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만리마의 기상으로 폭풍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전당, 전군, 전민의 총의에 따라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특출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신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으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자력자강의 우렁찬 동음높이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은 무변광대한 우주로 끊임없이 치닫고 10년, 2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 《준엄하고도 거창한 투쟁속에서 이 땅우에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도약기가 펼쳐진 지난 5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인류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백승의 진로를 밝힌
크나큰 상실의 아픔속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을 개시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전도를 판가리하는 초미의 문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였다. 불세출의 위인,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가장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를 지니신 《조선에서 조국앞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통찰하신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병진로선이 제시되고 법적으로 튼튼히 담보되여 민족의 평화번영과 강성조선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리정표가 마련되였다.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밝힌 휘황한 진로따라 우리 당과 국가는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제8차 사상일군대회 그리고 근로단체들의 조직별대회들을 비롯한 대회들을 통하여 전당과 온 사회의 2016년 5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당 제7차대회를 통하여 조선혁명박물관이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 태양조선의 대국보관으로 완벽하게 꾸려져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일수 있게 되였다. 전승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혁명의 만년재보로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혁명교양, 계급교양의 거점들이 튼튼히 꾸려지고 위대성교양과 지난 5년간 연 80여만명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각지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찾고찾으며 백두의 혈통을 끝까지 이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폭우속에서 병원건설장도 돌아보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소년단원들과 청년들, 녀성들, 전쟁로병들을 위해 성대하게 진행된 대축전들을 통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라선땅과 함북도 북부지구를 비롯하여 뜻밖의 대재난을 당한 지역들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펼쳐져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누리에 울려퍼졌다.
동방의 핵강국, 군사대국의 필승불패성을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지난 5년간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는 불패의 핵강국, 군사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위업과 세계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사회주의조선을 기어코 압살하려는 미제의 극악한 핵위협공갈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핵전쟁접경에로 치달았다. 위험천만한 시험발사현장들까지 찾으시며 핵무기와 핵공격수단들의 다종화, 다양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신 주체105(2016)년 1월 6일 우리 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이룩한 첫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이 땅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포악무도한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긴 무서운 불벼락, 통쾌한 대승리였다. 주체조선의 장엄한 핵뢰성은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힘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던 시대는 완전히 끝장났으며 우리 조국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동방의 핵강국으로 솟아올랐음을 온 세계에 과시하였다.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에 이어 2016년 9월에 단행한 핵탄두폭발시험의 완전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은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을 통과하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우리의 로케트공업이 개발창조형으로 전변되고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 도발자, 침략자들을 타격할수 있는 모든 핵공격수단들이 높은 수준에서 완비되였다. 우리 공화국이 자주의 핵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섬으로써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세기를 두고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한 강위력한 보검이 마련되였으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미치광이들에게 무자비한 핵불벼락을 들씌울수 있는 무적의 핵주먹이 더욱 굳세여졌다.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과 공갈,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군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졌다. 전군김일성- 건군력사에 특기할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회합은 백두의 선군령장께서 찬바람, 눈비를 맞으시며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끊임없이 이어가신 최대열점지역 섬방어대들에로의 풍랑사나운 배길과 판문점, 까칠봉의 최전연초소길들, 험한 철령과 오성산의 152굽이 칼벼랑길을 비롯한 전선길은 군력강화의 만단사연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병사들 한사람한사람을 곁에 세워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평범한 전사들의 묘주까지 되여주시였으며 군인가족들을 총잡은 남편들의 믿음직한 부사수로 내세워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불멸의 혁명송가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대전의 요구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된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백두의 훈련열풍이 전군에 세차게 타번지였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 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 땅크병경기대회, 특수작전대대 전투원들의 전투훈련 등 군종, 병종, 전문병, 화력단위별 종합전술, 련합협동훈련 등 각종 훈련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철저히 배격하고 현대전의 요구와 양상, 부대전투임무수행의 특성에 맞게 훈련의 형식과 내용, 방법이 개선되였으며 주체적인 군사전법과 전투행동방식, 전투조법들이 끊임없이 완성되고 모든 군인들이 총알처럼 땅땅 여문 진짜배기싸움군, 백두산호랑이로 준비되였다. 명사수, 명포수운동을 발기하시고 수많은 작전전투훈련들도 몸소 조직지휘하시면서 전군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신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마식령속도,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켰으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끊임없이 몰아왔지만 우리 조국은 병진의 기치높이 억척같이 다진 자위적핵억제력과 무적의 군력으로 적들에게 드세찬 초강경공세를 들이대여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였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이것은 적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 사회주의조선의 불변의 선언으로 되였다. 우리 조국을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원쑤도 일격에 짓부실수 있는 다종화된 정밀핵타격수단들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핵강국, 군사대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신것은
