여 악을 쓰며 반발해나서고있다.청와대것들은 《리재용의 구속은 탄핵과는 아무런 련관성이 없다.》, 《뢰물혐의는 인정할수 없다.》, 《법리싸움에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떠벌이며 고용법률대리인단을 내세워 어떻게 하나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과 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재벌총수를 겨냥한 특검의 강압적이고 무리한 수사》라느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큰 부담으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경제악화를 구실로 민심을 자극하여 특검수사에 제동을 걸어보려 하고있다. 박근혜패거리들이 리재용의 구속수사에 덴겁하여 악을 쓰고있는것은 이번 구속이 그들의 숨통을 조이는 주되는 올가미로 되기때문이다. 리재용이 박근혜, 최순실년들에게 수천만US$를 뢰물로 섬겨바치고 그 대가로 기업확대와 경영권인계에서 특혜를 누리며 수십억US$의 리득을 보았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더우기 삼성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재계순위를 뛰여넘어 특별히 막대한 자금을 밀어넣었으며 최순실의 딸년에게 경마용말을 사주고 지원을 해주는 등 정치롱락세력의 일등사환군노릇을 하였다. 추문사건의 진상, 력사교과서《국정화》와 같은 역적패당의 반인민적, 사대매국적행적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유선종합방송인 《JTBC》방송의 사장을 박근혜의 지시에 따라 제거하기 위해 책동한자도 리재용이다. 제반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리재용은 특대형부정추문사건의 주요공범자로서 그의 구속은 탄핵기각을 시도하는 박근혜패거리들에게 있어서 치명적타격이 아닐수 없다.박근혜패거리들은 리재용을 통하여 추문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것을 막아보려고 그에게 박근혜, 최순실과 련관된 모든 죄행들을 모른다고 강변하도록 하였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현 단계에서 구속의사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구실로 특검의 구속령장신청을 기각하도록 사촉하였다.그러나 초불민심의 강력한 항거에 의해 리재용이 구속됨으로써 탄핵의 중대사유인 역도년의 뢰물수수범죄가 더는 감출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엄연한 사실로 더욱 명백해졌다. 리재용의 구속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리재용의 구속자체가 박근혜의 직접 또는 3자뢰물혐의가 성립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평하고있다.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은 《대기업과 대통령사이의 검은 거래가 드러났다.》고 하면서 기세를 올리고있다.박근혜패거리들이 아무리 《리재용구속과 탄핵은 련관성이 없다.》, 《대가성은 없었다.》고 떠벌여도 역도년의 범죄내막은 날이 갈수록 적라라하게 드러나게 될것이다. 남조선을 부정부패와 협잡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놓은 박근혜년까지 지체없이 구속하고 범죄의 진상을 송두리채 파헤쳐야 한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며 의지이다.지난 2월 25일 역도년이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쓴 4년을 계기로 남조선 각지에서 전개된 범국민행동때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박근혜를 가둔 교도소모형이 등장하고 《서울구치소는 박근혜공범들의 집결처가 되였다.청와대비서실장과 전, 현직장관들, 대학총장, 리재용처럼 박근혜를 구속하라.》, 《더욱 담대하고 비장하게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그 비호세력을 구속하며 반역세력이 만든 모든 적페를 청산하여 새세상을 만들어나가자.》는 목소리가 울려나온것은 그러한 의지의 발현이였다. 박근혜역도년의 감옥행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