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2일 로동신문
정론 인재와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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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조국을 더 높이, 더 빨리 떠밀어가는 시대의 미더운 주인공들은 누구인가. 며칠전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추운 날씨에도 새로운 공법으로 단 13일만에 70층살림집 외벽타일붙이기를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끝낸 려명신화가 전해진것이 어제같은데 국방공업부문에서 세계를 뒤흔드는 가슴벅찬 사변이 또 터졌다.놀라운것은 사변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정녕 뜨거웠다.발동기연구제작을 위해 심신을 다 바치며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벌려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얼싸안아주시고 몸소 등에 업어도 주시며 군사강국, 우주강국의 눈부신 령마루에 높이 올라선 우리 조국의 승리에는 주체무기개발완성을 위해 열혈의 심장을 아낌없이 다 바쳐 투쟁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고,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혁명가, 숨은 애국자들이라고 거듭 높이 평가해주신 우리 우리 후세에 길이 전해질 이 경사로운 화폭은 오늘 우리 당이 틀어쥔 만능의 검이 어떤것이고 시대의 힘있는 선구자는 과연 누구들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조국은 지금 력사에서 처음 보는 눈부신 대도약기에 있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승리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벌려나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공기부터 다르고 눈에 보이는것마다 다르며 보폭과 기세가 전례없다. 기술집약형, 개발창조형, 지식형근로자, 첨단제품이라는 개념들이 마치 액체가 끓음점을 가까이했을 때와 같이 사회생활전반에서 세찬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신문과 방송으로 제일 자주, 희한하게 들려오는 소식들도 놀라운 새 발명소식들, 무인화, 정보화된 최첨단공장들이 일떠서고 인기있는 명제품들이 개발되였다는 이야기들이다.각 부문별, 지방별과학기술축전들이 련이어 진행되는가 하면 크고작은 일터와 초소들의 회의장에서 엄숙히 채택하는 결정서들에도 과학화, 현대화의 글발이 힘있게 쪼아박힌다. 도처에서 불가능이라는 말이 어둠이 물러가듯 사라져가고 기적이 례사로워진 땅, 조석으로 변이 나던 때가 또 옛말이 되였다고 할 정도로 분초가 다르게 사변적인 성과들이 전해져 누구나 내 나라가 훨훨 나는구나 하는 환희와 긍지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나라의 맥박이 과학기술의 열풍을 안고 세차게 높뛰고 그 시선도 세상제일의 목표를 향해 황황 불타는 이 세월에는 주체라는 말, 최고라는 부름을 붙여야만 하는 성과가 아니면 그 무엇을 해놓았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난해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농촌에 대한 어제날의 표상만으로 이곳을 찾으면 눈을 비비고 바라보아도 믿어지지 않는다.정보설비들과 측정설비들이 그쯘히 마련되여있고 이제는 원격포전감시체계가 구축되여 밭에 나가지 않고서도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제때에 알수 있다.포전별토양상태, 일기별영농대책들이 모두 수자화된 자료들로 한눈에 안겨오고 필요한 정보자료들을 입력하면 모의프로그람이 한해농사를 봄에 벌써 지어보고 수확량을 예측한다니 이 얼마나 희한한가. 농업성 일군의 말을 들어보면 이제는 그런 농장들도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수십리를 오가며 회의하러 다니던 농촌일군들이 이제는 현장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그시그시 갱신되는 선진영농방법들도 콤퓨터망으로 중앙에서부터 말단 리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되고있다. 옛날같으면 나라의 첨단과학연구소에서나 벌어지던 일들이 이제는 이렇게 농촌리들에서, 수도멀리 조국의 한끝 평범한 일터들에서도 연해연방 이루어진다.오늘날에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도 인재들이 남먼저 떠받들리운다.해마다 일떠서는 최상급의 살림집들도 과학자, 교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차례지고 중학교를 졸업하는 남녀학생들이 긍지높이 터놓는 희망도, 우리 남편이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녀인들의 목소리도 총잡은 군인과 함께 과학자, 그 부름에서 높이 울린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수많은 사람들이 과학기술전당에서 미래행 차표를 떼고 또 이해의 4월부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여 나라의 교육이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게 된다. 참으로 좋다.수수천년 대동강물은 쑥섬을 감돌아흘러 바다로 갔지만 지식의 대하는 흘러흘러서 무수한 인재들을 키울것이니 내 조국의 력사엔 또 얼마나 경이적인 사변들이 수많이 새겨지게 될것인가. 사생결단의 의지로 나라의 운명부터 수호해야 했던 고난의 그 세월에는 사탕알보다 총알이 더 귀했고 굶어쓰러질지언정 손에서 총대를 놓을수 없었다.이제 우리는 강해질대로 강해지고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다 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거대한 국력을 지니였다.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정치사상강국, 청년대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조선에 있어 이제 점령해야 할 목표는 선군의 힘을 더욱 백배로 다지면서 세계를 딛고 끝없이 나래쳐올라 인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사회주의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이다. 