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5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혁명적대경사의 날을 맞이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탁월한 사상과 특출한 정치실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주체조선은 동방의 핵강국, 군사대국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하며 자력자강으로 눈부시게 비약하는 위대한 만리마시대, 민족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인민문화궁전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태양조선의 만년대계를 억척같이 세워주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과 신뢰심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등의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박태성동지, 김능오동지, 조연준동지, 노광철동지와 무력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가며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을 심장깊이 절감하면서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진군을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는 철리를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대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앞당겨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중앙보고대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