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2일 로동신문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 공보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 남, 해외 공동실무위원회 제2차회의가 지난 4월 11일과 12일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 남측준비위원회, 해외측준비위원회 실무위원회 성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순에 진행된 공동실무위원회 회의이후 북, 남, 해외측준비위원회들의 활동정형들이 통보되였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해나가는 과정에 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과 당면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전민족대회가 당국을 포함한 각계각층 대표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으로 되여야 한다는데 대해 다시금 확인하고 전민족대회를 올해안에 반드시 실현시킬것을 결의하였다.

당면하여 6.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북, 남, 해외가 공동으로 기념하며 이를 계기로 전민족대회 북, 남, 해외 공동실무위원회 제3차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이번 회의기간 북과 남의 로동자, 농민, 녀성 등 계층별대표들의 실무접촉이 있었다.

접촉들에서는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북남선언발표기념기간에 북남로동자, 농민단체별대표자회의, 상봉모임,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등 다양한 공동행사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주체106(2017)년 4월 21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