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스물네돌기의 성스러운 년륜이 새겨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이 력사적인 날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불패성의 상징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은 인민대중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업이며 그것은 탁월한 령도자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습니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시련이 닥쳐왔던 준엄한 시기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반사회주의광풍을 몰아오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였습니다.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바로 그 엄혹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영예와 존엄, 무진막강한 국력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며 선군조선의 위용을 떨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으며 강국건설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성스러운 중임을 지니시고 국가사업전반을 이끄시는 나날에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사회주의사상과 리념을 철저히 구현하고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과 혁명적원칙을 견지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의 힘으로, 우리 식대로 밀고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다그쳐올수 있었습니다.

력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같이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비범한 령도예술,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고매한 덕성을 지니시고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조국과 민족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억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탁월한 사회주의정치가,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을 자주적대가 강하고 자력자강으로 끝없이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신 령도의 거장이십니다.

자주는 사회주의국가의 제일징표이며 자력자강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위대한 동력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공화국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군사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구현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만군민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시고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심으로써 공화국이 국가활동에서 자주적대를 강하게 세워나갈수 있는 정치적력량을 마련하여주시였습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공화국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국가가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을 더욱 뚜렷이 갖출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는 정의이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를 정치리념으로 삼고 그 누가 뭐라든 혁명적원칙을 굳건히 견지하여왔으며 세계정치무대에서 김일성민족의 존엄을 힘있게 떨치고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여왔습니다.

랭전종식후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압력과 전횡에 기가 눌리워 원칙을 버리고 굴종의 길로 나아가고있을 때 우리 공화국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오직 주체의 한길, 반제자주의 길로만 나아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자주강국건설의 승리의 기치이시고 정의의 수호자이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는것을 철칙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언제나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일심단결의 정신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으로 무장시키시고 그들모두를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키우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담력과 배짱으로 과학기술의 첨단을 과감히 돌파하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주체조선의 과학기술력이 높이 발휘되게 되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천만군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폭발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자강력으로 승리하며 전진하는 새 력사를 펼칠수 있었으며 성강의 봉화, 강선의 봉화, 함남의 불길이 타오르고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습니다.

우리가 남들처럼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자강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지 못하였더라면 지난 세기 90년대에 벌써 민족의 운명이 롱락당하고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입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함께 빛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백두산에서 뿌리내린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이 영원히 나래치는 자주의 대강국이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우러르는 희망의 등대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십니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조이며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였으며 군사강국건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고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였으며 모든 분야를 선군의 원칙과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정비하시여 선군정치가 전면적으로 실현되게 하신것은 선군시대 국가건설에서 이룩하신 커다란 공적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혁명의 승리도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천리방선초소들과 국방공업기지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습니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와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위력과 백승의 전법에서 따를자 없고 아무리 강대한 제국주의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되고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강국으로 솟아올랐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핵공격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고 정의의 핵철퇴로 미제의 폭제의 핵을 짓부셔버릴수 있는 동방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선군정치의 덕입니다.

총대가 약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수많은 피난민들이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져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세계가 경탄하는 불패의 군사강국을 건설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신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신 걸출한 정치가이십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의 원천이며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으며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삶의 보람을 찾으시며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시였습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평범한 병사들과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끊임없이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귀감은 그대로 우리 공화국의 활동원칙으로 되였습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령도자를 진두에 모시였기에 공화국은 가장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올수 있었습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우리의 국가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고 구현하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자신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혁명해온 간고한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습니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힘차게 전진하는 6.15통일시대가 열려졌으며 공화국의 대외적권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민족의 운명개척과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이룩된 이 모든 경이적인 성과들은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 애족, 애민의 헌신과 로고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선군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걸출한 령도자,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국가건설업적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무궁토록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바라시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며 사회주의헌법을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빛내이시고 우리 공화국이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을 대를 이어 고수해나갈수 있게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화국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실현하는것을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국가건설과 활동을 장군님식대로 전개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인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충정과 불철주야의 끝없는 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무위원회를 국가주권의 최고정책적지도기관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령도체계를 세우도록 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계승해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뜻깊은 사변으로 됩니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천만군민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는 길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가 있다는 신념을 백배해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위대한 계승의 시대로, 공화국이 끝없이 강성번영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거창한 번영의 시대로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은 공화국이 자기 활동에서 생명선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지침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만년재보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조국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정치와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강국의 징표를 갖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 길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습니다.

천만군민이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여 결사옹위하며 당과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을 세우며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을 힘있게 벌려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불같은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5돐, 위대한 장군님 탄생 75돐이 되는 올해의 전투목표를 넘쳐 수행함으로써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혁명무력, 국방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군사적담보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인 사회주의국가정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명령, 국무위원회 결정과 지시들을 철저히 집행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각급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

전체 인민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을 받드는 뿌리가 되여 성실한 땀을 바치며 높은 준법의식을 지니고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들을 자각적으로 지키며 존엄높은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정권기관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높이 온 민족의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이며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지키고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을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리정표를 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