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8일 로동신문
녀성존중의 대화원, 복받은 삶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복받은 삶을 마음껏 누리는 녀성존중의 대화원을 펼쳐주시고 그것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주시는 남조선의 한 녀성인권문제전문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21세기에도 녀성차별은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 녀성들의 운명을 위협하고있다.현시대에 녀성문제해결의 진정한 길은 어디에 있는가.그 대답은 바로 녀성들의 아름다운 화원인 북의 현실에서 찾아야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한 녀교수는 《녀성의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고 녀성의 온갖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행사되는 북은 정녕 녀성의 왕국, 녀성의 락원이다.도시와 농어촌, 공장과 마을 등 가는 곳마다에 탁아소, 유치원이 있어 어머니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주고있다.쌍둥이만 낳아도 그 양육때문에 걱정의 한숨소리로 땅이 꺼질 지경인 이남과는 얼마나 대조적인가.》라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녀성들의 행복한 삶이 활짝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의 목소리는 이뿐만이 아니다. 목포의 한 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남녘의 녀성들이 소박맞은 자신들의 불우한 처지를 한탄하고있을 때 북에서는 축복의 꽃속에 묻힌 녀성들에게 남편들이 〈사랑하시라〉, 〈안해의 노래〉를 불러주면서 아끼고 위해준다고 한다.이것이 바로 녀성존중의 풍토가 정착된 북의 모습이다.》 남조선의 녀성인권연구회의 한 회원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북에서는 사회성원의 절반을 이루는 녀성들이 천대, 멸시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이 되고있으니 어찌 북을 녀성천국이라 하지 않겠는가.북에서는 남녀평등권법령에 의하여 녀성들이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제도적으로 충분히 보장받고있다.북이 이렇듯 리상적인 녀성복지사회로 된것은 녀성들을 그토록 내세워주시며 온갖 은정을 다 베푸시는 따사로운 해님을 모신 덕분이다.》 옳은 말이다.태양이 없는 화원을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삶이 최상의 수준에서 빛나고있는 지금 온 겨레의 마음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 지난날 봉건의 멍에와 식민지노예의 운명속에서 온갖 천대와 멸시로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던 우리 녀성들이 오늘은 백두산절세위인들에 의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그 서울의 한 녀성은 어느 한 모임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북의 녀성들은 과학자, 교육자, 예술인, 체육인, 의사로 조국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있다.정말 북의 녀성들이 부럽다.녀성들의 리상천국을 마련해주신 서울의 한 녀성로동자도 그렇다.어디 가나 녀성존중의 사랑과 정이 넘치고 어디서나 녀성들을 떠받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본사기자 장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