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 성황리에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열병식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이 4월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공연장소는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최대규모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을 거행하여 민족최대의 명절, 혁명적대경사의 날인 태양절을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뜻깊은 축하공연을 보게 된 참가자들의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열병식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며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진로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며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세기적변혁들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하며 혁명의 천만리길에 높이 울린 승리의 대진군가,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전인민적찬가들을 훌륭히 창조형상하여 뜻깊은 축하무대에 펼쳐놓았다.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의 만리마를 타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주체강국의 강용한 기상이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에 실려 굽이친 무대에는 남성합창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 남성합창 《최고사령관동지 건강을 축원함》, 남성독창 《장군님 가까이엔 병사가 산다네》, 무반주합창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 남성합창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 남성4중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축복속에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영광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만대에 길이 빛나라 우리의 태양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의 영생축원의 송가와 함께 혁명의 려정에 찬란한 승리의 기치로 빛나는 불멸의 태양상이 무대배경에 정중히 모셔지자 장내는 열광적인 박수와 격정으로 달아올랐으며 관람자들의 가슴마다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였다.

무적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이 있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시고 한평생 혁명의 최전방에서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한 노래들은 장내를 뜨겁게 울려주었다.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혁명의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수령결사옹위군, 불패의 당군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구가한 《포병의 노래》, 《땅크병의 노래》, 《항공군가》, 《잠수함해병의 노래》, 《화성포병의 노래》 등으로 관현악과 노래련곡무대를 펼친 《우리를 보라》를 통하여 관람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창건되고 안팎으로 멋진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주체적혁명무력의 위용을 힘있게 떨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며 당을 따라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하여 내 조국의 푸른 하늘에 최후승리의 축포성,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를 높이 울려갈 천만군민의 억센 기상을 담은 혼성6중창 《승리는 대를 이어》, 관현악과 노래련곡 《사회주의 지키세》, 녀성중창 《전진하는 사회주의》,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불패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주의 핵뢰성으로 최강의 국력을 떨치며 천만년 무궁번영할 태양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갈 백두산혁명강군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분출된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남성합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일심단결과 자강력으로 강대한 영웅조선은 영원히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릴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장엄하고 기백있는 혁명군가로 펼쳐보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흥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전체 출연자들과 열병식참가자들은 또다시 《만세!》의 환호를 열광적으로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출연자들과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 태양의 위업을 백두산총대로 굳건히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조국의 불패의 군력과 무궁무진한 자강력을 천백배로 증대시키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해나아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