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위인중의 위인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12일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3대륙인민단결기구 총서기와 성원들, 꾸바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모의 인사를 올린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의 해방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그이께서는 3대륙인민단결기구가 창립된 이후 기구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조선은 오랜 기간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을 받아왔다.조선인민은 평화와 친선을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며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사회주의기치를 확고히 고수하여온 용감한 인민이다.

우리는 조선의 핵무력이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보검이라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조선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일단 미제국주의자들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킨다면 견결히 맞서 싸울것이며 오만하고 무분별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참패와 죽음뿐일것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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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13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외무성 아시아 1국 국장, 순회대사,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21세기관현악단 단장과 련방공산당, 자유민주당, 정의의 로씨야당, 쏘련공산당, 외무성, 철도주식회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등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우리 나라 애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주악으로 시작된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를 받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였다.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로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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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 52돐, 김일성화명명 52돐에 즈음하여 김일성 및 우리 나라 도서, 사진전시회가 6일 쟈까르따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에 떠받들려 활짝 피여난 500여상의 김일성화가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에는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태양의 꽃들인 김일성, 김정일화를 소개하는 도서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보여주는 사진들 등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회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 붕카르노종합대학 총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4월은 그이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이 명명된 의의깊은 달이기도 하다.

지금으로부터 52년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김일성주석께 수카르노대통령은 한 원예학자가 새로 육종해낸 진귀한 꽃에 그이의 존함을 모시려 한다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그때로부터 김일성화는 수카르노대통령과 김일성주석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표시하는 꽃으로뿐아니라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상징으로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불멸의 꽃에 깃든 뜻깊은 사연을 새 세대들에게 잘 알려줌으로써 만발하는 김일성화와 더불어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다.

붕카르노종합대학 총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위업을 받들어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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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에 즈음하여 스위스단체들과 먄마인사가 1일과 6일 성명, 담화를 발표하였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스위스준비위원회, 김일성주석 탄생 105돐경축 스위스준비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인류력사상 가장 걸출한 위대한 수령, 정치가이시다.그이께서는 일제식민지통치로부터 조선을 해방하시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하시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시였다.또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르면서 그이의 탄생일을 태양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것이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주석께서는 세계자주화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김일성주석은 민족해방을 위해 싸우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신 위대한 국제주의자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신다.

먄마 미트 타르모출판사 총사장 마웅 마웅 나잉은 담화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인류력사에는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분은 없다.그이는 자주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을 주도해나가신 희세의 정치원로,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용을 더욱 떨치며 경제강국건설에서도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