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8일 로동신문

 

《조선 사상 최대규모의 열병식 진행》,

김정은최고령도자 경축행사에 참석》

여러 나라에서 광범히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거행된 소식을 15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이 김일성주석 탄생 105돐을 경축하여 열병식을 진행하였다.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혁명사상을 창시하신 김일성주석의 탄생일경축행사에 참석하시였다.열병부대들과 무장장비들이 수도중심에 있는 김일성광장주석단앞을 지나갔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대규모열병식에서는 비행기편대가 평양상공에 《105》라는 수자를 형상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열병식참가자들에게 손저어주시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고 보도하였으며 베네수엘라 뗄레쑤르TV방송은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시여 외국기자들의 초점을 모으시였다고 전하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김일성주석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조선에서 대규모의 열병식 및 군중시위가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김일성광장에 도착하시여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고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열병대오와 평양시민들은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행사에서 특징적인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앞장에서 받드는 조선군대의 지위가 더욱 뚜렷이 과시된것이다.조선은 열병식을 통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군력과 선군정치를 계속 강화해나갈 의지를 시위하였다.

열병식은 조선지도부의 립장을 또다시 천명한 계기로 된다. 또한 미국이 조금만 건드려도 군대와 함께 전민이 떨쳐일어나 단호히 맞설 결사의 각오를 보여준것으로도 된다.

에스빠냐신문들인 《엘 문도》, 《엘 빠이스》는 북조선이 열병식에서 새로운 군사적위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공개로 미국에 경고하였다, 열병식은 조미사이의 군사적충돌위험이 극도에 달한 속에서 진행되였다, 열병식참가자들은 자기 령도자앞을 지나면서 만세를 목청껏 웨쳤다고 지적하였다.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히 짜이퉁》은 미국의 수리아공격에 북조선은 열병식으로 대응하였다, 세계는 북조선지도부가 태양절에 즈음하여 핵시험 또는 미싸일발사로 힘을 과시하고 미국에 도전할것으로 추측하였다, 그러나 북조선은 보다 절묘한 방법으로 위력을 시위하였다, 북조선지도부는 열병식을 유엔제재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어떤 군사적잠재력을 보유하고있는지를 세상에 보여주는 계기로 리용하였다고 평하였다.

일본의 지지통신도 열병식을 통해 북조선은 핵과 미싸일개발을 포기할것을 요구하는 미국에 굴하지 않을 의지를 천명하였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의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로씨야 24TV방송, 《1통로》TV방송, 인터네트통신 에르베까, 윁남의 신문 《테 저이 바 윁남》, 인터네트통신들인 전 찌, 뚜오이 째, 몽골의 몬짜메통신, TV방송, 캄보쟈의 TV방송들, 일본의 교도통신, 《도꾜신붕》, 《니홍게이자이신붕》, NHK방송, 네팔의 신문 《라이징 네팔》, 써거르마타TV방송, 싱가포르의 신문들인 《스트레이츠 타임스》, 《련합조보》, 《투데이》, TV《아시아소식통로》, 말레이시아신문 《우뚜산 말레이시아》, 타이신문 《방코크 포스트》, 레바논신문 《알 디야르》, 에짚트신문들인 《알 아흐람》, 《알 워프드》, 《알 미쓰리 알야움》, 《알 야움 알 싸비아》, 뻬루신문 《엘 꼬메르씨오》, 영국의 로이터통신, 프랑스의 AFP통신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조선에서 김일성주석 탄생 105돐 경축》, 《새로운 형의 미싸일들로 세계를 놀래운 조선》, 《조선 사상 최대규모의 열병식 진행》, 《북조선:우리를 공격하지 말라, 전면대결할 준비가 되여있다》, 《북조선 위력 시위》 등의 제목들로 우와 같은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