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9일 로동신문

 

론설

당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믿음은
사회주의조선의 백승의 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격동적인 호소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5년이 되여온다.

지난 다섯해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사상최악의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과 봉쇄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모든 분야에서 기적적승리들과 대비약을 이룩한 주체혁명의 최전성기,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로 빛나고있다.지금 전세계의 이목은 활화산과도 같이 무한대한 국력을 분출하는 백두산대국에 집중되고있으며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영광은 하늘에 닿고있다.

오늘처럼 령도자에 대한 천만군민의 신뢰심이 최고의 열도로 끓어번지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가 억척으로 다져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펼쳐진 지난 5년간의 주되는 총화이며 우리 당의 가장 큰 업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며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두려운것, 부러운것이 없으며 이 땅에서는 모든 꿈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과 락관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천만군민이 당을 굳게 믿고 끝까지 받들어나가려는 의지로 충만되여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가장 확고한 담보이며 우리는 여기에서 밝아오는 려명과 더불어 더 높이 솟구쳐오르는 백두산대국의 휘황한 래일을 보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5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믿음이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자랑스러운 행로이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새로운 100년대진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계속혁명의 기치높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순결한 계승의 총진군, 최후승리의 총진군이다.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는 일편단심의 전통은 영원히 그대로 이어져야 하며 반혁명의 광풍이 세찰수록 당을 믿고 끝까지 투쟁해나가려는 인민의 의지는 더욱더 강해져야 한다.력사적교훈은 인민들속에서 당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면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장구한 력사와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혁명이라고 해도 쉽게 흔들리고 좌절되고만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당의 혁명위업계승이란 결국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의 계승이며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도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이고 무한한 믿음의 승리이다.

지난 5년간은 우리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 추악한 야욕밑에 공모결탁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비렬하고 극악무도한 제재압박이 절정을 이룬 엄혹한 시기였다.원쑤들은 천만군민이 피눈물의 바다에서 다시 일어나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기 위해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끊어버리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그러나 이 땅우에서는 당중앙에 대한 천만군민의 신뢰심이 대하처럼 굽이치고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인민의 웨침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는 가운데 세계를 놀래우는 눈부신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특히 우리 당과 혁명의 계승자들인 수백만 열혈청년들이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정예대군을 이룬것은 억만금의 재부로도 살수 없는 고귀한 성과로 된다.당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믿음이 승화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생명력과 전투력은 무한대의것으로 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장엄한 진군나팔소리는 더욱 힘차게 울리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중앙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을 따르는것을 가장 숭고한 삶의 요구로 여기고있다.

당중앙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본질에 있어서 그 어떤 희망과 기대이기 전에 삶의 신성한 요구이다.사람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오늘 온 나라 인민이 그가 누구이든, 그 어디에 있건 모두가 당중앙뜨락에 뜨거운 심장의 피줄을 잇고 당만을 따르는것은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최대의 믿음의 표시이다.

위대한 령도자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남녀로소 할것없이 그이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긴 우리 인민은 이름할수 없는 행복에 휩싸여있다.

품어안아주는것과 스스로 안겨드는것은 그 의미가 다르고 그 열도와 감정도 다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 때마다 어떻게 하나 맡은 일을 더 잘하여 원수님을 자기들의 초소와 일터, 학교에도 꼭 모시고싶은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는 인민,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오면 앞을 다투어 그이의 품에 주저없이 안겨들고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인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을 때면 그이의 곁에서 친아버지를 모신 기쁨으로 가슴들먹이고 그이와 떨어지는것이 너무도 아쉬워 한겨울의 바다물속에도 저저마다 뛰여들어 눈물에 젖어 김정은 결사옹위》구호를 열광적으로 웨치며 따라서는 인민… 이 감동적인 화폭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 없이 우린 못산다,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행복하다는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 청년들과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다.

