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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 천만년 높이 모실 인민의 일편단심
인민을 위한 사랑의 력사를 뜨겁게 수놓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흠모의 노래가 끝없이 울리는 우리 조국땅에 민족행운의 ４월이 왔다. 유서깊은 태양의 성지와 잇닿은 이 나라의 거리와 마을길들을 황홀하게 장식한 봄꽃에도, 태양의 성지로 향한 사람들의 줄기찬 흐름에도 오직 한마음 어버이수령님을 천만년 높이 모시고 수령님품에 영원히 안겨살려는 념원이 굽이치는 ４월, 승리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사회주의주타격전방을 믿음직하게 지켜선 우리의 농업근로자들, 문명강국의 주로를 확신성있게 차지하고 어디서나 과학기술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미더운 과학자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옷깃을 여미고 영원한 일편단심의 노래 심장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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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자애롭고 친근한 불멸의 존함 불러보기만 하여도 가슴에서 그리움이 격랑치고 눈굽이 뜨겁게 젖어드는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겨 행복이란 무엇이며 삶의 보람이란 무엇인지 비로소 알고 그 모든것을 마음껏 누려온 우리 인민의 심장을 불태우는 영원한 사상감정은 위대한 어버이의 은덕을 길이 전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며 수령님 모시고 천만년 살려는 고결한 신념과 의리의 세계이다. … 찬이슬 맞으시며 농장을 찾으시고 눈오는 이른새벽 공장을 찾으시네 … 우리모두의 마음속에서 늘 울리는 그리움의 노래, 영원한 일편단심의 노래이지만 어찌하여 ４월과 더불어 더 강렬하게 울리는것인가. 천이면 천, 만이면 만의 심장을 끓어번지게 하는 그 매혹적인 태양의 미소로 만민을 품어 일심의 위력으로 이 땅을 사회주의락원으로 가꾸시고 세상만사를 주도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명실공히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 은혜로운 태양의 한생이였다.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은 천품이고 생명이였으며 핵이였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떠나서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인 사회주의라는 훌륭한 집을 상상할수도 없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신조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정치가이시기 전에 인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로부터 어느 한사람의 마음속까지도 다 헤아려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인민을 위하신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인민행렬차에 처음으로 오르시였던 길림시절, 마을녀인들을 도와 우물터의 얼음을 까주시던 푸르허마을시절, 로인내외를 위하여 도끼로 얼음을 까고 물을 길어다주시던 량수천자시절의 련속이였다. 인민이 사는 곳이면 그 어디나 다 찾아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가시는 길에 발이 부어 걷기 힘드시면 구두대신 운동화를 신고 인민에게로 가는 길을 재촉하시였고 길이 없으면 길을 내서라도 인민행렬차를 멈추지 않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풍요한 가을, 벼바다 설레이는 삼석땅에 들어서면 진눈까비가 흩날리는 음산하고 캄캄한 밤 인민들이 흰쌀밥만 먹을수 있다면 이런 눈비를 얼마든지 맞겠다고 하시며 홰불을 들고 앞장서 헤치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노래에 심취되게 하는 북청땅에 가면 바로 그 과일동산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가랑비에 옷깃을 적시며 높고 낮은 산발과 비탈길을 오르내리시고 한그루의 사과나무묘목에도 봄을 주시고 뿌리를 가꾸어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관개수 철철 흐르는 열두삼천리벌에 가면 농민들이 물때문에 고생하는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열두삼천리벌과 대동강상류, 청천강가의 높낮은 산발을 몇번이나 오르내리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눈물겹게 어려오는 우리 조국이 아니던가. 공업도시 함흥에 가면 도로상태가 좋지 않다고 가려던 길을 돌아설수 없다, 우리가 언제 좋은 길만 골라다녔는가라는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금시라도 울려오는것만 같고 개성땅을 가까이하면 탄생 ８０돐이 되는 해 개성시인민들에게 페를 끼치지 말자고 하시며 쌀쌀하고 인가도 없는 한지에서 나물채 몇가지인 곽밥을 드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를 뜨겁게 느끼게 한다. 기나긴 세월 언제 한번 자신을 위하신적 없이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신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과의 간격은 절대금물이였다. 어느해 삼복철 어버이수령님께서 회의를 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잔등으로 땀이 흐르고 입술이 마르는 날인것으로 하여 한 일군이 조용히 수령님께 물 한고뿌를 가져다드리였다.회의는 오전한겻이 다 걸려서야 끝났다. 회의가 끝나자 어버이수령님께서 물고뿌를 가져다드린 일군을 찾으시였다.오늘 일이 잘못된것 같애. 갑작스런 말씀에 그 일군은 그만 어안이 벙벙하였다.그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그전에 우린 산에서 빨찌산할 때 물 한모금 생겨도 서로 먹으라고 권하면서 나누어먹었소.그런데 지금은 수도에서 물이 콸콸 나오지.헌데 무엇이 없어서 맹물도 나라의 수상만 먹고 다른 사람들은 못 먹겠소.그렇지 않소？ 수령님, 그건… 말끝을 맺지 못하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타이르시였다. 회의를 하고 간 사람들이 동무를 욕하는것이 아니라 나를 욕해.… 어느 일요일 우리 수령님께서 일군들에게 몸소 주문하시여 드신 호박순뜨더국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 뜨겁게 하는것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특식차림표를 주겠다고 하시여 일군들은 환성을 올리였다.