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5일 로동신문

 

괴뢰보수패당의 기만적인 《안보》,
《종북》소동은 더이상 통할수 없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괴뢰대통령선거가 진행되는 5월 9일이 박두해올수록 재집권야망에 눈알이 새빨개진 괴뢰보수패당의 발악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력대로 선거때마다 《안보》, 《종북》장사로 재미를 본 보수패당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그 케케묵은 수법으로 또다시 리득을 챙겨보겠다고 기승을 부리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이 이번 《대선》의 핵심은 《안보수호세력》 대 《안보불안세력》의 대결이며 《미국에는 〈NO〉하고 북의 비위만 맞추는 종북세력심판》이라고 떠들며 지리멸렬된 보수세력을 다시 그러모아 민심에 도전해보려고 악을 쓰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괴뢰보수패당이 추악한 잔명을 부지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벌리는 《안보》소동과 《종북》소동의 추악상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권력탈취와 유지를 위한 광대극-《안보》소동

 

남조선에서는 선거철만 도래하면 틀림없이 《안보불안》이 조성되군 한다.《안보》광대극의 첫 주역을 논것은 《보수의 원조》-리승만도당이였다.

1950년 5월 30일에 진행된 2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평화통일세력이 승리하여 《국회》의 다수를 차지한데 이어 공화국 최고인민회의와 남조선《국회》를 전조선립법기관으로 련합하는 방법으로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할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우리의 합리적인 평화통일제안이 남조선《국회》에 먹혀들게 되자 리승만도당이 권력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승공통일》을 부르짖으며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수행에 발벗고나섰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남조선인민들의 4.19인민봉기의 귀중한 전취물을 총칼로 가로채고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박정희역도 역시 광란적인 《안보》소동으로 장기집권음모를 실현해보려 하였다.

박정희역도는 1967년 4월 판문점동쪽 우리측 비무장지대에서 정상적인 순찰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군인들에게 기관총과 자동무기로 불의에 집중사격을 하여 5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감행하고는 그것을 《북의 무장도발》로 둔갑시켜 대대적인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제놈을 《안보를 책임질수 있는 대통령》으로 추켜세우는 방법으로 1967년 5월 3일 6대 괴뢰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감투를 다시 뒤집어썼다.

력사적인 7.4북남공동성명의 채택으로 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자 《북의 남침위협》에 대처한 《총력안보태세강화》를 떠들며 1972년 10월 17일 《유신체제》를 선포하고 그해 12월 8대 괴뢰대통령선거에 단독출마하여 4번째로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썼다.

그런가하면 1978년 9대 괴뢰대통령선거를 한달 앞두고서는 당시 괴뢰군 1보병사단장이였던 전두환역도를 내세워 이전 사단장이였던 김봉수가 지하 80여m깊이에 파놓은 굴을 보충적으로 옆으로 더 뚫게 하고는 《북이 판 땅굴》로 묘사하면서 반공화국대결망동을 일으켜 진보민주세력, 평화통일세력을 짓누르고 9대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았다.

전두환군사깡패《정권》도 마찬가지이다.전두환은 있지도 않는 《북의 남침위협》을 떠들며 남조선전지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통일민주세력을 닥치는대로 검거투옥하는 야만적인 5.17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일떠선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살륙하고 그 살벌한 공포분위기속에서 《대통령》이였던 최규하를 강제로 사임시키고 1980년 8월 27일 제놈의 《대통령》당선을 조작해냈다.

1987년 12월 16일에 진행된 13대 괴뢰대통령선거때는 려객기폭파사건을 조작하고 동족대결광란으로 남조선에서의 1987년 6월인민항쟁을 가차없이 짓밟고 로태우를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혔다.

괴뢰보수패당은 1992년 12월에 있은 14대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장단에 맞추어 그 무슨 《북의 핵개발의혹》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광기를 부리다 못해 《문민》독재자 김영삼역도의 《대통령》당선을 위해 《남한조선로동당사건》이라는 충격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을 조작하였다.

당시 괴뢰안전기획부는 북에서 파견된 고위공작원이 서울, 인천을 비롯한 24개 주요도시의 46개 기업과 단체의 주요인물 400여명을 포섭하여 《남한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을 결성하였다고 하면서 60여명을 《보안법》위반혐의로 체포하고 300여명에 대한 수사령을 내리는 등 파쑈탄압선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문민》의 탈을 쓰고 동족대결로 악명을 떨친 김영삼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게 되였다.

