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사에 특기할 당 제7차대회
주체105(2016)년 5월 6일,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던 때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되였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된 당 제7차대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당의 투쟁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자랑찬 대회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기였다. 지금도 당 제7차대회가 열리던 나날을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당대회를 하게 되는 기쁨과 감격에 넘쳐 끝없이 설레이던 나날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이르는 곳마다에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당 제7차대회 경축》을 비롯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칭송한 경축의 글발이 힘있게 나붙어있었고 수십년세월 승리의 기치로 휘날려온 우리 당기발이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더욱 붉게, 세차게 나붓기였다. 집집마다, 마을마다, 일터마다에서 꽃펴나는 이야기도 우리 당대회와 관련한것이였고 이 나라 수천만의 심장이 숭엄히 달리는 곳도 평양의 당대회장이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30일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소집에 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이 전하여진 그 아침부터 근 200일, 백발을 날리는 로당원으로부터 갓 당대렬에 들어선 신입당원에 이르기까지 아니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남녀로소모두가 영광의 대회장을 향해 질풍쳐 달려왔다. 우리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철야진군의 그 벅찬 격전속에서 얼마나 많은 창조물들과 특기할 성과들, 귀중한 로력적선물들을 마련하여 경축의 기념비로 이 땅을 눈부시게 하였던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생산해낸 전기기관차들이며 우리 당의 끌끌한 청년대군이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강원땅의 인민들이 일떠세운 원산군민발전소, 자력자강의 열광을 쉬임없이 내뿜으며 주체철을 쏟아내던 황철의 산소열법용광로, 온 세상을 뒤흔든 수소탄의 폭음과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가슴후련히 풀어준 국방과학성과들… 세계의 수많은 정당들과 단체들, 인사들과 보도계들도 《조선의 강성국가건설위업실현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될것이며 조선인민에게 보다 휘황찬란한 앞길을 밝혀줄것이다.》, 《대회는 조선을 세계사회주의의 등대로 더욱 빛나게 할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당 제7차대회로 하여 일어날 경이적인 사변들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예측하였다.지어 적대세력들속에서도 《명실상부한 김정은시대가 정식 개막되게 될것》이다, 《북체제를 인정하고 새롭게 대응해나가야 한다.》는 주장들이 꼬리를 물고있었다. 당 제7차대회는 말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만년대계와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력사적계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놓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대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불패의 위력을 시위한 승리자의 대회,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주체105(2016)년 5월 6일부터 4일간에 걸쳐 진행된 당 제7차대회, 장구한 인류력사의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 4일이 지구상에 준 충격은 류례없이 컸다. 바로 당 제7차대회를 통하여 온 세계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과연 어떤분이신가 하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걸출한 위인상, 위대성을 온 세상에 뚜렷이 확증하고 그이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인 대회, 여기에 당 제7차대회가 가지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의의의 하나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것으로 하여 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우리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졌고 세계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강대성의 원천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으며 적들은 우리 당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전률을 금치 못하였다. 이 력사적인 대회를 우리 당력사와 인류사에 특기할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시기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의 세계는 그 얼마인지 모른다. 력사적인 충정의 70일전투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 지난해 2월 24일부 당보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전체 당원들에게 70일전투를 벌릴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낸 소식이 실리였다.그와 함께 조성된 엄혹한 정세에 대처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이 게재되였다.이 하나의 사실은 우리 당이 발기한 70일전투가 시작되던 당시 혁명앞에 얼마나 준엄한 시련이 가로막아나섰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70일전투의 진두에 서시여 그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이 창조, 창출되도록 첨입식으로 정치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70일전투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사회주의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할데 대한 문제, 드세찬 경쟁열풍속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맹렬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당의 부름따라 결사의 각오를 안고 충정의 70일전투에 진입하였다.그 진두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서계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70일전투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던 지난해 2월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을 지도하시기 위하여 현지를 찾으시였다. 