다음순간 차림표를 받아든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호박순뜨더국.원자재:호박순, 애호박, 밀가루, 배추, 풋고추, 파… 자신께서 가꾸시는 호박덕에서 호박순과 꽃망울이 진 애호박을 따주시고 호박순의 섬유질도 벗겨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것이 흘러내리였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인민대중은 나의 스승, 나는 인민의 충직한 아들！ 고생은 나에게, 기쁨과 행복은 인민에게！ 바로 이것이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실현하는데 바쳐진 우리 수령님의 한생을 관통한 인민관이였다.하여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노래가 이 땅에서 가장 훌륭한 노래로 끝없이 메아리치는것 아니던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고,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이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과 함께 하신 력사의 그 길에서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애쓰는 정치만이 참다운 사회주의정치라는 진리를 확증하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여기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어느해 ７월에 있은 일이다.창성련석회의를 앞두고 쉬임없는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 몇명의 어린아이들을 보시고 차를 세우게 하시였다.뜻밖에 수령님을 뵙게 된 아이들은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였다.수령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어디로 가느냐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아이들이 학교로 간다고 대답올리자 수령님께서는 그럼 나와 같이 가면서 이야기나 좀 하자라고 하시며 천천히 걸으시였다. 신발들에는 먼지가 오르고 손에손에는 소랭이를 든 아이들이 좋아라 발을 구르며 그이를 따라섰다. 아이들이 든 소랭이에 눈길을 주신 수령님께서는 그건 뭘하려고 가져가는가고 물으시였다. 아이들은 강냉이밭에 물을 주러 간다고 자랑스럽게 말씀올리였다. 수령님께서는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예술소조활동은 잘하는가, 무슨 악기들을 다루는가고 물으시였다.아이들은 저저마다 자기들의 예술소조활동에 대하여 자랑껏 말씀올리였다. 한여름 뙤약볕에 먼지가 풀썩이는 농촌길을 아이들과 함께 걸으시며 그들의 두서없는 이야기를 허물없이 들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렇게 잘한다면 자신께서도 한번 봐주겠다고 하시였다. 아이들은 환성을 터치였다.한 아이는 정말입니까, 원수님！하고 응석을 부리며 다짐까지 받으려고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아이의 머리를 쓸어주시며 정말 아니구,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를 여기서 하는데 그때 한번 보자라고 약속하시였다. 아이들은 와－ 환성을 올리며 그이의 옷자락에 매달렸다.갈림길목에 이르자 아이들은 깍듯이 인사를 올리고 학교로 달려갔다. 그들의 뒤모습을 이윽토록 지켜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일을 더 많이 해야 하겠소, 이 무더운 날 아이들이 소랭이를 이고 밭에 물을 주게 해서야 되겠소라고 나직이 외우시였다.그러시고는 이런 날에는 애들에게 저런 일을 시키지 않고 시원한 강당이나 나무그늘밑에 모여놓고 악기나 배워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가슴아프신 어조로 뇌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고,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고. 실로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 넓은 품에 사람들의 지향만이 아니라 그들의 사소한 감정의 움직임과 기쁨도 시름도 다 안고계시였다. 어느해 ４월 검덕땅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그들중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불행하게 적들에게 체포되였다가 돌아온 한 로동자도 있었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얼굴에 비낀 시름을 헤아려보시고 동무와 같은 처지의 로동자들중 과거의 일로 우울한 사람도 있다는데 그게 사실인가고 물으시였다. 하지만 그는 무겁게 머리를 떨굴뿐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못내 가슴이 아프시여 이야기를 좀 하라고 거듭 안타까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그는 어머니앞에 선 자식처럼 자기의 속생각을 터놓았다.괴로움에 젖은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장내에 뜨겁게 울리였다. 믿지 않는다면 찾아오지도 않았을것이고 또 찾아오기 위해 싸우지도 않았을것이다.… 누가 차별하겠는가.자기 조국인데… 자기 어머니품에 돌아왔는데 어머니가 어찌 자기 아들을 차별하겠는가.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차별하지 않는다.당이라는것은 곧 어머니이다.누가 차별하겠는가.절대로 안한다.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장내에 격정의 눈물바다가 펼쳐졌다.사실 어버이수령님께서 １년나마 밤낮으로 투쟁하시여 마침내 그들을 데려오게 하시였으니 말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들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였을것인가.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머니이시고 친아버지이시였다.전쟁의 참화로 남편을 잃은 한 녀인의 집을 찾으시였을 때 너무도 괴로우시여 목단추를 벗기시고 손으로 그냥 문턱만 두드리시던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부자리도 없이 방바닥에 널려 자는 어린것들을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시다가 손수건을 눈가에 가져가시였다. 아주머니, 얼마간 참으시오.우리 저 애들을 아버지있는 애들보다 더 의젓하게 키웁시다.아무렴, 아버지있는 아이들보다 못하게 길러서야 되겠습니까.아무렴, 더 의젓하게, 더 훌륭하게 키워야지.… 사랑하는 딸자식이 당한 불행으로 여기시고 그처럼 가슴쓰라려 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겨 녀인은 참고참았던 오열을 터치였다.