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 최대규모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이 거행되고 평양시군중시위와 청년학생들의 야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려명거리가 세상이 보란듯이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떨쳐졌으며 온 나라가 위인칭송의 꽃바다, 노래춤바다로 세차게 설레이였다.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금문자로 빛내이고 김일성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한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이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탁월한 수령을 모신것은 조선의 대통운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4월 15일이 있어 영영 끊어질번 하였던 조국과 민족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그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새시대가 열리고 우리의 국호가 세세년년 만방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령도자가 지녀야 할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혁명의 탁월한 수령,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인류가 낳은 위인중의 위인,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다.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나 신념과 의지, 배짱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을 따를 위인은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적풍모는 그이께서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면서도 류례없이 준엄한 우리 혁명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민족수난의 력사가 끝장나고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으며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고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력사에 전무후무하다.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 만물이 소생하듯이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진정한 인민의 사회주의,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백두산대국을 최대의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있어 주체조선의 전도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지침을 마련해놓으신것은 민족사적, 세계사적인 공적이다.위대한 사상은 시대와 혁명이 나아갈 길을 가리키는 라침판이다.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혁명투쟁의 옳바른 진로를 밝혀주는 위인만이 인류의 태양으로 길이길이 칭송받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10대에 벌써 자주시대의 요구, 인민대중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통찰하시고 독창적인 혁명원리에 기초하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철학사상과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 령도방법이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사상으로서 인류사상발전의 최고봉을 이루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완성된 지도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심오한 사색과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이 마련됨으로써 자주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이 주어지게 되였으며 20세기와 21세기의 반제투쟁과 사회주의위업이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주체사상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혁명학설이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사와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이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적공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개척하시고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것은 조국과 인민, 진보적인류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인류의 미래이다.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가 실현된 참다운 사회주의를 건설해놓는 여기에 혁명의 수령의 위대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적립장에 확고히 서시여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열어놓으시였다.이민위천을 혁명의 지론으로, 정치신조로 삼으시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령도에 의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적으로 개척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력사적과제가 비로소 해결되게 되였다.기성리론이나 다른 나라들의 경험에 구애됨이 없이 사회주의적생산관계의 확립과 사회주의제도의 수립,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우리 식으로 빛나게 완수하도록 이끄시여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을 최우선시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활짝 꽃피워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은 크나큰 업적이다.

지난 20세기에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위인이나 정치가들이 적지 않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령도의 전기간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사회주의를 과학으로, 진리로, 공고한 실체로 전환시키신 절세의 위인은 없었다.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시며 인류가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오던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산대국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초석을 다져놓으신것은 조국청사에 불멸할 업적이다.

혁명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 대를 이어 계속된다.오늘뿐아니라 먼 장래에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는 만년대계의 위업은 그 어느 정치가나 실현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백승의 전통과 고귀한 밑천을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신것은 20세기 반제투쟁사에 특기할 기적으로, 세기를 이어 불패의 전승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귀감으로 빛나고있다.수령님의 령도밑에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건당, 건군, 건국위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당과 국가, 군대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남으로써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가 마련될수 있었다.

독창적인 사상중시,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령도로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일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며 백두의 혁명정신, 천리마의 기상으로 만난을 맞받아뚫고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인민,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과학기술인재대군을 품들여 키우시여 자강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다.령이나 다름없는 빈터우에 강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 주체공업의 토대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이 땅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 보건제도가 세워졌으며 혁명적문학예술의 찬란한 개화기가 펼쳐지게 된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쌓아올리신 업적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현시대와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고있다.오늘 우리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자강력을 위대한 동력으로 하여 만리마의 속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빛나게 점령해나가는 격동적인 현실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혁명유산들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상으로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크나큰 혁명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하고 위대한 장군님 따라 억세게 전진시켜온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기어이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인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의 령도따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초석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수령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장하여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히 꽃피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태양절은 영원하며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새,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끝까지 함께 하며 원수님의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높은 사업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한생을 귀감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당사업과 국가활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하여 수령님들과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맺고 사는 우리 인민의 혼연일체의 대서사시가 영원히 흐르게 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태워주신 천리마의 고삐를 틀어쥐고 부강조국건설의 전성기를 열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태워주신 만리마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며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야 한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실천하며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간곡한 유훈이며 더이상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업이다.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이다.올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를 찬란한 미래에로 인도해주고 천만군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