여기에서 전진의 기관차는 과학기술이며 그 비약의 열쇠는 바로 과학기술인재들이 쥐고있다. 원쑤를 치는 무기를 하나 만들어도 조선의 슬기와 지혜가 집약되고 그 어떤 제국주의렬강도 맞설수 없는 무적의 최정예병기를 만들어내야 하고 농사를 해도 가장 발전된 과학농사, 거리를 하나 일떠세워도 21세기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 아이들의 가방 하나를 만들어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선의 상표가 찍히고 우리 과학의 힘이 구현된 제일 좋은 우리의 가방을 만들어내야 한다. 오늘날 우리 당이 제일 크게 믿고 내세우는 충신은 혁명적신념이 투철할뿐아니라 첨단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한 혁명인재이다. 일찌기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주려고 우리 당이 내세운 이 구호를 가장 진실하게, 완벽하게 관철할수 있는 력량도 바로 과학기술인재들이며 지식형근로자들이다.바로 그래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선차적요구이다.자강력이 사회주의 승리적전진의 동력이라면 자강력의 동력은 바로 과학기술력이다.사회주의강국은 그저 땅우에 솟는것이 아니라 이 나라 수천만아들딸들의 애국적열의와 함께 세계를 앞서나가는 지혜우에 솟는다. 그가 일군이든 로동자이든 또 공연무대에 오른 예술인이거나 체육전장에 나선 선수, 어느 협동농장의 평범한 농장원이라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공민의 증서와도 같이 소유하여야 진정 만리마를 타고 우리 당 제7차대회가 밝힌 웅대한 목표도 달성할수 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진 지나온 5년에 벌써 수많은 시대의 선구자들이 이 절박한 요구에 실천으로 대답하였다. 우리 청년맹장들이 행성을 진감한 조선충격을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으키며 우리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고 인민에게 빛나는 승리의 월계관을 안아온 사람들은 또 누구들이였는가. 길지도 않은 지난 5년간에 두번이나 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리고 우리의 첫 수소탄과 《북극성》탄도탄, 화성포들의 동시다발적인 발사와 같은 사변들로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조국을 받들어올린 영웅들은 지금 이 시각도 온 나라 인민을 이런 애국자들, 영웅들로 되게 하시려 과학기술전당이 준공되던 그날 인재의 바다! 이 행성의 생명은 수십억년전 바다에서 태여났다고 한다.하다면 이제 우리의 인재바다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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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 인민이 창립 30돐을 맞이한 과학원에 몸소 나오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원은 사실 령으로부터 출발하였다고, 120만의 인테리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영광이라고 연설하시던 우리 정녕 빈터에서 애지중지 키우신 인재대군이 얼마나 긍지스러우셨으면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전설적영웅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일제의 가혹한 압제속에서 머리없는 로동도구, 대포밥에 불과하였던 인민이였다.해방될 때까지 단 하나의 대학도 없었던 공화국북반부에는 대학졸업생이래야 남의 나라 이름을 뒤집어쓰면서 고학한 사람들까지 다 합쳐도 몇명밖에 안되였다.그나마도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대다수였다.그야말로 인재의 사막과도 같은 나라가 우리 조국이였다. 그런 땅에 우리 얼마나 인재문제때문에 마음을 쓰시였으면 해방후 일부 사람들이 들고나온 시기상조론을 단호히 배격하시고 단번에 종합대학을 창설해주시였겠는가.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배척한 과학자, 기술자들까지도 다 데려오도록 하시고 종파분자들이 출신성분이 어떻소 하며 그들을 걸고들 때에는 호되게 답새기시며 귀중한 인재들을 지켜주시였다.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전화의 나날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들을 소환하여 교정에 세워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려운 시기 교육비가 많아 학생수를 절반으로 줄이자는 의견이 나왔을 때에는 아무리 국가부담이 많고 난관이 있다 하더라도 참고 극복해야 한다고 단호히 일축해버리시였다. 세상의 어느 나라이든 인재는 다 있다.강국을 바라지 않는 나라가 없듯이 지금 이 시각도 치렬한 인재육성, 인재쟁탈전이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다.그러나 자본주의가 자래운 인재는 리익이라는 연료를 넣어 지핀 불에 지나지 않는다.날 때부터 권력과 재부라는 괴물의 손에 꽉 쥐여져 기술노예로 그 운명이 예속되는 인재에게 있어서 유일한 안식처와 명예는 곧 황금일뿐이다.자본주의가 인재에게서 바라는것은 기술 그자체이지 인간은 아닌것이다.그렇기때문에 그런 인재는 자기를 낳아 키워준 조국과도 금전의 무게에 따라 계약을 맺으며 지어 외세를 등에 업고 나라를 배반하기도 하고 하루아침에 다른 나라의 처마아래에 가붙기도 한다. 우리 지식인들은 인간의 육체는 어머니가 낳는것이지만 조국과 민족의 자랑이 되고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핵심력량이 되는 그런 영예는 오직 그 말만 들어도 가슴이 미여지는 고난의 시기 한푼의 자금이 피방울처럼 귀하였지만 우리 집안의 큰 짐을 떠맡은 자식에게 허리띠를 조여매며 모아두었던 돈을 고스란히 내놓는 어머니의 마음이시였다.