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전쟁대결책동을 반대배격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기운이 높아지고있는 속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3월 25일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한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시키는데 앞장설것을 결의해나섰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남조선의 도처에서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가운데 경상남도와 경기도, 광주시 등 여러 지역들에서는 전민족대회 지역준비위원회를 내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남조선의 민주로총, 《한국로총》에서도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결성에 적극 나서고있다.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의 동포단체들과 인사들도 미국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해내외에서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열의와 의지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오는 4월 중순 중국 심양에서 전민족대회 북, 남, 해외 공동실무위원회가 진행된다. 주체106(2017)년 4월 7일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