그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무기체계를 개발완성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국방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군수공업전선의 70일전투의 서막을 장엄한 포성으로 열어제꼈다고, 정말 힘이 난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이렇게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을 총진군대오의 맨 앞장에 세워주신 소식으로부터 전해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보도는 70일동안에 공식 보도된것만 해도 20여건에 달한다. 그중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험천만한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현장에까지 나오시여 국방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과 뜨거운 정을 나누시고 숨결을 함께 하시며 대성공에로 이끌어주신 감동깊은 사실도 있다. 깊은 밤, 이른새벽 가림없이 포연짙은 화선길을 걸으시며 신변의 위험마저 아랑곳 않으시고 전략무기개발의 전 과정을 이끌어주시던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고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 공장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하신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은정깊은 하루도 있다.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시여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완공하였는데 자신께서 준 명령을 넉달이나 앞당겨 끝냈다고 그토록 만족해하신 이야기도 있고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봉사기지들을 이렇게 하나하나 늘여가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였던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에 대한 현지지도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그 자욱따라 온 나라가 70일전투의 불도가니속에서 부글부글 끓었다.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더욱 분발하여 산악같이 일떠서 충정의 70일전투의 날과 날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갔다. 전력, 석탄, 금속공업,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을 창조하는 과정에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사회주의주타격전방인 농업부문에서도 기어이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야말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열의가 흐뭇한 결실로 표현되였다. 그 날과 날들에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사로, 자강력의 강자로 억세게 키우시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사람들은 지금도 충정의 70일전투가 시작되여 얼마 안되던 때인 지난해 3월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하고있다.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려명거리건설착공의 첫삽을 박는것으로써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건설해가는 선군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철퇴로 원쑤들의 머리를 후려치며 더러운 몸뚱아리에 치명적타격을 안기는 비수를 꽂자고 힘주어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70일전투의 빛나는 승리를 다시한번 확신했다. 극도에 달한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분과 초를 다투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구쳐오르는 려명거리, 그것은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워가는 주체조선의 축도였으며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시여 백승만을 떨쳐갈 조선의 모습, 조선의 기상이였다. 이렇게 마련된 70일전투의 승리였고 그 열광속에서 열린것이 당 제7차대회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의 가장 뜻깊은 대축전으로 빛내이시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세계는 대회준비사업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그것은 영광의 대회장에 들어서던 대회참가자들의 격정속에 그대로 담겨있었다. 대회참가자들의 첫 탄성은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앞에서부터 터져나왔다. 정면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금빛으로 빛나는 당마크, 붉은 당기로 웅장한 건물을 감싸안은듯 한 4.25문화회관은 대회참가자들에게 첫 순간부터 위대한 수령님들의 축복속에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진행되게 된다는 숭엄한 감정을 안겨주었다. 수백상의 꽃바구니들이 하나의 화원을 이루며 펼쳐진 회관중앙홀도 다를바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신 대회장은 당마크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라는 글발, 당의 기본구호들, 《일심단결》, 《백전백승》이라는 글발과 수많은 붉은 당기들로 하여 장중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붉은 당기의 기폭속에,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렬한 축하의 꽃향기속에 휩싸여있는 대회장으로 가슴에 번쩍이는 훈장과 메달들을 달고 참가자들이 들어섰다. 그들의 가슴속에서 한결같이 높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 안기는것과 같은 크나큰 행복감이였고 이 성스러운 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새우신 밤은 얼마이고 보아주신 문건은 얼마이며 기울이신 심혈은 얼마였으랴 하는 격정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에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과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5월 9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불타는 지향과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덕망을 지니시고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대표자이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열광적인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장에 펼쳐진 혼연일체의 그 화폭은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오로지 당중앙따라 신심드높이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빛나는 승리, 그것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나가시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실력을 만방에 떨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을 온 세상에 자랑높이 과시한 영광의 대회, 주체혁명위업,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진로를 밝힌 의의깊은 대회로 우리 당력사에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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