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3일 로동신문

 

론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머지않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력사는 만고풍상을 다 겪으시며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열어놓으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전설적위인의 력사이다.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대하며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성스러운 행로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뜻깊은 태양절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지는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개척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완성되여나간다.사회주의가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리념을 반영한 우월한 사회라고 하여도 수령의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면 과학으로, 진리로, 공고한 실체로 될수 없다.력사는 수령이 위대하여야 참다운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세대를 이어 높이 발휘되게 된다는 철리를 가르쳐주고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나라들에서 피압박근로대중의 혁명적진출이 강화되고 민족해방혁명, 프로레타리아혁명이 격렬하게 벌어졌다.로씨야에서 10월혁명이 승리하고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한것으로 하여 전세계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더욱 고조되였다.우리 나라에서도 이 시기 독립운동의 기운이 높아졌다.하지만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한탓에 모든 반일투쟁은 일제의 야만적인 폭압에 무참히 짓밟혔으며 온 겨레는 갈길 몰라 정처없이 방황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심으로써 비로소 민족수난의 가장 암담한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빛나게 개척되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였으며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혁명의 대성인이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ㅌ.ㄷ》를 결성하신것은 세계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의 장엄한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장장 수십성상에 걸치는 수령님의 혁명령도사는 20세기 사회주의정치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으로 수놓아져있다.조선혁명의 간고성과 복잡성으로부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도상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비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이야말로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위대한 나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신 탁월한 영재이시다.

사회주의는 력사발전의 필연적단계이다.정의가 승리하듯이 과학적토대우에 올라선 사회주의는 세월의 광풍속에서도 좌왕우왕하지 않고 줄기차게 전진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회주의는 제국주의의 반동적사상공세앞에서 변질와해되고만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은 그 사상리론의 진가에 의하여 결정된다.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어떤 원리와 리론을 구현하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가 과학으로서 승승장구할수도 있고 시대적, 력사적제한성을 면치 못할수도 있다.

