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체득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의 과학성, 정당성, 생활력과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고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휘황히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으로 김일성고급당학교 부강좌장 박사, 부교수 주일웅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한 주체사상의 총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은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근본방도를 뚜렷이 밝혀주는 가장 과학적인 철학사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종합체계화한 불멸의 대강이다.주체사상에 의하여 사람에 의한 세계의 지배와 그 개조발전의 원리, 사회력사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이 해명됨으로써 사람,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는 주체의 철학적원리, 주체의 사회력사원리가 확립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람중심의 독창적인 철학을 진수로 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영원불멸성을 힘있게 론증하시고 인민대중에게 력사의 주인, 자기 운명의 개척자로서의 자각과 의지를 억척의 신념으로 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실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사상리론적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불멸의 대강이다.로작에 밝혀진 주체사상의 원리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는 과학적인 리론과 전략전술의 튼튼한 토대로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해서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사람들의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원리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철학적세계관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철학사상》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박사, 부교수 로승일은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수천년의 철학사상사에서 사람, 인민대중의 운명문제에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해답을 주는 철학적세계관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제시되였다.주체사상은 사람이 살고있는 오늘의 세계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견해와 관점, 립장을 밝혀주고있다.주체의 철학적세계관은 세계는 사람에 의하여 지배되고 개조된다는 세계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보고 대하며 사람의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세계의 변화발전에 대할데 대한 관점과 립장을 독창적으로 천명하였다.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중심의 세계관은 현실세계의 본질과 그 변화발전의 합법칙성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견해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게 하는 혁명적인 관점과 립장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 립장인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세계관적기초를 이루고있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은 사람은 세계의 주인으로서 가장 존엄있고 귀중한 존재이라는 주체의 철학적원리를 초석으로, 뿌리로 하고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오늘의 세계에 대한 과학적인 견해와 관점, 립장을 밝히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원리적기초를 마련함으로써 인류의 철학적세계관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철학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사회발전, 혁명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 정치철학》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박사, 부교수 홍태연은 다음과 같이 론증하였다.

사회발전, 혁명발전을 가장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과학적인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명시하여야 할 시대적과제는 위대한 주체사상에 의하여 해결되였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주체사상이 가장 인민적인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뚜렷이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주체의 철학사상에 의하여 사회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고 그들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사회발전, 혁명발전이 추동된다는 원리가 독창적으로 해명되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가 밝혀지게 됨으로써 인민대중은 력사상 처음으로 정치의 대상으로부터 주인으로 되였으며 인류정치사에서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정치가 새롭게 펼쳐지게 되였다.또한 주체사상이 가장 위력한 정치인 선군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

주체사상이 밝힌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은 자주성이며 그것은 오직 자기의 힘에 의해서만 지켜지게 된다는 철리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한 리론,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사상론의 원리는 선군정치의 원리적기초로 된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나가게 하는 필승불패의 혁명적군인정신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심장마다에 만장약되여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위력한 정치인 선군정치가 펼쳐놓은 장엄한 화폭이다.

주체사상이 가장 인민적인 정치, 위력한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준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의 거대한 력사적사변으로 되며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사회발전, 혁명투쟁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백승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라는 제목으로 사회과학원 소장 교수, 박사 전하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그 어떤 엄혹한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백승을 떨치는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혁명철학, 혁명학설로 되는것은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를 밝혀주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지도적원칙까지 전면적으로 제시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그것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인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게 한다.

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 창조적방법을 구현하며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지도적원칙은 인민대중을 혁명의 둘도 없는 주인으로 절대시하고 그들의 자주적지위와 창조적역할을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견지에서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을 정립체계화하신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의 력사만을 창조해나갈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준 거대한 업적으로 된다.

주체사상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되는 승리는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인민대중의 비상한 정신력이 안아오는 필연적인 결실이다.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정신력과 그 어떤 불리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과학기술력을 정수로 하는 자강력은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들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때에만 마련될수 있고 높이 발양될수 있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숭고한 의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인민경제대학 교원 후보원사, 교수, 박사 전용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과 뜻과 정으로 이어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고의 도덕의리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가장 숭고한 의무이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드는데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전체 군대와 인민은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기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만리마시대를 빛내여나가야 한다.위대한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자강력제일주의는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혁명적의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