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라들의 민족해방과 새 사회 건설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
진보적인류가 경축하는 태양절이 다가오고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는 세계 5대륙의 진보적인민들의 가슴속에서는 인류의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가슴뜨거운 추억의 바다가 세차게 출렁이고있다. 위대한 심장속에 한 나라, 한 민족만이 아니라 온 지구, 전인류를 통채로 안고사신분, 자주의 새 세계를 펼치시고 인류자주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의 위인, 그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아프리카나라들의 정치적독립과 민족적번영, 자주성실현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신 인류의 태양이시다. 지난날 식민지지배하에 신음하면서 제국주의의 원료, 연료공급기지, 락후와 빈궁의 상징으로만 공인되여있던 아프리카대륙이 오늘은 자주의 궤도를 따라 발전하는 대륙, 자체의 힘으로 번영하는 대륙으로 변천되였다. 오늘의 새 아프리카를 통해 사람들은 주체사상으로 인류자주위업실현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아프리카인민들의 민족해방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민족해방투쟁을 이끌어주신 뜨거운 손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0년대의 조선전쟁이후 식민주의자들의 《최후의 안식처》라고 하던 아프리카대륙에서 처음으로 반제반식민주의무장투쟁의 봉화를 추켜든 알제리인민에게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알제리민족해방전선의 무장투쟁로선을 적극 지지해주시고 그 승리를 위하여 아낌없는 물질적원조를 주시였다.알제리의 날, 알제리주간을 설정하여 싸우는 알제리인민들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내도록 하시고 그들의 영웅적투쟁으로 림시정부가 수립되였을 때에는 우리 공화국정부가 알제리정부를 제일먼저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맺도록 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4(1975)년 5월 머나먼 알제리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하시여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였으며 후아리 부메디엔대통령을 비롯한 이 나라 지도자들, 인민들과 두터운 형제의 정을 나누시였다. 모잠비끄민족해방투쟁에도 아프리카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바쳐진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가 비껴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모잠비끄민족해방투쟁의 앞길에 여러가지 난관이 가로놓였을 때 출로를 찾아 모대기던 모잠비끄해방전선 위원장 겸 해방인민군 총사령관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하여 1971년 9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셀을 친히 만나주시고 적들이 악랄하게 나올수록 주도권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항일무장투쟁에서 몸소 이룩하신 풍부한 경험도 구체적으로 들려주시며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조국으로 돌아간 마셀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해방전선의 내부를 튼튼히 꾸리는 한편 원시림속에 비밀유격근거지들을 창설하고 그에 의거하여 적들을 족쳐댐으로써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였다.수백년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나라의 완전독립을 이룩한 력사적인 사변을 선포하는 대회의 연단에서 마셀은 위대한 영웅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앞길을 가르쳐주시였기때문에 우리는 조상들과 우리의 발목을 묶어놓았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우리 조상들의 마음까지 합쳐 그이께 감사를 드리자라고 격정을 터쳤다. 모잠비끄혁명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헌신하신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은 그대로 우리 모잠비끄의 백과사전이다.그분을 대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이 가리키시는대로만 모잠비끄인민이 나가야 한다.이것이 독립을 이룩하고 초대대통령이 된 마셀의 평생의 신조였다.그는 수도 마뿌또시내의 제일 아름다운 거리를 김일성거리로 명명하게 하였다.오늘도 이 나라 인민들은 김일성거리를 거닐며 모잠비끄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육친적사랑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짐바브웨대통령 로버트 지.무가베도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고 혁명투쟁의 철리를 받아안은 사람이다.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위한 길을 걷던 그가 우리 나라에 처음 찾아온것은 1978년 5월이였다. 그를 친히 접견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짐바브웨인민이 혁명투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앞당길 구체적인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들은 당신들이 무장투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도와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이께서는 감격의 눈물을 머금는 무가베를 포옹해주시고 자신의 존함이 모셔진 금시계와 권총 그리고 승리의 날 인민들앞에 나설 때는 군복이 아니라 정치활동가다운 차림으로 나서라고 고급양복천까지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짐바브웨의 독립을 이룩하고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 무가베에게 정권의 공고성을 담보할수 있는 군대를 꾸려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대표단을 무어 그 나라에 파견해주시였다.