그바람에 아이들이 하나둘 깨여났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무엇이 좀 있으면 아이들에게 가져다주라고 당부하시였다.아직 잠에서 깨지 못해 눈을 비비는 처녀애의 손에 과자를 쥐여주신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외투깃을 헤치시고 남자애를 포근히 감싸안으시였다. 달리는 차안에서도 수령님께서는 줄곧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평양에 돌아오신 수령님께서는 지체없이 내각회의를 소집하시였다.그리고 눈에 삼삼한 그 녀인의 심정 아니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이 나라 녀인들의 처지를 사려깊이 헤아리시여 부모잃은 모든 아이들을 국가에서 맡아 키울데 대한 력사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전쟁사의 갈피에 없는 경륜이였다. 분계연선지대인 연안땅에 가면 미제의 원자탄위협공갈로 남편들과 헤여진 녀인들이 수령님을 뵈옵고 친정아버지앞에서처럼 두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시며 동무들의 남편을 다 데려다주어야 반갑지 나를 보고서야 무엇이 반갑겠는가, 앞으로 일을 잘해서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니고 로력영웅도 되고 아들딸들도 잘 키우라고 그들의 가슴을 무겁게 누르던 연덩어리를 녹여주시던 그날의 우리 수령님의 음성을 심장으로 들을수 있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생애의 하루하루는 이렇듯 인민적어버이의 위대한 서사시로 광휘롭게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고. 강도 일제와 싸우던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조국을 해방한 다음에 푹 쉬자고 하시고 침략자 미제와 판가리결사전을 벌리던 전화의 나날에는 미제를 쳐부신 전승의 날 푹 쉬자고 하시였으며 빈터에서 복구건설을 하던 전후에는 인민들이 다 잘살게 된 다음에 푹 쉬자고 하시며 끝끝내 잠시의 휴식도 미루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생신날 하루만이라도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하늘에 닿아 하루라도 한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수령님 수령님 인민들은 바라옵니다의 노래가 강산에 뜨겁게 메아리치는 어느해 ４월 １５일에도 자신께서 일손을 놓으면 나라일이 멎지 않는가고 하시며 질척이는 농장포전길을 걸으신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인 그해 ６월말에도 자신께서는 어디 가서도 어린이들이 과일을 먹는것을 보면 제일 기분이 좋다고, 어린이들을 잘 먹여 튼튼히 키워야 나라가 흥해진다고 하시면서 과일생산을 늘일 방도를 밝혀주시느라 종일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한지에 계신 어버이수령님, 커가는 인민의 행복이 기쁨의 전부이고 락이여서 벼바다 설레이는 풍년벌에 서시여서는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라고 코노래를 부르시고 동해어장에서 굉장한 물고기떼를 잡았다는 소식을 받으시고는 송수화기를 쥐신채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하고 흥겨운 민요가락을 넘기신 우리 수령님… 과연 어느 시대, 어느 정치사의 갈피에 이런 류례없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어버이의 력사가 수록된적 있었던가. 민족의 운명과 인류의 영원한 미래를 열어놓은 위인의 업적을 무궁토록 전하고 칭송하는것은 혁명사의 사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고 주체조선의 １００년사가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빛나는 결과이다.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 위대한 헌신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사랑하는 인민과 영원히 함께 있게 해주시고 수령님께서 위대한 한평생 가꾸신 이 땅우에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가 끝없이 흐르게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 크나큰 그 은덕은 만대에 길이 빛나리 인민들은 심장으로 충성을 노래하네 … 이런 열화의 신념과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한평생 어버이수령님을 위한 일편단심의 길을 묵묵히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의 력사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 줄기차게 흐르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위대하고 경이적인 현실이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 이런 절대불변의 일편단심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리상실현의 강행군길을 재촉하시며 그 길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이 어떻게 수령을 천만년 높이 모시고 받드는가, 인민의 어버이의 사랑의 력사가 어떻게 더 련련히 흐르는가 하는 산 모범으로 세계정치계를 진감시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애오라지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온 나라에 인민을 위한 희한한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게 하시고 《바다 만풍가》의 노래, 사과향기의 노래가 끝없이 울리게 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지없는 충정의 세계를 눈물겹게 체험하며 우리 다같이 절감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수령님 모시고 천만년 살아갈 일편단심의 노래가 더 끝없이 울릴것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통일된 강산에서 인민들은 대를 이어 수령님 모시고 천만년 살아가리라는것을. 해방의 그날에, 전승의 그날에, 이 땅에서 사회주의제도의 위대한 승리가 선포되고 사회주의공업화의 위대한 승리의 함성이 온 세상에 메아리쳐가던 그 나날처럼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우러러 천년만년 승리의 환호를 높이 울릴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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