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인권범죄자들의 파렴치한 광대극

 

남조선괴뢰들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악담질을 해대면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패당은 유엔인권리사회 제34차회의에서 미일상전들과 작당하여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모략과 날조로 일관된 《북인권실태》에 대한 《증언》놀음까지 벌리였다.그리고 《인권》문제를 턱대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장본인들이 《북인권》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며 대결소동에 광분하는것은 실로 황당하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동이다.괴뢰패당의 파렴치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날로 높아가는 우리 천만군민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우리 공화국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철저히 복종되고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은 사회적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있다.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으며 또 존재할수도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참다운 인민적정치, 진정한 사회주의정치가 실시되고있다.그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서 부모없는 아이들도 고아의 설음을 모르고 행복의 절정에서 뛰놀고있으며 희한한 양로원에서는 젊음을 되찾은 로인들이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하고있다.지난해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우리 공화국의 북변천리에 사회주의 새 거리, 새 마을들이 60여일만에 번듯하게 건설된것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피여나는 인민의 락원이다.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되고있으며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고있다.하기에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강화되는 제재압박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문명의 천지개벽으로 그 모습이 더욱 달라지고 우리 인민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만복의 주인공으로 떠받들리우며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을 직접 목격한 외국의 인사들도 《조선에서 보고 느낀 모든것이 새롭고 잊지 못할 사실들이여서 마치도 꿈나라에 온 기분이다.더우기 놀라운것은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건축물들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문명을 향유하는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것이다.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자기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조선과 같은 나라, 이런 리상향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의 정치는 모든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라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패당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압살흉계를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은 정의와 진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신성한 인권에 대한 극악한 모독이다.

다 꿰진 자기 집 창호지구멍으로 남의 집 대문을 흉본다는 말이 있다.미국에 자주권을 통채로 섬겨바치고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보장되지 않는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용납 못할 범죄자들이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자주권을 외세에 송두리채 내맡긴 남조선괴뢰들이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가소로운 정치만화이다.자주권이 없는 남조선에 인권이 있을수 없다.미국의 군사적강점밑에서 남조선인민들이 얼마나 비참한 죽음과 치욕을 강요당했고 또 지금 얼마나 참혹한 피해를 입고있는가.

애어린 녀중학생들을 무한궤도로 사정없이 깔아죽인 포악한 양키들에게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그 무슨 《동맹관계》에 대해 떠들며 머리를 조아린 쓸개빠진자들이 바로 남조선괴뢰들이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놀음을 강행하고있는 사실,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얽매여 일본반동들에게 아부굴종하고있는 사실 등은 미일상전들의 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존권도 서슴없이 짓밟는 매국역적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괴뢰들은 남조선을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만든 인권범죄자들이다.《유신》독재부활에 환장한 괴뢰패당의 파쑈적망동에 의하여 남조선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깡그리 말살된 지옥으로 변하였다.괴뢰들은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요시찰명단을 작성해놓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단체들과 인사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 박해하였으며 합법적인 정당, 단체, 언론들도 가차없이 말살해버렸다.

괴뢰들의 무지막지한 탄압에 의해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에 나섰던 무고한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목숨을 잃고 로동악법을 반대하여 투쟁한 로동자들이 족쇄를 차고 감옥으로 끌려갔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정책으로 경제와 민생파탄이 날로 심화되는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고있다.심지어 애어린 학생들마저 반역정책의 희생물이 되여 검푸른 바다속에 억울하게 수장되였다.이것이 바로 괴뢰패당이 빚어낸 남조선의 비극적현실이다.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태는 국제사회계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최근에도 여러 국제기구들과 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남조선에서 계속되는 인권유린행위들과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소동을 비난하면서 로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런 속에 얼마전에는 미국무성까지 남조선의 심각한 인권유린사실들을 공개하여 괴뢰패당은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망신을 당하였다.

이런 극악무도한 인권범죄자들이 저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북인권》타령을 늘어놓으며 미일상전들에게 동족에 대한 제재압박을 구걸한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아무리 허튼 개나발을 불어대며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날뛰여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결코 훼손시킬수 없으며 멸망해가는 저들의 더러운 운명을 건질수 없다.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의 그 어떤 《인권》모략소동에도 끄떡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부질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필사적으로 매달린다면 우리 천만군민은 다지고다져온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가증스러운 역적무리를 모조리 죽탕쳐버리고야말것이다.

장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