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6일 로동신문
론평 죽어가는자들의 마지막발버둥질
우리의 기세찬 전진을 가로막고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음모책동이 최후발악적인 단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괴뢰패당이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부대통령과 미국회 상하원의원방문단 등과 만나 반공화국모의판들을 벌려놓은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전략적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느니, 《모든 선택안이 탁우에 있다.》느니 하며 화약내를 풍기는 미국상전들과 맞장구를 치며 대결악담을 미친듯이 쏟아냈다.이자들은 《북핵, 미싸일발사위협》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굳건한 동맹》과 《대북공조외교》에 대해 떠들었는가 하면 나중에는 《망설이면 안된다.》느니, 《감내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압박》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제재봉쇄와 군사적압박의 강화를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그야말로 외세에 의존하여 동족을 해치려고 지랄발광하는 미치광이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망동이다. 지금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으로 물밀듯이 쓸어들면서 조선반도에는 어느 시각에 핵버섯구름이 치솟을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부대통령이니, 미국회 상하원의원방문단이니 하는 불청객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날아든것은 괴뢰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북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괴뢰패당이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모의판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상전에게 《대북압박공조》의 강화와 반공화국압살을 극구 애걸한것은 마치도 주인을 믿고 짖어대는 삽살개를 방불케 한다.괴뢰들의 망동이 조선반도에서 북침핵전쟁발발위험을 더한층 고조시키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괴뢰패당이 미국상전들과 아무리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리며 발광해도 그것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우리는 괴뢰들의 망동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위력에 전률한자들의 부질없는 놀음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괴뢰들이 《북핵, 미싸일발사위협》을 계속 떠들어대며 그것을 구실로 반민족적인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흉계를 실현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사실상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지금 극도의 북침현훈증에 사로잡힌 미국의 호전계층은 그 무슨 《대북선제타격》에 대해 떠들어대며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집중시키고있다.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히게 된 괴뢰보수패당은 미국이 북침선제타격을 꾀하며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일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자 살 때를 만난듯이 기고만장해 날뛰고있다.괴뢰들이 이번에 미국부대통령을 비롯한 상전들의 옷자락을 붙들고 《망설이면 안된다.》느니, 《감내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압박》이니 하고 고아댄것은 그야말로 외세의존과 동족대결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버둥거리는 주구로서의 몰골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괴뢰들이 과대망상증에 빠진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우리와 마지막까지 맞서보겠다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민심의 버림을 받고 머지않아 력사무대에서 먼지처럼 사라질자들이 분수없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압살흉계를 꾸미고있는 바로 여기에 림종의 시각을 가까이할수록 북남대결소동에 더욱 기를 쓰고 매달리는 역적무리의 추악한 정체가 그대로 비껴있다. 괴뢰들은 죽더라도 이것만은 알고 죽어야 한다.자력자강의 힘으로 가질것을 다 가지고있는 우리에게 두려울것이란 아무것도 없다.우리의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앞에서는 괴뢰들이 구세주처럼 떠받드는 미국도 감히 어쩔수 없다.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세계는 우리가 빈말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박철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