1997년 12월 괴뢰대통령선거직전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대통령》선거후보였던 리회창의 패거리들은 선거형세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판문점에서 충격적인 총격사건을 일으키려고 꾀하였다.

2010년 3월 26일에 있은 괴뢰해군함선 《천안》호침몰사건은 괴뢰보수패당이 그해 6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참패를 모면하기 위해 조작한 대표적인 군사적도발책동의 하나이다.

당시 괴뢰보수패당은 미국과 결탁하여 고의적으로 《천안》호침몰사건을 일으켜 46명의 괴뢰해군사병들을 검푸른 서해바다속에 수장시키고는 무턱대고 《북의 어뢰공격》으로 몰아붙이면서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켰다.

《북의 핵, 미싸일위협》소동은 괴뢰보수패당이 매달리는 《안보》광란극의 극치를 이룬다.

지난 2012년 12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에 따라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만리창공으로 날아오르자 괴뢰보수패당은 미국을 괴수로 하는 추종세력들과 합세하여 생뚱같이 《장거리미싸일시험》으로 걸고들면서 남조선에 《안보불안정국》을 조성하고 천하역적 박근혜를 18대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려앉혔다.

지금도 괴뢰보수패당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사태로 지리멸렬된 보수층을 규합하고 민심에 동족대결광기를 불어넣어 저들의 재집권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북핵, 미싸일위협과 도발》에 대해 떠들며 《안보》소동을 일으켜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 그처럼 유치하고 비렬하며 시대착오적인 술수로 민심과 여론을 기만하고 선거표를 걷어모으려고 동분서주해대는것이야말로 실로 가소롭고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판 《매카시즘》-《종북》소동

 

1950년대 당시 미국회 상원의원 매카시를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이 저들의 반동통치에 저촉되고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들에 대해 《공산주의자》, 《쏘련간첩》의 감투를 씌워 닥치는대로 체포처형한 백색테로광풍인 《매카시즘》은 20세기 《마녀사냥》으로 오늘도 만사람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이 벌리는 《북풍》, 《종북》소동은 벌써 오래전부터 남조선판 《매카시즘》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남조선에서 선거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종북》소동의 발단으로 된것은 리승만역도의 《반공》소동, 《용공》소동이다.

리승만도당은 저들의 정치적적수들을 《용공》, 《간첩》의 감투를 씌워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학살하였는바 그 대표적실례가 진보당사건이다.

1956년 11월 조봉암을 비롯한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은 반제, 반파쑈, 평화통일을 강령으로 하는 진보당을 결성하고 미제와 리승만역도의 민족분렬과 식민지파쑈화정책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렸으며 이것은 남조선사회계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속에 진보당 당수였던 조봉암은 1956년 5월 15일 《대통령》선거에 후보로 나서서 리승만괴뢰패당의 부정선거가 판을 치는 속에서도 200만표이상의 찬성표를 받았다.

이에 극도의 불안을 느낀 리승만역도는 1957년 진보당기관지였던 《중앙정치》 10월호에 조봉암의 글 《평화통일에로의 길》이 발표된것을 걸고들며 《빨갱이들에게 나라를 맡길수 없다.》고 하면서 진보당 핵심성원들을 《보안법》위반에 걸어 기소하였으며 1959년 7월 31일에는 조봉암을 《북의 간첩》으로 몰아 야수적으로 처형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박정희군사파쑈도당도 《반공》을 《국시》로 선포하고 극악한 정보정치, 폭압정치를 실시하면서 권력유지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대상들에 대해서는 《용공》의 모자를 씌워 가차없이 제거해버리였다.

역도가 조작한 민족일보사건, 인민혁명당사건, 학원간첩단사건, 남조선해방전략당사건, 동부베를린사건, 장준하학살사건 등 각종 《용공》 및 간첩단사건, 테로사건들이 그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특히 박정희역도는 1967년 5월에 있은 괴뢰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를 반대하는 시위투쟁을 벌렸다고 하여 1968년 8월 김종태, 최영도, 리문규를 비롯한 많은 진보인사들을 《용공분자》, 《간첩》의 죄명을 씌워 체포하고 그 대부분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1971년 4월에는 제놈의 《3선개헌》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대중적투쟁을 짓눌러버릴 흉계밑에 서울대학교에서 류학중이던 재일조선인 서승, 서준식형제를 《간첩》으로 몰아 체포구금하고 잔악한 고문을 들이대여 허위자백을 받아내고는 중형을 들씌웠다.