바로 그런 마음이시였기에 우리의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첨단과학기술로 준비된 인재들이라고 하시며 그 이름마저 생소했던 CNC화의 제일지지자, 후원자, 설계가로도 되신것이고 CNC는 자신의 심장과 련결되여있다고, 어미기계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오면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찾아오시겠다고 그처럼 절절히 말씀하신것이리라. 고난속에서 키우신 과학기술인재들이 도처에서 련이어 첨단을 돌파하여 변이 나던 해에는 지금과 같이 일이 잘되여나가면 얼마 안있어 야전솜옷을 벗게 될것 같다고 하시던 그 음성 정녕 뜨거운 메아리되여 가슴을 친다.이렇게 우리 사회적진보를 추진하는것은 과학이지만 과학을 개척해나가는것은 사람이라고, 과학자, 교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우리 별들도 조으는 이른새벽 길을 떠나시며 우리 강재와 세멘트가 많고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과학중시, 인재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사상과 리념이 강하여 그처럼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선 그 행복의 궁궐들에서 내 집 앞방에도 당신의 사랑 내 집 뒤방에도 당신의 사랑이라는 노래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우리 반만년민족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을 안아온 위성과학자들을 주체조선의 장한 영웅들이라고 불러주시고 애국과학자, 핵전투원, 우리 당의 보배들, 우리 혁명의 강력한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과학전사들의 영예를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총대가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조국의 운명을 지켜서신 우리 그렇듯 귀중한 전우로 믿으시기에 앞으로 자식을 낳아 맏이는 인민군대에 보내고 둘째는 과학자로 키운 가정은 애국자가정으로 내세워주어야 한다고 우리 우리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라!이것은 오늘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조국에서 사는 우리모두의 불타는 지향, 투쟁과 전진의 힘찬 구호가 되여야 한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무엇보다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부터 과학기술을 소유하지 않으면 눈앞에 있는 보석도 가려볼수 없고 인재를 귀중히 여기고 도와주는 기풍도 세울수 없다.그런 일군은 례외없이 재능이라는 푸른 싹을 짓누르는 하나의 커다란 막돌로 될뿐이다. 오늘 우리가 투쟁의 과녁으로 삼고있는 패배주의, 보신주의, 요령주의, 형식주의를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는 바로 실력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꼭같이 나타나는 무식병, 무능병증세이라고도 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며 과학기술을 홀시하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고 하신 인재중시는 곧 과학과 교육에 대한 중시이다.지난해 교육후원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황해남도 일군들의 사업기풍은 본받을 점이 많다. 지난해 이 도에서는 모든 학교들의 국가콤퓨터망도입사업을 끝내고 령도업적단위 학교들의 현대화를 위한 전국적인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교육과학성과들을 이룩하였다.그 성과들에는 모든 일군들이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자신과 발걸음을 같이해야 한다고 하신 도의 교육사업에서 뒤떨어졌던 지역들에서 어떻게 변혁이 일어났는가. 도당위원회일군들이 직접 건설자재들과 교구비품들을 차에 싣고 달려가 아이들에게 안겨주면서 우리 천사만사가 앞에 놓이고 험난한 진펄길이 막아서도 우리 아이들의 교정과 그들의 웃음, 당에 대한 순결한 믿음을 억세게 지켜나가는 그 투쟁모습은 당을 받드는 량심이 이들처럼 티없이 깨끗했던가를 누구나 돌이켜보게 한다. 과학과 기술을 자기 가사처럼! 이것은 우리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어떤 애착과 열정을 지니고 벌려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참으로 고귀한 금언이다. 가사는 누구나 절대로 잊는 법이 없다.그것을 위해 아무리 뛰여다니여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자신을 속이지 않듯이 그앞에서는 누구나 거짓을 모르고 혈육에 대한 사랑만큼 무한히 열정적이고 철저한것이 가사이다.하루세끼 밥을 먹어야 살수 있고 잠자리에 들어야 편안한 잠에 들듯이, 집안식구들이 더울세라 추울세라 걸음걸음 보살피듯이 과학기술을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여기고 그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다면 도대체 그 누구인들 인재가 못되겠는가. 전체 인민이 이렇게 과학기술을 자기 가사로 여기고 너도나도 인재강국화의 시대적흐름에 뛰여들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돈이 없는 사람이 빈곤한 사람이 아니라 지식이 없는 사람이 빈곤한 사람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에 재능과 실력을 더한것이 오늘날의 제일가는 인격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학습열풍을 드세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첨단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를 누구나 사랑하고 적극 내세워야 하며 혁명인재들의 특출한 사업성과와 창조기풍을 놓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광범히 벌려야 한다. 과학으로 사회주의강국의 꿈을 어서빨리 이루자.천만이 안기는 우리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라! 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