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애족적인 민족
대단결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박명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국장 겸 의장담화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주체조선의 국력이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 자주통일열망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온 겨레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지도하신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69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민족의 대단합은 곧 조국통일이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위대한 한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의 국토량단음모와 괴뢰정권조작을 통한 영구분렬책동의 위험성을 꿰뚫어보시고 나라의 분렬을 막기 위하여 전민족적인 정치협상회의를 소집할것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적발기는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았으며 주체37(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한 폭넓은 민족대회합인 남북련석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남북련석회의는 조선인민은 미제와 괴뢰도당의 민족분렬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진정한 통일정부를 반드시 세울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참으로 4월남북련석회의는 온 민족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운 력사적인 대회합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우리 민족앞에 드리운 민족분렬의 비운을 밀어내고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는 민족대회합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겨레의 최대숙원을 필생의 념원으로 간직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력사적인 민족대단결강령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친히 작성발표하시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통일대업실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오늘 조성된 정세는 내외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시급히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로 가련한 명줄을 지탱해보려는 남조선의 보수잔당은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면서 미제와 야합하여 이 땅에 핵전쟁의 구름을 몰아오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민족대단합의 사상과 업적은 오늘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며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민족의 분렬이 가져온 온갖 오해와 불신,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인 민족대단결을 이룩해나갈것이라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경륜을 펼치시였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같은 민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로 될수 없으며 계급과 계층의 주의주장과 리해관계가 북과 남이 화합하고 민족이 단결하는데 결코 장애로 될수 없다.

북과 남의 각 정당, 단체들은 접촉과 래왕, 련대련합을 실현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해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설사 지난날 동족대결의 길을 걸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민족적량심이 남아있다면 주저없이 손을 잡고 마음을 합쳐 통일애국의 길을 함께 가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이며 의지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조국의 독립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된 민족대단합, 애국애족의 경륜과 귀중한 전통이 있다.

69년전의 남북련석회의는 오늘 온 겨레에게 북과 남의 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민족대단결의 거세찬 대하에 적극 합류하여 세기를 이어오는 치욕스러운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대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한다.

위대한 태양이 온 겨레의 거족적인 자주통일대진군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애국애족의 뜻과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아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실현함으로써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4월 19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