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5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136호                           주체106(2017)년 4월 14일 평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오늘 우리는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령도밑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 조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석같은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현시기 인민군대앞에는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를 하루빨리 완성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낌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할 중대한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

나는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골간인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당중앙의 기치아래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

 

△ 륙군대장

리영길     서홍찬

 

△ 륙군상장

위성일     방두섭     리성국     양동훈     김영복     김명남     조남진     장길성     송준설     김철규

 

△ 륙군중장

림광일     김정식     리영철     김광혁     마원춘

 

△ 륙군소장

강   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