자력자강으로 눈부시게 비약하는 만리마시대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5년간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압살하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제국주의반동들에게 철추를 내리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발악적인 제재봉쇄책동에도 끄떡없이 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공화국정부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을 받들고 실용위성들의 발사와 정상운영을 위한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2016년 9월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각이한 용도의 위성들을 더 많이 제작, 발사함으로써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공화국을 정지위성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자력자강의 첨단연구목표와 방향들을 제시해주시고 현대적인 과학기술연구 및 보급기지들, 궁궐같은 과학자휴양소와 과학자거리들도 마련해주신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긴 과학자, 기술자들은 피타는 탐구와 노력으로 현대과학기술발전에서 핵심기초기술로 되고있는 생물기술연구 및 응용분야에서 최첨단을 돌파한것을 비롯하여 첨단과학기술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달성하였으며 우리 식의 CNC기술에 기초한 통합생산체계, 유연생산체계들을 개발도입하여 인민경제의 현대화, 과학화실현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였다. 과학연구사업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2015년에 전국적인 발명건수가 전해에 비해 111%이상 늘어났으며 2016년 한해동안에만도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580여건의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았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가 보다 튼튼히 다져지고 생산공정과 설비,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실현에서 일대 혁신이 일어났다.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 평양자라공장, 원산구두공장, 류경김치공장과 같은 본보기, 표준공장들이 수없이 일떠섰으며 천리마타일공장, 천지윤활유공장을 비롯하여 주체화, 국산화가 실현되고 과학기술과 생산이 밀착된 단위들,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 삼천메기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등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토지절약형, 물절약형의 공장, 기업소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등 대야금기지들에서 열간압연공정과 산소열법용광로와 같은 중요생산공정들이 새로 일떠서거나 개건되였으며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서 세계적수준의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이 확립된것을 비롯하여 중요공업부문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단 몇달동안에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지하전동차가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되고 모든것이 국산화된 경비행기들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기계설비들이 개발, 제작되고 새형의 뜨락또르들이 계렬생산되고있다. 농업부문에서 다수확농작물품종들이 육성되고 효능높은 유기질비료와 우리 식의 생물농약, 새로운 농작물재배기술들이 연구도입되여 농업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고있다. 인민의 문명을 최상의 수준에서 꽃피우기 위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게 하는 새로운 시대속도, 만리마속도가 창조되였다. 멀고 험한 건설장을 거듭 찾으시며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신 10년이상 걸려야 할 건설과제를 1~2년으로 앞당기며 마식령의 천연산지에 대규모의 스키장을 문명국상징의 하나로 일떠세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기적이다.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이 대건설전역마다 타번져 최상급의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등이 련이어 솟구쳐오르고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건설에서 또다시 새로운 시대속도가 창조되였다. 강원도인민들이 만리마시대의 본보기정신인 강원도정신을 창조하며 대규모의 원산군민발전소를 자력자강의 힘으로 일떠세웠다. 서해의 날바다우에 대규모간석지농장, 사회주의대농장이 솟아나고 청천강이 보배강, 전기강으로, 수수천년 버림받던 세포지구의 황무지가 락원의 등판으로 전변되였으며 철령아래에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2배이상이나 되는 고산과수종합농장이 대청춘과원으로 펼쳐졌다.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웅장한 거리들이 해마다 하나씩 일떠서는 건설신화가 창조되고 21세기 주체건축예술의 축도를 보여주는 과학기술전당,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등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섰다. 궁전과도 같은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 소년단야영소들, 양로원들, 로동자합숙들과 강성원, 봉화원을 본보기로 각지에 건설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비롯한 창조물들은 자본주의가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려명거리건설을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으로 여기고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불과 1년동안에 방대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를 벌리면서도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본보기, 표준거리를 일떠세움으로써 려명거리건설속도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이며 우리 당의 강국건설속도이라는것을 만방에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나라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투쟁속에서 《이채어경》이라는 또 하나의 선경을 펼친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되였으며 도처에 현대적으로 꾸려진 경공업기지들과 축산, 양어, 버섯기지, 남새온실들에서 가방과 이불, 민들레학습장을 비롯한 질좋은 경공업제품들과 고기, 수산물, 남새 등을 꽝꽝 생산하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새로운 만리마시대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충정의 70일전투, 200일전투의 불길속에서 새로운 시대속도창조를 위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힘차게 벌어져 만리마기수들과 5년분, 3년분, 2년분, 년간계획완수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전면적인 실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일대 사변이였다.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따라 체육이 대중화, 생활화되고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고있는 속에 녀자축구선수들이 2016년 한해에 2개의 월드컵을 들어올린것을 비롯하여 체육인들은 주체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련이어 창조하였다. 우리 혁명의 제1제대 제1련대, 당사상전선의 제일나팔수들인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예술인들의 혁명적이며 참신한 공연은 혁명의 노래, 만리마시대의 진군가로 천만의 심장에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선군시대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훌륭히 보여주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세기적변혁이 일어난 지난 5년간의 자랑찬 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일심단결과 백두산총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우리 운명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주체106(2017)년 4월 7일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