그리하여 무가베는 짧은 기간에 자기 당과 인민에게 충실한 군대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무가베는 이를 두고 자기 나라에서의 두번째 혁명승리라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어찌 알제리와 모잠비끄, 짐바브웨인민들만이 받아안은 은혜이고 행운이라고 하랴.대륙동부의 우간다와 대서양연안 나미비아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에도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손길이 미쳐있다. 하기에 아프리카에서는 《혁명을 하자면 반드시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와야 한다.》는 말이 대륙의 공용어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0년대말-1970년대초 식민지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앙골라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지원하여 수많은 무장장비들과 군수물자들, 귀중한 외화자금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무상원조를 제공하고 앙골라민족해방투사들의 양성사업도 도와주도록 하시였다.또한 이 나라가 독립후 내란을 겪고있을 때에도 앙골라정부에 많은 무장장비들을 보내주시였으며 앙골라군무력강화발전과 무장력의 승리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2(1973)년 10월 중동전쟁시기 에짚트에 우리 비행사들을 파견해주신것을 비롯하여 에짚트가 매우 어려웠던 시기마다 가장 강력한 지지성원을 보내주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압제속에 신음하던 아프리카에서는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졌고 노예의 철쇄를 끊어던진 대륙에서는 자주적인 새 생활창조의 힘찬 마치소리가 렬강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울려퍼졌다.
새 사회건설을 위한 물심량면의 지지성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도움을 아낌없이 주시였다.우리 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수많은 식량과 원조물자들을 굶주림과 빈궁속에서 일떠서는 대양건너 아프리카인민들에게 보냈다. 1970년대 중엽 위대한 수령님의 초청으로 또고공화국 대통령 그나씽그베 에야데마가 큰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또고공화국 대통령은 《주석각하, 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이룩된 귀중한 경험들을 알고싶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청을 너그러이 받아주시면서 전후 맨손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투쟁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였다.그이께서는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 자기의 민족간부에 의하여 운영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력을 물리칠수 없고 나아가서 정치적자주권도 수호할수 없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면서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의 기초로 된다고, 또고인민이 나라의 자연부원을 국유화한것은 좋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간부가 없어 애로를 느끼고있는 그 나라의 형편을 헤아리시고 우리 관계부문 일군들을 보내시여 관개공사에 대한 기술적지원과 함께 또고에 당학교를 더 건설해주도록 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당학교를 지어주려면 멋있게 지어주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자재를 싣고가기 힘든것은 사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나라에 고급당학교를 선물로 잘 지어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아프리카대륙의 서쪽 기네만기슭에 위치하고있는 또고의 수도 로메에는 연건평 1만 5 000㎡의 넓은 면적을 차지한 인민련합고급당학교가 세워져 이 나라의 새 사회건설을 지도할수 있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아프리카나라들의 국력강화와 새 사회건설에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깊은 관심과 지지성원은 에짚트, 탄자니아 등 수많은 나라들에도 력력히 어려있다. 결코 그때 우리 나라가 남들보다 돈이 많고 풍족하여서 이 나라들을 도운것이 아니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우리 일군들에게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곤난을 겪더라도 아프리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완전한 정치경제적독립을 이룩하고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군 하시였다. 1981년 3월 탄자니아련합공화국 대통령 쥴리어스 케이.니에레레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나라의 농업실태에 대하여 말씀올리면서 이 문제해결에서 조선의 방조를 바란다는 청을 드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통령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가 관개이며 양수기문제라는것을 아시고 우리는 당신들에게 큰 양수기를 대줄수 있다고, 그러나 앞으로는 당신들도 양수기같은것은 자체로 만들어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통령에게 양수기공장을 보여주시였다.참관과정에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어떻게 세웠고 어떻게 발전시켜왔는가를 자세히 이야기해주시면서 탄자니아의 양수기공장건설을 도와주겠다고 하시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이 원조를 받는것도 필요하지만 자기의 힘을 믿고 자력갱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주시는 고무적인 교시였다. 