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4일 로동신문

 

김정일각하는 전인류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대가, 불굴의 혁명가이시다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세계적판도에서 뜨겁게 분출된 위인흠모열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 만사람을 따뜻이 품어안는 고매한 풍모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였다.

나이제리아부흥진보당, 뻬루사회혁명당, 베네수엘라 야라꾸이주립법리사회가 불패의 조선로동당력사에 백승의 전통만을 아로새기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밝은 빛을 더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명예전국지도자칭호증서, 국제상장, 최고훈장을 수여해드리였다.

나이제리아부흥진보당 전국위원장과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스위스준비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는 그이께 삼가 선물을 올리였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가는 절세위인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결성된 경축준비위원회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많은 나라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에서 정계, 사회계인사들을 망라한 각이한 명칭의 준비위원회들을 조직하고 이와 관련한 공보문, 성명, 선언문들을 발표하였다.

캄보쟈에서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국왕의 지시에 따라 왕궁담당 부수상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로씨야에서는 여러 정당, 단체들과 지역에서 10여개의 준비위원회를, 도이췰란드에서는 공산당과 반제연단이 각각 준비위원회를 내왔다.

파키스탄, 네팔, 로므니아, 나이제리아, 베닌, 우간다, 메히꼬, 베네수엘라에서는 전국적규모에서의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이 세상 그 어느 명인도 따르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원로, 자애로운 어버이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널리 소개선전하는것과 함께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의의있게 진행하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벌려나갔다.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청년조직 국제비서와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남아프리카 음푸말랑가주주체사상연구소조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단체들이 담화, 글,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담화, 글, 성명들은 김정일각하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그이께서 탄생하시여 조선인민은 또 한분의 위대한 수령을 맞이하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김정일각하는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나라와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절세의 애국자,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그이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공적은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가장 고귀한 유산으로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대형꽃바구니를,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과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들, 각계인사들이 꽃바구니를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보내여왔다.

각국의 정부, 정당, 단체인사들은 우리 대표부들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 중국, 몽골, 기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사적현판제막식과 도서기증식, 김정일화전시회, 김일성화온실참관식, 도서발행식이 진행되고 인도네시아, 벌가리아, 쓰르비아 등 여러 나라에서 우리 나라 도서, 사진, 우표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성황리에 열린것을 비롯하여 세계도처에서 수백회에 걸쳐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광명성절경축 뻬루중앙집회, 일조우호신춘모임,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청년소조,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도이췰란드 드레즈덴주체사상연구소조 결성식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불세출의 대성인의 고귀한 한평생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천만군민을 이끌어 조국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하시였으며 자주의 방향타를 굳건히 틀어쥐시고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신 천출명장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세차게 굽이쳐흘렀다.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 정의의 로씨야당 나호드까지역위원회 위원장, 빠르찌잔스크시 시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인류에게 따뜻한 봄을 주신 김정일동지를 세인들은 평화와 사랑의 화신, 걸출한 령장, 참다운 애국자, 정의의 수호자로 끝없이 흠모하고있다, 원동의 혹한속에서도 붉게 피여난 명화를 통해 거대한 얼음산도 단번에 녹일 무한대의 인정미를 지니신 김정일동지의 위인상을 절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을 세상사람들이 동경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 인디아 김정일로작연구회 위원장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는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시였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을 지니시고 반제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와 같으신분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다, 하기에 전인류가 그이를 그토록 열렬히 칭송하고있는것이다고 말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수령은 인민의 사랑을 받는 법이다.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시였다.인민을 위한 그이의 위대한 헌신은 조선이 부강번영에로 나갈수 있은 원천으로 되였다.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도 위대한 장군님을 온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대가, 생애의 전기간 조선인민을 휘황한 미래에로 이끄신 백두광명성, 조선식사회주의를 힘있게 전진시키신 불굴의 혁명가, 강의한 국가지도자로 호칭하고 태양의 위업이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해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는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행운으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오늘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일령도자의 강국건설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만리마속도로 행성을 진감시키고있으며 조선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으로 전변되였다고 격찬하였다.

2월 16일을 전후로 하여 각국 언론들은 위대한 선군태양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를 광범히 소개선전하였다.

로씨야,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슈, 쿠웨이트, 에스빠냐, 도이췰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도미니까, 에꽈도르, 알제리, 민주꽁고의 출판사들에서 《주체사상에 대하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에서는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저서들을 뷸레찐, 신문, 인터네트들에 전문 또는 요지로 게재하였다.

인디아신문 《월즈 미러》, 로므니아신문 《로므니아 문치또아레》, 체스꼬신문 《디알로그》와 로므니아 새 사회주의당,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략력을 실었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태양절 및 광명성절경축 기네준비위원회와 기네 김일성김정일협회는 김정일각하의 탄생과 세계》, 김정일화의 탄생》, 《사회주의를 수호하신분》 등의 제목들로 뷸레찐 또는 공동뷸레찐들을 발행하였다.

라오스신문 《꽁탑빠싸손라오》, 네팔잡지 《너울러 비한》, 수리아의 사나통신, 중앙TV방송, 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띤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인터네트홈페지, 탄자니아신문 《우후루》, 베네수엘라신문 《베아》를 비롯한 각국 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과 사진문헌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백두산과 김정일, 《조선의 2월과 김정일령도자》, 《21세기의 령장》, 《위인의 모습》,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자욱》 등 제목들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신데 대하여서와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

또한 김정일각하의 출중한 정치실력, 령도력은 동서랭전이 조미대결로 압축되던 20세기 말엽에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 김정일각하는 미제와의 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여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주신 희세의 대성인이시다, 그이의 업적중에서 가장 특출한것은 조선을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신것이다, 정녕 사회주의조선의 승승장구와 무궁번영은 김정일각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전하였다.

이렇듯 누리를 진감하며 2월의 봄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진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목소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세세년년 만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이심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