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과 더불어 위인칭송의 송가가 누리를 진감하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이 16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만리마대진군에서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해가는 긍지드높이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김수길동지, 박태성동지, 김능오동지, 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내각부총리들, 태양절경축행사 대표들이 공연을 보았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 무관부부, 태양절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 온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갈 온 나라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담은 서장 합창과 무용 《오직 한마음》으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공연무대에는 설화와 합창 《우리 수령님》, 녀성2중창과 녀성합창 《만경대의 노래》, 녀성독창과 방창 《포전길 걸을 때면》,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녀성4중창과 합창과 무용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모래그림과 요술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길만리를 헤치시며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쳐부시는 력사의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해만가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 충정의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조국의 북변 두메산골로부터 서해의 작은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전설같은 애민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남성2중창과 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무용 《용해공의 한마음》, 손풍금과 남성4중창 《초소에 수령님 오셨네》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온 자랑스러운 력사를 감명깊은 예술적형상으로 노래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누려온 우리 인민이기에 뜻깊은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위인칭송의 송가는 더더욱 뜨겁고 절절하였다. 녀성3중창과 합창 《사회주의락원일세》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여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굳건히 수호되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이 마련되였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공연무대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는 설화와 녀성8중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종목들이 련이어 올랐다. 백두의 혁명정신, 자강력제일주의로 강성번영할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반영한 장새납중주와 민족타악기제주 《사회주의 지키세》, 무용 《자강력의 기수들》로 공연분위기는 더욱 이채를 띠였다.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의리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며 4월의 하늘가에 아름다운 축포의 꽃보라가 터져올랐다.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시고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무대배경에 정중히 모셔지자 관람자들의 열광적인 박수가 터져오르고 공연장소는 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으로 뜨겁게 젖어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천만군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공연은 종장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로 끝났다. 주체조선의 성스러운 력사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감명깊은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인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하루빨리 점령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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