그런가하면 자기의 영구집권에 장애로 된다고 하여 김대중에게 온갖 색갈을 칠해 모해하고 박해하던 끝에 《김대중랍치살해계획》을 작성하고 1973년 8월 괴뢰중앙정보부를 내세워 백주에 일본 도꾜에서 그를 랍치하여 바다에 처넣으려 하였다.

전두환역도 역시 자기의 더러운 권력음모를 실현하기 위해 김대중을 광주인민봉기의 배후인물로, 《공산주의자》로 몰아붙이면서 악랄하게 탄압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은 1997년 12월 15대 괴뢰대통령선거전야에는 정치적반대세력인 김대중의 당선을 저지시키고 《한나라당》의 《대통령》선거후보였던 리회창의 당선을 위해 괴뢰안기부를 내세워 《북의 선거개입》설을 류포시키면서 김대중을 우리와 련결시킬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나중에는 김대중이 북과 련계되여있다고 날조하기 위해 오익제편지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에 대해 《국치》로, 《북의 통일전선전술에 말려든것》으로 마구 헐뜯어대면서 2002년 16대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대중《정부》가 현대그룹을 시켜 《북에 거액의 돈을 비밀리에 제공》해주었다는 《대북송금사건》을 조작하고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관계자들을 비렬하게 모해하면서 통일애국세력의 집권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의 추악한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온갖 치졸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2012년 12월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역도를 청와대에 들여앉히기 위해 2007년북남수뇌상봉대화록과 관련한 모략소동을 벌리였으며 정보원까지 동원하여 온갖 부정협잡을 다하였다.

이렇게 청와대에 틀고앉은 박근혜역적패당은 선거전에서 저들의 정치적경쟁자로 나섰던 통합진보당을 《종북주사파》세력으로 몰아 강제해산하고 그 관계자들에게 《간첩》의 감투를 씌워 쇠고랑을 채우는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

지난해 4월 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때 박근혜패당은 참패의 위기가 조성되자 정보원, 외교부 등 외교안보부서들을 총동원하여 해외에서 근무하던 우리 식당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을 조작하고는 벅적 떠들어댔다.

그러나 모략군들은 《〈총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서 〈집단탈북〉을 이례적으로 공개한것은 누가 보아도 총선용북풍감》, 《대북제재효과를 과시해보려는 기획탈북》이라는 내외의 규탄과 비난을 면할수 없었다.

이렇듯 력대 보수패거리들이 세기를 이어 활용하던 전매특허품-《종북》광란극은 그 모략적진상이 건건마다 드러나면서 더는 여론을 기만우롱할수 없는 페기품신세가 돼버리고말았다.

 

또다시 벌리고있는 《안보》, 《종북》소동

 

오늘 민심의 규탄배격을 받고 막다른 궁지에 몰린 괴뢰보수패당은 넝마가 되여버린지 오랜 《안보》, 《종북》보따리를 또다시 펼쳐놓고 이번 선거에서 재집권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사태로 지리멸렬된 보수층을 규합하고 민심에 동족대결광기를 불어넣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북핵, 미싸일위협과 도발》에 대해 떠벌이며 《안보》소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난 3월 황교안과 《정부》의 장관들, 외교안보전문가들을 비롯한 무려 500여명의 어중이떠중이들은 《국민보고대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핵 및 로케트고도화로 인한 최악의 안보위기》에 대해 떠들면서 《안보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북의 핵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력설하며 미국과 통합국방협의체회의, 안보토의 등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련속 벌리고 미국의 핵전쟁괴물인 《싸드》를 남조선에 전격적으로 끌어들여 배치하는 망동까지 부리면서 괴뢰대통령선거판을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는 란무장으로 만들려고 하고있다.

미국의 《대북선제타격》설, 《전쟁림박》설을 내돌리며 《안보위기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있는 대통령은 보수우파뿐이다.》, 《이번 대선은 안보대선이다.》, 《보수우파가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안보공약》들을 마구 쏟아내고있는것도 보수패당이다.