오직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장 순결한 지향이다.갑자기 들이닥친 큰물속에 가산을 통채로 잃으면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만은 목숨걸고 보위하고 태양의 영상을 가슴과 두손에 꼭 품고 눈을 감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끓어번진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그것은 바로 죽어서도 령도자의 품에 안겨 영원히 값높이 살고싶은 열망이였고 당중앙과 이어진 혈맥이 끊어지면 운명의 전부를 잃는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였다.죽어도 끝까지 따르리라.여기에 그 어떤 사심도 모르는 당중앙에 대한 우리 인민의 깊고 고결한 믿음의 세계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친근한 영상이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천만심장에 깊이 새겨져 누구나 그이의 품에 스스로 안겨들고 당에 대한 믿음이 명줄로 간직된것이야말로 지나온 5년간에 백배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정화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누리에 더 힘있게 울려퍼지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다.

지금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 나라의 경제와 생활형편이 아직 어렵지만 전체 인민들이 물질문화생활수준에서 세계를 앞설 날이 멀지 않아 오리라는 신심에 넘쳐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있는데 대하여 매우 놀라와하고있다.광명한 미래를 내다보는 우리 인민의 락관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눈부신 비약을 실생활로 환희롭게 체험한데 기초한 과학적이고 공고한 신념이다.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잘 아는것도, 태동하는 새시대의 숨결을 제일먼저 느끼는것도 인민대중이다.지난 수십년간 우리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허리띠를 조이며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의 담보밑에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내밀수 있는 새시대를 열어놓았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인민이 핵강국의 덕을 입으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고 모든 꿈을 이루게 될 희한한 문명시대이다.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경제문화건설에서 비약적인 전변들이 일어나고 자신들이 실지 그 행복의 기적들의 혜택을 받아안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험하고있다.아침과 저녁, 분초가 다르게 전변되는 조국의 약동하는 현실은 휘황한 미래에 대하여 몇백번의 강연보다 더 생동하고 확고한 믿음을 주고있다.

인민들이 부럼없이 생활하는 새시대의 도래를 제일먼저 알리는것은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이다.력사를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살던 시대도 아이들속에서 먼저 울려나온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로부터 시작되였다.자라나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것들을 자기 힘, 자기의 자원으로 생산보장하며 그 질적수준이 높을 때 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며 사회주의가 더욱 힘차게 전진하게 된다.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들을 위한 방대한 사업들이 련이어 통이 크게 벌어지고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날로 높아지고있다.올해 4월부터 이 땅우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된다.현실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으로 일관된 우리 당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인 동시에 국산화를 중핵으로 하는 우리 식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모든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줄수 있는 잠재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산모습이다.

혁명의 천하지대본이 일심단결이라면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은 민심 즉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이다.지난 5년간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믿음이 전례없이 높아진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성과이다.이 믿음속에 사회주의가 있고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우리 당이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는것은 혁명에서 기본으로 되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그것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가지는 중대한 의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뚜렷이 확증될것이다.

 

 

천백배로 굳건해진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심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또 한분의 백두산천출위인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대를 이어 당복을 노래하여온 조선인민이 또다시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행운이고 특전이다.

