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7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리는 극악한 원쑤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악의 소굴들을 재가루로 만들겠다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살인악마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치떨리는 흉계를 꾸민 사실에 접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분노와 복수심은 하늘에 닿았다. 국제테로왕초인 미국과 그 손발노릇이나 하는 사람값에도 못 드는 남조선괴뢰들이 비렬하고 유치한 테로에 환장이 되여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릴 작당질을 했다니 이가 갈린다. 아무리 무분별하고 어리석은자들이라 하여도 한가지만은 똑똑히 알고 덤볐어야 했다.우리의 무진막강한 혁명무력이 무엇을 위해 필요하며 그의 첫째가는 타격목표가 무엇인가를 새겨보았다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제일사명으로 하는 우리 인민군대가 저들의 정수리에 들씌울 멸적의 불소나기세례를 상상해보았다면 섶을 지고 불속으로 뛰여드는 그따위 무모한 망동을 부릴수 있었겠는가. 날을 따라 강화되는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앞에 덴겁하여 큰길을 피해 골목길에서 쏠라닥거리며 어리석은 개꿈을 꾸는 잔악한 쥐새끼무리들에게 용서나 자비란 있을수 없다.오직 무자비한 복수의 불마당질로,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로타격전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자기의 대역죄의 후과를 몸서리치게 느끼게 할것이다.놈들이 죄를 뉘우친다고 하여도 이미 때는 늦었다. 우리 일당백용사들의 심장은 벌써 보복의 포문을 열었다.그 타격목표는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의 《국정원》나부랭이들만이 아니다. 악의 근원, 테로의 총본산인 미국과 상전의 발바닥을 핥으며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미친개처럼 날뛰는 더럽고 유치한 남조선괴뢰패당이 모두 우리의 조준경안에 들어있다. 하늘과 땅, 바다를 지켜선 우리 장병들은 악의 본거지들과 개무리들을 단숨에 죽탕쳐버릴 멸적의 시각을 분분초초로 기다리고있다. 이제 놈들은 다발적으로 강도높이 개시되는 우리 식의 반테로타격전, 백두산혁명강군의 정의의 소탕전의 진맛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장령
마지막 한놈도, 그 씨종자도 없게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의 징벌의지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하려고 미쳐날뛴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의 살인악마들을 무자비하게 칼탕쳐버릴 격노의 함성이 지금 이 땅의 그 어느곳에서나, 그 누구의 가슴에서나 활화산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감히 상상이나 할수 있는 망동인가.만고에 있어본적이 없는 천하제일 악한짓이 테로의 총본산인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살인악마들에 의하여 암암리에 고안되고 추진되고있다. 《참수작전》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면서 우리의 문전에서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미친 지랄은 겉으로 드러난 최후발악이다.그런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치기 위한 살인악당들의 국가테로행위가 비밀리에 우리의 문지방을 넘어 극히 엄중한 단계에서 벌어지고있으니 천만군민의 가슴이 어찌 격노로 끓지 않을수 있겠는가. 천년만년이 흘러도 실현할수 없는 개꿈을 꾸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특대형테로범죄자들은 우리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이며 씨를 말려 죽탕쳐버려야 할 살인귀무리이다.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에도 지적되여있지만 이번에 적발된 특대형범죄는 우리 인민모두가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기둥을 허물고 우리의 영원한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가장 악랄한 도전이고 선전포고이다. 지구를 통채로 발가내서라도 이번 특대형국가테로음모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잡아내여 그 씨종자까지 칼탕쳐죽이고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로타격전으로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악의 소굴들을 불바다로 만들려는 우리의 결심은 최종적이다. 우리는 빈말을 모른다.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을 이룩한 천만군민의 보복성전앞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려고 발악하는자들이 살아숨쉴 곳은 이 행성 그 어디에도 없다. 국가보위성 군관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이 치솟는 분노와 복수심으로 치를 떨고있다.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하려는 이 천인공노할 음모를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이 미친개무리들을 어떻게 징벌해야 속시원하겠는지 모르겠다.우리는 이번 특대형범죄를 단순히 국가주권의 대내적안전에 대한 불순적대세력들의 있을수 있는 침해행위로 보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 인민모두가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기둥, 우리의 영원한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가장 악랄한 도전이고 선전포고이며 이러한 범죄는 꿈꾸는것마저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지구를 통채로 발가내서라도 이번 특대형국가테로음모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이 행성의 어느 구석, 어느 그늘밑에서 서식하든 억센 집게발로 마지막 한놈까지 잡아내여 정의의 무쇠주먹으로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겠다는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의 구절은 그대로 우리 평양시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평양시당위원회
태평양밑으로 굴을 뚫어서라도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려 견딜수가 없다.악의 본거지, 모략의 소굴에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테로모략이 꾸며지고있었다니 미제와 그 떨거지 괴뢰들은 리성을 잃은 미친병자가 분명하다. 최후승리를 향하여 만리마속도로 질풍노도와 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횡포무도한 초강경위협과 극악한 제재책동에 매여달리다 못해 이제는 생화학물질까지 동원하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망동은 우리 금골광부들의 가슴마다에 천백배의 적개심과 복수심만을 만장약해주고있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이 땅은 결코 발칸반도가 아니며 이라크나 리비아는 더욱 아니다. 벌써 1950년대에 《유일초대국》이라고 부르짖던 미제를 굴복시킨 전승의 나라이며 오늘은 그 이름도 존엄높은 핵보유국,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신 백두산대국이다. 지금 이 시각도 숲을 이룬 멸적의 포신들이 악의 제국, 모략의 본거지들을 겨누고있고 그 어떤 최악의 조건에서도 자기 힘만을 굳게 믿는 자강력의 강자들로 준비된 조선로동계급이 무쇠마치를 추켜들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의 테로광신자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찾아내여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이 시각부터 이 세상 가장 비렬하고 잔악한 특대형테로집단인 미제와 괴뢰도당의 정보모략기구들을 소탕하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로타격전이 개시될것이라고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은 우리 금골광부들의 심장마다에 멸적의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인민모두가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기둥, 우리의 영원한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원쑤들의 악랄한 모략책동에 나는 검덕광부들의 이름으로 단호히 선언한다. 태평양밑으로 착암기로 굴을 뚫어서라도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아예 통채로 발파해버리고말겠다.가증스러운 원쑤들의 온갖 비렬하고 횡포무도한 모략책동을 증산의 발파소리로, 자력자강의 무쇠마치로, 만리마시대 선구자작업반의 힘찬 발구름으로 죽탕쳐버리겠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