《자유한국당》의 《대통령》선거후보로 나선 홍준표는 《휴전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 《강력한 안보대통령이 되여 북을 제압하겠다.》고 고아대면서 《안보》문제를 내들고 보수층을 재규합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은 《이번 대선은 북에 완전히 종속되는 나라가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전쟁》이라느니, 《지금 한반도는 경제보다 안보가 최우선》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선거구도를 보수 대 진보의 리념대결로 만들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의 《안보》소동은 《색갈》공세, 《종북》소동으로 이어지고있다.

보수패당은 《종북세력들이 공공연하게 날뛰기 시작했다.》느니, 《3대적페세력은 종북세력, 민주로총, 전교조》라느니, 《종북좌파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

《대통령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를 비롯한 악질보수깡패들은 쥐새끼들처럼 골목마다에서 기여나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지지자들이 결집하여 종북정권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줴쳐대면서 지난 4월 쓰레기통에 처박힌 《새누리당》간판을 다시 주어들고 《창당대회》라는것을 벌려놓는 정치만화까지 연출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은 왕청같이 《북주적론》을 내들고 민주개혁세력후보들에게 《주적관을 똑바로 밝히라.》고 들이대면서 《색갈》공세를 벌리고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괴뢰대통령선거후보들의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후보 류승민은 《북은 주적이며 국방백서에도 그렇게 되여있다.》는 망발을 줴치였으며 《자유한국당》의 홍준표와 《바른정당》의 김무성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북에 대해 주적이라고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국군통수권자가 되고 대통령이 되겠는가.》고 고아대면서 상대후보들을 공격하고있다.

여기에 철새정치인들까지 편승하여 《북은 주적이며 골치덩어리》, 《주적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한것은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먼저 북에 가겠다고 하는것만큼 굉장히 위험하다.》고 고아대고있다.괴뢰통일부와 국방부패거리들은 《2016년 국방백서를 보면 북정권과 북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표현되여있다.》, 《표현그대로 북정권과 북군은 우리의 적이다.》고 줴치면서 《대통령》선거후보들의 싸움에 끼여들어 《북주적》론을 가열시키였다.

한편 괴뢰보수패당은 지난 2007년 11월 유엔에서의 《북인권결의안》표결을 앞두고 로무현《정권》이 북에 물어보고 기권을 결정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추악하게 도발하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이전 《참여정부》관계자들인 민주개혁세력후보들을 《국기문란의 주범》, 《친북좌파》, 《용공인물》로 몰아대고있다.

홍준표와 류승민은 련이어 언론에 나서서 《북에 물어보고 기권한것은 북과 내통한 국기문란사건이다.》, 《거짓말을 하고 북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않는 친북좌파에게 군통수권과 안보를 맡길수 없다.》고 고아대고있다.

며칠전 보수떨거지들과 우익깡패들은 《안보단체총련합 합동지지선언》집회라는 광대판을 벌려놓고 홍준표에게 《안보총사령관》 임명장을 수여한다, 《엄중한 안보상황에 맞서 강력한 지도자의 리더십을 발휘해줄것을 부탁》한다 하며 꼴불견을 연출했다.

이에 민충이 쑥대오른것처럼 잔뜩 기가 오른 홍준표는 《종북세력, 전교조, 강성귀족로조 등 3대세력이 발붙일수 없도록 1년내에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며 보수떨거지들의 말기증상적광기를 부추겨댔다.인간쓰레기무리인 보수패당이 어느 정도까지 망측해질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꼬락서니라 하지 않을수 없다.

괴뢰보수추물들이 이러한 망동을 부리면 부릴수록 그 추악한 실체만 더욱 로출되고 부패한 몸뚱이들에서 악취만 더더욱 고약하게 풍겨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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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괴뢰보수패당의 《안보》, 《종북》소동에 대해 《전형적인 안보장사》, 《시대착오적인 색갈론과 종북몰이》, 《녹쓴 반공의 칼, 망나니춤》, 《무덤에 있어야 할 정치망령》, 《지난 시기 늘 써먹어온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수법》 등으로 규탄하면서 《법통처럼 이어온 가장 더럽고 추악한 력사를 끝장낼 때는 왔다.》고 벼르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이 《안보》와 《종북》소동으로 파쑈권력을 부지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입만 짜개지면 《북위협과 도발》을 줴쳐대다가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역도년의 비참한 말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괴뢰보수패당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광적으로 벌려놓는 대결모략소동의 추악한 정체를 똑바로 보고 대세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도전해나서는 천하매국반역무리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5월 4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