인민들이 령도자를 마음속으로부터 신뢰하고 따르는것은 결코 그 어떤 설교나 의무감에 의해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만일 이런데서 나오는 사상감정이라면 절대로 진실하고 확고한것으로 될수 없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5년간 당중앙의 령도따라 최악의 역경속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여오는 나날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굳건히 사수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의 거룩한 영상을 뵈옵게 되였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어버이정에 끌려 그이께 운명을 맡겼고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와 특출한 령도력에 매혹되여 우리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가장 철저한 구현자이시다.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믿음은 무엇보다 인민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는 당은 언제나 민심이 따르지만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을 멀리하는 당은 그의 버림을 받는다는것이 력사에 의해 확증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당건설과 당활동,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전체 인민의 절대적지지와 신뢰를 받는 세계에 둘도 없는 당으로 건설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생의 좌우명으로, 최고의 혁명철학으로 확고히 견지해나가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는 비상히 높은 요구를 담고있다.그것은 첫째로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섬기며 둘째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셋째로 우리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 세계를 앞서나가야 한다는것이다.우리 인민뿐아니라 수십억 인류가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숭상하고 받드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는 높이에 인민을 올려세운것도 인민존중의 절정이고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희생하는 멸사복무도 인민에 대한 최고의 헌신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구상도 우리 인민의 슬기와 힘에 대한 최대의 믿음이다.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이처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적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그것이 전당과 온 사회에 일색화될 때 철저히 구현될수 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도록 하신데는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당조직들뿐아니라 정권기관, 군대,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 모든 사람들속에 차넘치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그가 누구이든, 지난날의 공로가 어떠하든 인민우에 올라서고 그들의 리익을 침해하려는자들에 대해서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원칙성에 의하여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나는 독초와 같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채 뽑아버리기 위한 사업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주인이 되자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게 정신도덕적으로, 기술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인민에 대한 최대의 존중과 사랑은 인민을 숭고한 사상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최대의 죄악은 인민을 정신도덕적으로 타락시키고 창조적능력을 마비시키는것이다.오늘 우리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은 온 사회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게 하고 도덕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과 함께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에서 인민을 진정으로 하늘과 같은 지위에 올려세우려는 웅심깊은 사랑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타오르는 불길같은 열과 정으로 천만군민을 품어주고 보살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인민사랑은 인민의 운명에 대한 령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의무이기 전에 고결한 천품이다.그것은 행복한 나날에나 준엄한 시기에나 일편단심 당을 따르는 인민, 강용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존경, 무한한 감사의 정에서 분출하는 불길처럼 뜨거운 사랑이다.이것으로 하여 무엇을 하나 보고 대해도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보실 때마다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사는것 같다고 기뻐하시는것이며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는것이다.

부모가 자식들의 육체적생명을 보호하는 혈육적보호자라면 당은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을 보호하는 정치적보호자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운명문제를 대하시는데서 절대적인 믿음의 원리, 적극적인 구원의 원리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고계신다.가정에는 혹시 못난 자식, 병신자식이 있을수 있어도 우리 혁명대오에는 단 한사람의 락오자, 버릴 사람도 있을수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99%와 1%, 천군만마와 같은 로동당시대의 전설들을 꽃피우는 은혜로운 그 품에 안겨 일시 인생의 옳바른 궤도에서 탈선했던 사람들도 재생되여 대중의 사랑과 존경속에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정치적생명뿐아니라 물질문화생활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며 불가능한것도 현실로 꽃피우는 위대한 어머니이다.어머니의 정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당중앙의 자애로운 눈빛은 외진 섬과 산골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근로자들과 병사들, 어린이들의 생활의 밑바닥까지 속속들이 보살피고있다.지난 5년간은 전화위복, 《로동자궁전》, 천도개벽, 부모잃은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부럼없는 생활, 피해지역 아이들의 야영을 비롯하여 꿈같은 사랑의 서사시들이 끝없이 아로새겨진 나날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오늘의 시대를 두고 가슴 뭉클 젖는 행복 날마다 커가는 세월이라고 노래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금치 못하고있다.그것은 오늘의 행복이 결코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 마련된것이 아니라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라고 외우시며 불면불휴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와 맞바꾼것임을 절감하고있기때문이다.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수호를 위한 최전방길들에 결연히 나서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중하, 인민들이 겪게 될 고생을 자신의 두어깨우에 걸머지고 하루를 백날, 천날 맞잡이로 분투하시는 위대한 령도자의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헌신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뜻깊은 올해의 첫 아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엄숙히 맹약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인민을 위한 초인간적인 강행군장정을 더 억세게, 더 빨리 다그쳐나가리라는것을 내외에 선언한 열화같은 애민헌신의 선서이다.이 거룩한 위인상앞에서 온 나라 인민이 또다시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고 세계가 김정은령도자처럼 뼈속깊은 인민사랑을 지닌 지도자는 동서고금에 없다고 한결같이 격찬하였다.

희세의 인민적령도자의 슬하에는 인민의 충복들이 많고 미더운 인민이 있기마련이다.위대한 스승의 품속에서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 인민을 위하여 일하고 헌신하는 법을 뼈저리게 깨달은 수많은 일군들이 신들메를 조여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고있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를 키워준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목숨은 버려도 혁명의 붉은기, 영광스러운 당기발을 끝까지 놓지 않는 신념의 강자, 의리의 강자로 존엄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승리와 행복에로 인도하는 특출한 령도실력을 지니신 위대한 향도자이시다.

