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강국에로의 지름길을 밝힌 병진로선

남조선 각계가 찬양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여 우리 조국을 당당한 핵보유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비약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병진로선이 채택되자 《련합뉴스》, 《MBC》, 《KBS》를 비롯한 언론들은 《북이 당전원회의에서 경제, 핵무력건설병진로선 채택》, 김정은시대 국정목표》, 《핵보유의지 재확인》 등으로 상세히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채택되고 선군조선의 핵무기는 결코 미국의 딸라와 바꾸려는 상품이 아니다, 우리의 핵무력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포기할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통일조선의 국보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한데 대하여 일제히 전하였다.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병진로선관철을 위한 길에서 적대세력의 침략책동을 제압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주체의 핵보검이 더욱 억세게 벼리여지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주목을 돌리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에 대해 《유도기능, 핵탄두탑재기술까지 갖춘 가공할만 한 위력》을 가지고있으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100%성공률을 보일 정도의 완벽한 도사급》이라고 하면서 《북의 미싸일기술은 상상 그이상이다.》, 《점점 더 위력해진다.》고 찬탄하였다.

특히 그들은 전략잠수함탄도로케트에 대하여 어디서나 마음먹은 곳을 타격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평가하였으며 우리가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으로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핵투사능력을 모두 확보》하였다고 말하였다.

전문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 탁월한 지략에 의하여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정세국면에 대해 《북이 미국의 덜미를 잡아끌고가는 형세》, 《북이 정치적항복과 군사적항복중 량자택일을 요구하며 쥐락펴락하는 형국》이라고 탄복하였다.

언론들은 김정은위원장께서 정력적으로 핵무력사업을 지도하시여 핵강국의 목표를 달성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강국의 령마루에로 솟구쳐오르고있는 공화국의 눈부신 성과를 두고 김일성주석시대에는 천리마속도, 김정일국방위원장시대에는 80년대속도와 희천속도, 김정은위원장시대에는 새로운 조선속도, 만리마속도가 창조되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는 북의 경제발전속도를 가늠하게 한다.》, 《북은 날이 갈수록 사회주의강국의 체모를 갖추어가고있다.》, 《세월을 따라가는 문명이 아니라 남들을 앞서나가는 초음속의 문명》이라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언론들은 김정은위원장의 공개활동이 경제관련분야에 집중되고 지난 시기와는 다른 파격적인 경제개선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김정일 단번도약의 축지법이 김정은위원장에 의해 현실로 펼쳐지고 경제분야에서 대전환이 일어나고있다.》고 전하였다.

《북은 세계를 깜짝 놀래우는 변혁을 안아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이 상승기에 확고히 들어섰다.》, 《북의 병진로선은 강국에로 향한 지름길이다.》고 평가하면서 언론들은 앞으로 북의 면모는 더욱 일신될것이며 병진로선을 토대로 한 휘황한 설계도따라 국제사회를 다시한번 깜짝 놀라게 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남녘겨레는 우리 공화국이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지위를 빛내이고있는데 대해 김정은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고 위대한 병진로선의 승리로서 민족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축복》, 《인류정치사를 바꾸어놓게 될 세계사적사변》이라고 찬양하면서 병진의 무궁무진한 위력으로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