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
경축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주체의 조국, 태양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모셔져있다.

유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조직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고난의 행군》, 《진격의 길에서》를 비롯한 작품들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선군의 기치높이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록을 력사적화폭으로 감명깊이 전하고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열렬한 헌신으로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조선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수령님과 농민》, 《만경대의 봄날에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며》를 비롯한 작품들도 모셔져있다.

아크릴화 《세계인민들의 위대한 태양》은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펼쳐주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렬한 흠모의 마음을 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특출한 정치실력과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인상이 조선화 《새 세기의 아침》,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 등의 작품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년대와 세기를 이어 위대한 수령님들을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간고하고도 험난한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선렬들의 불타는 충정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혁명적락관주의가 맥박치는 조선화 《7련대의 신념》, 《천리마선구자들》 등의 작품들이 있다.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가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과 인민의 행복상을 진실한 예술적화폭으로 형상한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12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미술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박춘남문화상이 하였다.

그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미술전람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깊이 새겨주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나가는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을 더욱 고무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