21세기는 시대의 발전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일대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의 세기이다.침략적, 략탈적목적실현에 피눈이 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전반적국제정세와 나라들사이의 호상관계는 시시각각으로 달라지고있다.혁명의 참모부인 당이 인민대중의 믿음을 지키려면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이 높을뿐아니라 인민의 선택이며 전인미답의 생눈길인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령도력이 있어야 한다.인민은 자기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줄수 있는 강대한 힘을 지닌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른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전략전술적령도로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위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이끄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사상리론가, 세련된 정치가, 백승의 령장이시다.제국주의, 지배주의가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제시와 핵억제력의 급속한 강화는 비범한 통찰력과 무비의 결단성,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대담한 작전으로 적대세력들의 발악을 제압분쇄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시는 백두의 천출명장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민족사적쾌거이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또다시 로동당시대 천지개벽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있다.최근년간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적혁신이 일어나고 산천도 사람들의 정신세계도 몰라보게 변모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당중앙이 결심하고 내밀어 못한 일이란 없다.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건설, 체육부문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 문제,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다그치는 문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이 펼친 구상과 작전들이 다 빛나는 현실로 전변되고있다.이 위대한 승리는 전당, 전국, 전군, 전민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모든 잠재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며 통이 큰 작전과 련속공격전으로 새로운 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 만리마속도가 창조되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련된 조직력과 통솔력, 전개력과 실천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력사와 현실은 사회적진보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한몸바친 인민들의 고귀한 피땀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헛된것으로 된 실례들을 무수히 보여주고있다.그러나 백전백승의 위대한 당이 향도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하고있으며 인민의 헌신적노력은 그들의 더 큰 존엄과 행복, 조국의 강성부흥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이런 당을 우리 어찌 지지하지 않을수 있으며 끝까지 따르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신뢰심은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오는 무한대한 힘이다.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이 힘은 바로 령도자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믿음에서부터 형성되고 다져진다.사회주의조선의 상징인 일심단결도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의 결정체이고 무진막강한 군력도 백두의 령장이 있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천만군민의 확신과 결합되였기에 불패인것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원동력인 자강력도 령도자를 믿고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대중만이 발휘할수 있는 비상한 창조력이다.

백승의 향도자, 어머니당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군대와 인민을 가장 힘있는 존재로 만든다.그것은 평범한 병사들과 근로자들, 나어린 학생소년들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원쑤들이 한개 사단이나 군단무력보다 더 무서워하는 불사신의 용사로 위훈떨치게 하며 무에서도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거인들의 대부대를 키운다.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은 우리 당과 혁명만이 가진 제일재부이고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는 최강의 무기이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할수 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도 여기에 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안고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를 확신성있게 건설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굳건한 믿음은 무엇보다 조국사수, 혁명보위전에서 백승을 떨치게 하는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기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은 지금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우리에게는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을 우리의 최후승리로 결속지을수 있는 보검이 있다.그것은 《절대병기》로 공인된 수소탄보다 더 위력한 령도자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믿음이다.

전쟁의 승패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결정된다.전쟁공포증에 사로잡힌 군대는 수적, 기술적으로 우세하여도 오합지졸과 같다.지금 미제는 핵위협공갈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하면서 《공포전략》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의지를 꺾으려고 망상하고있지만 실제상 염전사상에 물젖어있는것은 적들이다.만일 조선이 없다면 지구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그이와 한마음한뜻인 우리 군대와 인민은 래일 당장 핵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정세가 첨예해질 때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려보려는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고있는 우리 인민과 청년학생들의 강용한 기상은 백두령장이 이끄는 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정의를 사수함이라면 피어린 전쟁도 죽음도 불사하며 원쑤들을 요정내고야마는 멸적의 기세의 과시로 된다.