하기에 그날 대통령을 수행한 대표단의 한 성원은 다른 나라같으면 양수기를 팔아 리득을 볼 생각이나 하겠지만 김일성주석께서는 친히 먼길을 떠나시여 양수기공장을 보여주시면서 자력갱생하도록 우리를 고무해주시였다, 이보다 더 큰 원조가 어데 있겠는가, 조선에서 이룩된 자력갱생의 경험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짜로 필요한 원조이다라고 말하며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여기에 마다가스까르대통령이 한 명담이 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가 굶주리면 물고기를 조금씩 잡아준다.우리가 앞으로도 그들에게 의존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그러나 나의 형제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에게 물고기잡는 방법을 배워주심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필요할 때면 자체로 물고기를 잡을수 있게 하여주시였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의 농업발전에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장을 울리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 탄자니아와 기네에는 농업과학연구소들이 일떠서고 우리 농업기술자들이 아프리카나라들에 파견되여 농업생산을 기술적으로 협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메마른 대륙을 적셔주는 사막의 오아시스였다. 하기에 기네대통령은 평양에서 식량 및 농업증산에 관한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토론회를 마련해주시고 아프리카나라들에 농업과학연구소를 내올것을 발기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높은 존경심을 안고 1982년 1월 자기 나라에 조직되는 연구소명칭을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로 부르도록 하였다.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면서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관계발전의 력사에 새기신 천출위인의 현명한 령도의 만단사연을 어찌 이 글에 다 담을수 있으랴. 어버이수령님의 배려로 아프리카대륙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새 생활창조의 거점들에 대한 추억으로 그것을 대신하려고 한다. 탄자니아 아루샤벽돌공장과 잔지바르 곰바니경기장, 베닌의 인쇄공장, 에티오피아 뎀베수력발전소,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와 기네민족궁전, 탄자니아 천리마농업과학연구소,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모잠비끄, 르완다 등 나라들에 건설된 관개시설들, 가나주체시험농장, 챠냐나잠비아조선친선시험농장, 또고의 인민련합고급당학교청사, 레소토정부종합청사, 중앙아프리카국회청사, 부르끼나파쏘 와가두구의 야외극장과 혁명봉화탑, 베닌 아뜰랑띠끄도 우의다군문화회관, 세이쉘의 수도 빅토리아의 단결경기장…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하고도 정력적인 령도와 사심없는 지원에 의하여 지난날 암흑의 대륙으로 불리우던 아프리카에 독립과 자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은인, 진정한 벗, 자애로운 스승
글 한자를 가르쳐도 일생 스승으로 모시고 목마를 때 우물을 파준이를 은인으로 따르는것은 인간의 미덕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인민들이 제일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고결한 국제적의리심을 지니시고 수많은 나라들의 독립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 나미비아의 대통령이였던 삼 누죠마가 제국주의자들과 남아프리카인종주의자들의 예속으로부터 민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독립투쟁을 벌리던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자기 나라 항쟁투사들에게 혁명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겨준 말이 있다. 혁명가가 살아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스승을 잘 선택하는것이다.여기에 관심을 크게 돌리지 않으면 사람은 현인이 될수 없다.스승을 잘 선택하는것, 이것이 진정한 혁명가로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나는 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스승으로 받들어모시겠다. 삼 누죠마는 나미비아의 독립투쟁이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자애로운 스승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수령님께서 계시는 우리 나라를 찾군 하였다. 마침내 예속을 끝장내고 독립의 새 아침을 맞이한 후 대통령이 된 그는 1992년 9월 고위급인사들로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독립의 환희와 자랑을 안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미비아인민의 고마움의 인사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린 삼 누죠마는 장구한 투쟁에서 승리한 인민의 격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김일성주석동지께서 현명하게 가르쳐주시고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미비아는 아프리카대륙의 유일한 식민지나라로 남아있을것입니다.우리가 곤경에 처하였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김일성주석동지는 나미비아인민의 스승이시고 은인이십니다.》 우간다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도 여러차례 우리 나라에 찾아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많이 받아안은 정치인이다.