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10일 로동신문

 

론평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세계가 우리의 강위력한 핵공격무기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놓고 지금도 끓고있다.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가 그처럼 최악의 조건에서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100% 자체의 힘과 지혜, 기술로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를 완성한것은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이다.

얼혼이 빠진 적대세력들속에서는 불안과 공포의 아우성이 계속 터져나오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 놀라움과 찬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비상히 강화된 우리의 핵공격능력에 대하여, 한다면 하는 주체조선의 기질과 본때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이란신문 《이란 데일리》, 베네수엘라 뗄레쑤르TV방송 등은 조선의 새형의 탄도탄이 전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현장에서 로케트조립을 다그치는 성원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이 로케트의 위력은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를 사용하였다는데 있다, 이것은 로케트제작기술이 완전무결하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동하면서 발사준비를 할수 있어 적들이 미처 공격할수 없게 하는 민첩성을 가지고있다는데 또 다른 위력이 있다, 조선은 바로 이러한 위력으로 자기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있다, 오늘날 미국과 친미적인 나라들에 있어서 더욱 무서운것은 자주적으로 살려는 조선인민의 의지이다, 로케트시험발사의 성공은 조선의 뚜렷한 대승리이다라고 전하였다.

미국잡지 《국가리익》은 혹독한 경제제재속에서도 조선의 핵공격능력과 경제는 장성하였다고 하면서 우리가 미국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로케트기술을 가지고있는 조건에서 군사적선택안은 비현실적이며 오직 외교적방법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적으로 옳은 평가들이다.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기상을 온 세계에 과시한 승전포성이며 우리를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국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갈긴 통쾌한 대승리이다.

새형의 전략무기개발로 우리 혁명무력은 수중과 지상의 임의의 공간에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신속하게 무자비한 핵보복타격으로 원쑤들을 짓뭉개놓을수 있게 되였다.적대세력들은 항시적인 핵악몽에 시달리며 하루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되였다.

미국내에서 우리가 이번에 보다 능력이 향상된 핵탄두탑재가 가능한 조종전투부의 분리후 중간구간과 재돌입구간에서의 자세조종 및 유도, 요격회피기동특성 등을 검증하였으며 또 새로운 자행발사대차와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를 사용하기때문에 발사징후포착은 물론 요격도 할수 없어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겁에 질린 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은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었다.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미군기지들은 우리의 정의의 핵보복타격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이것은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미국이 스스로 이런 결과를 몰아왔다.저들의 강도적요구에 굴복하지 않고 자주의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군사적위협과 제재봉쇄로 질식시키고 압살하는데 환장이 되여 날뛰다가 이렇게 되였다.바로 그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주의식을 더욱 강하게 해주었고 결과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강국의 지위에 올라설수 있었다.

그 누구를 탓할것이 못된다.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지금까지 우리가 그 무엇을 하기만 하면 심한 알레르기아증세를 나타내며 복닥소동을 피워왔다.남들이 다 하는 평화적위성발사도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강짜를 부리며 문제시하였는가 하면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무작정 《도발》과 《위협》으로 몰아붙이고 유엔무대에 끌고가 정치화, 국제화하였다.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해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악랄한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냈다.

미국은 지속적이며 강도높은 제재와 봉쇄에 우리가 더는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며 언제인가는 스스로 물러앉을것이라고 타산하였다.어리석은 망상이였다.

미국은 우리를 너무나도 몰랐다.장장 수십년동안 적대세력들의 온갖 제재와 봉쇄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게 그런것이 통할수 없다는것을 몰랐다.

미국의 악랄하고도 끈질긴 제재놀음은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불굴의 혁명정신을 총폭발시켰다.그처럼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속에서도 우리의 위성들을 탑재한 운반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황홀한 비행운을 그리며 광활한 우주에로 날아올랐다.최근년간 우리는 해마다 세상에 자랑할만 한 거리들을 하나씩 건설하였으며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건설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진행하여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웅장화려한 건축군의 자태를 드러내놓아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무한대한 국력을 시위하였다.

미국이 《제재결의》를 날조해낼 때마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는 물리적대응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그 속도는 세계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다.

지난해 1월 제4차 핵시험후 8개월만에 또다시 핵시험을 진행하였으며 두차례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핵탄두의 실물공개,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등으로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의 위력, 강인담대한 배짱과 담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바로 얼마전에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성공으로 우리 조국의 강대함을 더해주는 위력한 핵공격수단을 또다시 탄생시켰다.우리의 로케트공업은 액체로케트발동기로부터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에로 확고히 전환되였으며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그 누가 뭐라고 하든 혁명적원칙과 자주적대에 기초하여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의지, 새롭게 개발한 우리의 주체탄, 주체무기는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 미국에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고있다.

지금 미국이 또다시 우리에 대한 추가제재조치를 취한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를 들이민다 어쩐다 하며 우리의 면전에서 광기를 부리고있지만 그것은 맥빠진자의 한갖 허세에 불과하다.그런 상투적인 수법으로 우리를 놀래우고 그 무엇을 이루어보겠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개꿈이다.미국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머저리짓을 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면전에서 또다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강행해나선 이상 우리는 이미 선포한대로 핵무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강경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그만큼 우리는 더욱더 강해질것이며 미국의 최후멸망의 날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한다면 하는것이 우리의 기질이며 배짱이다.그 어떤 역경이 백겹천겹 덧쌓인다 해도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혁명적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

불패의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의 신심은 백배천배로 강해졌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는 언제나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왔다.세기와 년대를 이어온 조미대결에서 언제나 쾌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왔다.그 빛나는 력사와 전통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천출명장의 위대한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리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