령도자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군대와 인민을 수령결사옹위에로 추동하는 사상정신적힘이다.수령은 혁명전쟁에서 백승의 상징이며 혁명보위전은 곧 수령사수전이라고 말할수 있다.제국주의자들이 항상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시에 국가지도부를 노린 비렬한 심리모략전과 제거작전을 앞세운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오늘 미제와 괴뢰들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수뇌부를 어째보려고 발광하고있다.그 존함만 들어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공포에 떠는 불세출의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만장약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결사옹위는 삶의 신조로, 사활적요구로 되고있다.천만군민이 총폭탄이 되여 옹위하는 혁명의 수뇌부는 언제나 금성철벽이며 전쟁의 승리는 명백하다.

위대한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믿음은 또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만리마시대의 기적을 창조하는 원천이다.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전략은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전략이다.여기에는 시대발전의 먼 앞날과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깊이 통찰한데 기초하여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있고 립체전, 련속공격전으로 가까운 앞날에 백두산대국을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담대한 배짱이 맥동치고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의 대비약은 옳바른 로선이 있다고 하여 스스로 일어나는것은 아니다.우월한 로선과 전략도 전인민적인 의지와 과감한 실천투쟁으로 전환될 때에만 진정한 대번영의 기치로 빛날수 있다.오늘 우리 당이 마음먹은대로 앞날을 설계하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고있는것은 당정책을 결사옹위하는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기때문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우리 인민의 립장은 더없이 투철하다.언제나 당에서 하자고 하는 일은 무조건 옳으며 당정책대로 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즉시에 접수하고 즉시에 달라붙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관점과 태도이다.당이 제시하는 정책적과업들에는 어렵고 방대한 일감들이 수없이 많다.그러나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은 생소하고 힘든 전투과업일수록 자신들에 대한 최고의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관철하고있다.뜻밖의 대재난을 당한 라선시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놀라운 전변과 려명거리건설장에서의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당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믿음, 결사옹위전에 의하여 남들같으면 수년, 수십년 걸려야 할 어렵고 방대한 과제들을 단숨에 해제끼며 최상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나가는 만리마시대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오늘의 만리마시대는 우리 인민을 굳게 믿는 당의 공격적인 강국건설전략과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완강한 공격기질,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정신력이 하나로 결합되여 태여난 사회주의조선의 대번영기이다.

당의 부름에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천만군민의 애국충정은 이 땅우에 금문자로 빛나는 법칙을 아로새기고있다.그것은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당의 령도따라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기어이 건설하려는 우리 인민의 진군속도는 백배, 천배로 빨라진다는것이다.이것은 오직 조선혁명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특유한 반작용법칙이다.

위대한 당에 대한 절대적믿음은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낳는 초석이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자기 힘으로 건설한 주체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이다.이 진정한 인민의 세상을 굳건히 고수하고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더욱 빛내여나가자면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시련에도 끄떡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그 신념과 의지는 리론수준이 높다고 하여 저절로 강해지는것도 아니며 투쟁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공고한것도 아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려는 결사의 의지의 원천은 사회주의위업을 이끄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대한 믿음이다.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승을 떨치는 령장, 전체 인민이 최상의 문명의 향유자가 된 사회주의의 대번영을 꽃피우는 특출한 실천력을 지닌 령도자를 높이 모신 군대와 인민에게는 사회주의길에서의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있을수 없다.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듯 높다.지금 조국방선의 초소들과 만리마속도창조로 들끓는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를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들에는 당을 따라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하여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우리의 수많은 근로자들과 남녀청년들은 투철한 사회주의신념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이며 조선혁명의 발원지인 삼지연군꾸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초소들로 달려나가 새로운 시대정신,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있다.

오늘 더욱 높이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애국충정과 자기희생정신은 앞으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보다 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며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해나갈수 있는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정신적준비가 튼튼히 되여있다는것을 긍지높이 말해주고있다.

당은 인민의 믿음에 언제나 충실하고 천만군민은 당의 뜻에 언제나 참되여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만을 떨쳐온 주체혁명의 장엄한 진군은 백두의 대업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더욱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대비약의 5년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힘찬 보폭을 내짚은 우리 혁명은 영용한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을 새로운 높은 목표수행에로 부르고있다.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앞으로!

모든 영광은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가는 위대한 조선인민의것이다.

채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