수령님께서는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주시였으며 1980년대에 우간다에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지원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와 안전보장, 새 사회건설을 위한 우간다인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였다. 하기에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우간다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방문하여 수령님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나서 김일성주석은 아프리카민족해방투쟁 특히 우간다의 독립과 발전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신 은인이시라고 하면서 우간다인민은 그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자기의 진심을 토로하였다. 기네와 말리, 짐바브웨, 부르끼나파쏘, 나이제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정당, 단체, 기관들과 각계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사무실과 회의실, 강의실, 도서관, 가정들에 정중히 모시고 절세의 위인에 대한 고마움을 길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아프리카인민들의 위대한 은인, 진정한 벗, 자애로운 스승으로 그들의 심장속에 언제나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1995년 4월 15일 나이제리아에서 처음으로 되는 태양의 족장칭호를 어버이수령님께 수여해드리는 특별행사가 성대히 진행된것도 그것을 말해준다.행사에는 우모지공동체왕,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대표들과 21개의 예술단체들에서 온 예술인들,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21발의 례포가 울리는 가운데 시작된 모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태양의 족장칭호증서와 족장의 옷, 목걸이, 팔걸이, 지휘봉, 모자, 옥좌를 우리 나라 일군에게 전달하면서 우모지공동체왕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인은 위대한 사상과 더불어 영생한다.우리 공동체는 자손만대에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를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를것을 맑은 니제르강과 조상들의 땅에서 엄숙히 다짐한다.》 위대한 수령님께 태양의 족장칭호를 드린데 이어 다음날에는 수령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려는 나이제리아인민들의 념원을 담아 나이제리아태양회가 결성되였다. 나이제리아에서만 울린 영생축원의 메아리가 아니다. 김일성주석회고위원회들이 가나, 앙골라, 또고, 짐바브웨, 잠비아, 민주꽁고, 기네, 적도기네 등 많은 아프리카나라들에 조직되여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추억하고있다. 적도기네대통령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 전 기네대통령 란사나 꽁떼, 말리대통령이였던 전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 알파 우마르 꼬나레 등 수많은 아프리카나라들의 국가수반들과 인사들이 수령님의 고결한 덕망과 국제주의적의리에 대하여 감회깊이 되새기면서 아프리카인민들은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그리며 그이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것을 도덕적의무로, 영예로 간직하고있다고 한결같이 토로하였다. 이러한 심정을 대변하여 2014년 7월 8일에 진행된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아프리카의 자주적발전에 관한 지역인터네트토론회에서는 민족의 번영과 자주적발전을 진심으로 바라는 아프리카나라 지도자들이 20세기의 태양이신 김일성주석을 따라배워야 하며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할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와 아프리카나라들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태양의 력사는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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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편의 글에 세계 진보적인류의 반제민족해방위업실현에 바쳐진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다 담을수는 없다.그 일부만을 전하였다. 이어져서 력사이고 계승되여야 전통이다. 지난 2010년 4월 세네갈에서는 이 나라의 독립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 기술자들의 협조밑에 일떠세운 아프리카재생기념비제막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기념비제막행사를 통하여 이 나라 대통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언론들은 자주와 새 사회건설을 지향하며 자체의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려는 아프리카인민들의 굳은 의지와 억센 기상을 형상한 기념비는 미국의 《자유의 녀신상》보다 더 크다고 전하였다. 그해 8월에는 꽁고의 수도 브라자빌에서도 이 나라의 독립 5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의 협조로 건립된 독립탑제막식이 진행되였으며 조선에 대한 감사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앞으로도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다.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단의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제7차대회 참가와 꽁고민주주의공화국, 앙골라공화국, 나미비아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적도기네방문은 그 뚜렷한 례증으로 된다. 아프리카인민들은 대륙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력력히 새겨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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