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2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세계적규탄을 자아내는 불법무도한 만행

 

최근 미국이 수리아의 홈스도에 있는 한 공군기지를 목표로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였다.이로 하여 공군기지와 그 부근의 마을에서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군용기들과 격납고 등이 파괴되였다.미국은 이번 군사적공격에 대해 화학무기를 리용하여 민간인들을 살해한 수리아정부군을 보복한것이라고 떠벌이고있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수리아의 반정부세력이 통제하고있는 이들리브도에서는 원인모를 독가스에 의해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무턱대고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로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고아대면서 유엔무대에까지 이 문제를 상정시켰다.

수리아는 서방의 파렴치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다만 자기 나라 공군이 독성물질이 들어있는 탄약을 생산하던 테로분자들의 공장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작전을 단행하였을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원래 일이 제대로 되자면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을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결론을 내리는것이 마땅하다.그러나 미국은 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수리아를 한사코 범죄자로 몰아붙였다.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수리아의 화학무기공격사건을 그대로 묵인한다면 미국은 단독으로 행동할것이라고 뇌까렸었다.이것이 그대로 수리아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공격으로 이어지게 되였다.

초보적인 원칙과 국제법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며 감행된 미국의 불법무도한 군사적망동은 명백히 주권국가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침략행위이다.

베네수엘라외무성은 공보를 발표하여 미국의 군사적공격이 수리아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자결권에 대한 침략인 동시에 유엔헌장을 유린하는 내정간섭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볼리비아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전허용도 없이 감행된 미국의 이번 공격행위가 국제법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하면서 유엔을 제쳐놓고 제멋대로 판결하고 교형리처럼 행동하고있는데 대해 엄중히 문제시하였다.

로씨야의 고위인물들은 수리아의 현 상황이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함께 《대량살륙무기보유》와 《인권유린》을 운운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승인도 없이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침공하였던 2003년의 사태를 상기시켜주고있다고 지적하고 국제법을 무시한 세계헌병노릇은 미국에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란은 이번에 트럼프행정부 스스로가 테로분자들의 지원자라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고 조소하면서 이것은 《이슬람교국가》를 산생시키고 그것을 지원하던 이전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정책과 전혀 다를바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밖에도 적지 않은 나라들의 정계와 사회계, 언론계는 물론이고 미국내에서까지 공공연한 침략행위에 대한 저주와 규탄이 비발치듯 쏟아져나오고있다.수리아의 해당 지역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것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유엔성원국을 반대하여 벌린 미국의 침략행위를 강하게 문제시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자기의 침략행위가 정정당당한듯이 횡설수설하고있다.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자기가 미국의 사활적인 국가안보와 대외정책적리익에 부합되게 행동하였으며 앞으로도 자국의 리익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뇌까렸다.

횡포한 성격을 띤 미국의 불법무도한 만행으로 하여 지금 수리아에서는 지역정세가 복잡해지면서 긴장은 더욱 격화되고있다.그러나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려는 수리아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수리아대통령사무소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이번 공격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정복하며 세계를 제패하려는 력대 미행정부들의 정책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유력한 증거로 된다, 그러한 비렬한 행위는 테로분자들을 소탕하려는 수리아의 결심을 더욱 굳혀주고있다라고 강조하였다.수리아정부군은 최단시일안에 나라의 반항공체계를 더욱 정비보강하는 등 미국의 있을수 있는 도발행위들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수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도 더욱 강화되고있다.수리아에 있는 로씨야-이란합동작전실은 수리아를 공격한 미국의 행위는 붉은 선을 넘어선것으로 된다, 이 시각부터 우리들은 그 어느 일방의 침략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수리아정부군에 대한 지원은 보다 강화될것이다라는 강경립장을 천명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목적을 위해서라면 날조와 모략으로 흑백을 전도하며 주권국가에 대한 무력사용도 서슴지 않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 평화의 교살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미국의 불법무도한 침략행위를 폭로단죄하며 그것을 더이상 용납치 않으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