력사에는 과학적사회주의에 관한 견해를 밝힌 철학가도 있고 자본주의의 반동성과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론증한 위인도 있으며 선행리론을 자기 나라 혁명에 적응시켜 사회주의를 건설한 수령들도 있다.하지만 그들이 내놓고 의거한 사상리론들은 어디까지나 물질위주의 세계관, 유물사관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있는것들이다.결국 시대의 변천과 함께 리론적침체에 빠져 온갖 기회주의자들과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악선전을 타파하지 못하였다.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력사적과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심으로써 비로소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발견하시고 주체의 운동으로서의 사회적운동의 합법칙성을 새롭게 밝히시였다.여기로부터 출발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의 본질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시였으며 사상사업, 인간개조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정확한 리론실천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유물사관에 기초한 사회주의학설이 뿌리깊이 존재하던 시기에 사람,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한 철학적세계관과 사회력사관, 혁명리론을 내놓으시고 우리 나라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집대성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불멸의 사상리론적공적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과학성, 진리성은 우리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우리 당이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인민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결속시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발전의 옳바른 길을 개척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올수 있었다.기존관념과 기성리론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인 나라들에서 로선상착오와 사상적변질을 면치 못하고 사회주의제도자체를 말아먹은 쓰라린 교훈은 끊임없이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인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얼마나 정당하고 생활력있는가 하는것을 반증하여주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고요한 서재에서가 아니라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해보지 못한 가장 준엄하고 거창한 혁명투쟁의 폭풍우속에서 심오한 사색과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참다운 진로를 명시하시여 우리의 사회주의를 일찌기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영원불멸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대를 이어 수행되는 사회주의위업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징표를 갖춘 국가건설을 통해서만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한 나라들치고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지 않은 나라들이 없었다.그 과정에는 한때 경제장성속도와 국방건설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였던 나라도 있고 제2차 세계대전후 큰 나라의 도움밑에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나라들도 있었다.사회주의건설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지 못한것으로 하여 종당에는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의 발악적공세앞에 붕괴되고말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당과 인민은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빛나게 수행하여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사실 령이나 다름없는 빈터우에서 부강한 나라를 건설한다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숭고한 강국념원을 안으시고 건국의 험난한 초행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정세가 어렵고 만난시련이 겹쌓였지만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나라의 전반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국가건설령도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주체적립장에서 풀어오신 독창적인 령도였으며 당대뿐아니라 혁명의 먼 앞날에도 귀감으로 삼아야 할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신 현명한 령도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건당, 건군, 건국위업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으며 가장 존엄높은 혁명적당, 강위력한 정치적무기, 일당백의 혁명무력이 마련되게 되였다.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강화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적지반이 반석같이 다져지고 청년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확고히 계승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경제와 문화분야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3년간의 전쟁의 후과로 모든것이 파괴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어느 고전에도 없는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천리마대고조시대를 열어놓으시여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해놓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에도 끄떡없이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우리 식대로 병진시키도록 이끄시고 사회주의농촌테제관철의 새 력사를 펼치심으로써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나라의 과학기술인재들을 하나하나 품들여 키우시고 항일혁명문학의 고귀한 전통을 더욱 빛내여주시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떠나서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데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정치가에게 있어서 단 한번의 정치적오유가 없이 혁명과 건설전반을 승리에로 이끄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면서도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고 자주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계적모범을 마련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넓은 길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동서고금에 전무후무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숭고한 인덕정치,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전변시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사회주의가 명실공히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가장 우월한 사회로 되자면 인민을 중시하고 존중하고 그들을 위해 모든것이 복무하며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어야 한다.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맡아 보살펴주는데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있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여 이 땅우에 인민의 세기적념원과 숙망을 찬란한 현실로 펼쳐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정치신조로 삼으시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오신 애민헌신의 한평생이였으며 온 나라 가정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충복의 한평생이였다.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과 허물없이 나라일을 의논하시고 학생소년들과 로인들, 시골녀인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인품과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한 품성은 그 어느 나라 국가령도자도 지녀본적이 없다.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유족하고 문명하게 살려는것은 인민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나라없던 그 세월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만을 받아온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가장 값높은 삶과 존엄을 누리여왔다.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대의원으로 자라난것도, 전체 인민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누리고 세금없는 나라에서 살게 된것도, 온 나라 학생소년들이 한날한시에 꼭같이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으며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칠수 있은것도 다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있었기때문이다.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였지만 매 가정들에 공급되는 생활필수품의 가지수와 량까지 헤아려주시고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험한 농촌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농민들의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웅심깊은 사랑이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게 되였다.1960년대초에 태여나 반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에도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서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찬가이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된다.》

사회주의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된다.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위대한 사상과 업적을 토대로 한 사회주의만이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행정에서 이룩하신 업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력사적시대를 대표하고있다.여기에는 인민대중중심의 과학적인 혁명리론과 전략전술이 집대성되여있고 전인미답의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사회주의발전의 가장 옳바른 길을 열어온 풍부한 투쟁경험과 백승의 전통이 담겨져있으며 모든 분야를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고귀한 실천적본보기들이 깃들어있다.

피눈물의 7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업적의 비상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추켜들고오신 주체의 붉은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수령님의 뜻대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새 력사도 수령님의 선군혁명력사의 계승이고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도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의 계승발전이며 장군님께서 온 나라에 지펴올리신 새 세기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도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봉화에 원천을 두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며 수령님께서 키워주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굳게 믿고 모든것을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시였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군사적지반은 천백배로 다져지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새로운 력사적환경속에서, 보다 높은 단계에서 전진해나가고있다.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필승불패성이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마련해놓으신 하나하나의 업적들이 얼마나 귀중하고 위대한것인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

