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진보적인류가 칭송하는 천하제일명장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끊임없는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주체의 핵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조선을 사회주의보루로, 희망의 등대로 동경하고있다.이 경이적인 현실은 천하제일명장이신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말엽은 우리 조국에 있어서 참으로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와 페르샤만전쟁에서의 《승리》에 도취된 미국은 《사회주의의 완전한 종말은 시간문제》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 군사적위협책동에 열을 올렸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가 저들의 공세앞에 겁을 먹고 스스로 물러나앉을것이라고 타산하였다. 그러나 적들은 오산하였다.조선은 붕괴된것이 아니라 더욱 굳게 단결되였으며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력사의 광풍을 헤치며 힘차게 전진하였다.《조선붕괴설》을 공공연히 내돌리며 기고만장해있던 제국주의세력은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패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시련과 난관을 억세게 이겨내면서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어떻게 되여 조선이 적대세력의 횡포무도한 도전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날로 승승장구해나가고있는것인가.누구나 이런 의문을 품고 조선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알기 위해 고심하였다.세상사람들은 누구도 따를수 없는 령장으로서의 풍모를 완벽하게 체현하신 당시 한 외국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계는 사회주의조선이 취하고있는 제국주의에 대한 강경자세에 경탄하고있으며 그 힘을 부러워하고있다.그 힘의 원천은 바로 조선인민이 천출명장이신 이것이였다.우리 인민은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력사의 그 어느 시대에나 명장이 있었고 그들은 각이한 공적을 쌓았다.그것으로 하여 당대의 명장들은 사람들의 추억속에 후세에 전해지고있다.하지만 력사는 우리 예로부터 싸우지 않고 이기는것이 진짜승리라고 일러왔다.하기에 쌍방간의 정치군사적대립이 극도에 이르러 전쟁과 다름없는 첨예한 대결상황이 조성된 속에서도 총소리 한방 울리지 않고 승리만을 이룩하신 당시 유럽의 한 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현시대의 명장은 어떤 사람인가.그는 전쟁에서 이길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였을뿐아니라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리익을 지키고 전쟁을 방지할줄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령장의 슬하에는 약졸이 없는 법이다.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진정 싸울수 있는 군대, 싸워서 승리할수 있는 군대를 보려거든 조선에 가보라.군민일치도 좋고 관병일치도 좋다.더욱더 좋은것은 이것은 인디아신문 《싸마챠르 포스트》에 실렸던 글의 한 토막이다. 언제인가 서방의 한 조선문제전문가는 《조선이 서방과의 대결에서 승리만을 거두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군대라는 기둥을 잘 세웠기때문이다.…만약 서방의 책략가들이 조선을 약한 상대로 오인한다면 파멸적인 재난을 피할수 없을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참으로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