인류사회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혁명정세가 어려워지고 국제적환경이 달라졌다고 하여 사회주의리념과 원칙을 포기하는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다.최후의 승리와 참다운 번영은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는 인민에게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중대한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으며 백두의 행군길은 아직도 멀고 험난하다.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의 앞길에 최악의 역경이 겹쌓여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주체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언제나 백승의 한길로만 전진하여온 영광의 년대들에 억세여진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의 진면모와 그 건설의 합법칙적로정,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과정에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전략과 투쟁방침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백과전서적인 지침이다.주체사상, 선군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개조변혁해나가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는 여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의 특출한 력사적지위가 있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사회주의정치방식은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이 력사의 생눈길에서 한치의 헛갈림도 없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지난 5년 남짓한 기간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형언할수 없었지만 오직 수령의 유훈대로, 수령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으로 싸워왔기에 우리가 가는 사회주의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며 백승의 길이라는것이 뚜렷이 확증될수 있었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록 더 큰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수 있다.우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의 길밖에 다른 길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위대한 태양의 축복을 받으며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재보로 삼고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반미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두산대국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한다.침략과 략탈, 지배와 예속을 생리로 하고있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순탄한 사회주의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판가리싸움은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진행되며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으로, 자주와 평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어떻게 하나 우리의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고 우리 공화국을 붕괴시키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오늘에 와서 사회주의의 진로와 그 승리의 필연성은 전적으로 조선혁명가들의 투쟁에 달려있다.

포악한 제국주의강적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에서 련전련승을 떨쳐온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력사에서 지난 5년 남짓한 기간은 민족사적인 대승리가 이룩된 나날이였다.우리가 미제의 패전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참패를 또다시 써넣을수 있은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안아오신 위대한 전승신화가 있었기때문이며 우리 당과 인민이 미제를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을 절대병기를 틀어쥘수 있은것도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병진로선을 계승발전시켰기때문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활동의 첫시기부터 열화같은 동지적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신 일심단결의 대부대가 있고 수령님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을 만장약한 주체적혁명무력과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강위력한 백두산병기창이 있기에 우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한 압력과 도전, 무분별한 핵전쟁책동과 사상최대의 야만적인 제재소동들을 통쾌하게 짓부시고 련전쾌승의 기적만을 안아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은 력사상 처음으로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신 강철의 령장,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끌어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마련해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천만군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전법, 담력과 배짱으로 싸워나가고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의 빛나는 업적을 반제투쟁의 가장 위력한 무기, 사회주의수호의 제일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의 사회주의는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나라들사이에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국의 리상을 내세우고 그것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전후 천리마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세상을 놀래우는 신화적인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망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대건설전투가 벌어져 사회주의완전승리의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잡아주신 터전들우에 굴지의 공업기지들과 대규모발전소들, 과학교육의 전당들, 인민의 선경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수령님의 손길아래 천리마기수들, 시대의 영웅들, 창조의 대부대가 자라났기에 우리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낄수 있었다.

오늘의 시대는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만리마시대이다.분초를 다투며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점령해나가는 만리마대진군도 위대한 수령님의 계속혁명사상의 빛나는 구현이며 수령님께서 불러오신 천리마를 타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내달리던 혁명적대고조의 줄기찬 계승이다.우리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동력으로 하고있는 자강력의 정수인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과 높은 과학기술력도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정신과 수령님의 슬하에서 장성강화된 과학기술인재대군에 바탕을 두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분수령으로 되는 뜻깊은 올해 정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맹약하시였다.여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적과 의의가 어디에 있으며 이 거창한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비결이 무엇인가 하는것이 명백히 담겨져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정신이 뜨겁게 맥동치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열풍속에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이 천지개벽의 희한한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에 반드시 올라서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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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에 의하여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신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 절세위인들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강성번영의 알찬 열매들로 주렁지고있으며 수령님들과 우리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신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며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더욱 빛내여나가시는분도 우리의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백두의 대업을 우리 세대에 기어이 완성할 철석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신것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은 끝없이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영원히 백승을 떨칠것이다.

김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