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10일 로동신문
론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만리마대진군의
오늘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인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수놓아가고있다. 만리마시대의 첫 선구자작업반이 태여나고 그 모범을 따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주체80(1991)년 5월 10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불멸의 총서이며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결사대, 척후대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태여나고 강력한 석탄생산기지로 전변된 우리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는 혁명의 수도 평양의 불빛,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중요한 단위이다.련합기업소가 지난해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닐수 있은것은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모든 당원들을 당원에게 있어서 우리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당세포들을 투철한 오늘 련합기업소안의 당원들은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있으며 온몸이 그대로 혁명열, 투쟁열로 끓고있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 일해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을 지키는 심정으로 자기 초소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것이 우리 당세포들이며 자기 기대를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자기 일터, 자기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하여 애국의 피와 땀을 다 바쳐나가는 선봉투사도 우리 당원들이다.이것은 당세포들에서 모든 당원들이 참다운 우리 탄부들이 쌓아가는 석탄산의 높이는 곧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모든 당원들을 만리마속도창조의 기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워 당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의 시대는 만리마시대이며 만리마속도는 주체조선의 공격속도이다.이 땅우에 눈부신 비약과 거창한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오늘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전투단위인 당세포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척후대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었다.석탄증산의 비결도, 자력자강의 근본열쇠도 당세포의 전투적역할에서 찾고 련합기업소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기적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사상의 무기를 메고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도록 하였다.모든 당세포들이 당원들의 심장마다에 투쟁의 불, 혁신의 불, 위훈의 불을 달아주는 송풍기, 가속기가 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왔다.그리고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자력자강의 투쟁정신을 심어주는 화선식정치사업, 채탄중대별, 소대별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우승한 단위들에 대한 정치적평가와 물질적평가를 옳게 진행한 결과 석탄생산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제남탄광과 남양탄광, 월봉탄광에서 최근년간 해마다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덕천탄광기계공장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200hp권양기와 량면흡입식원심통풍기를 제작하였으며 한해에 자체로 탄차를 천수백대나 생산하여 탄광의 현대화수준을 더욱 높일수 있은것은 당세포들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련합기업소는 석탄생산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선구자단위, 자기 힘으로 살아나가는 자력자강의 선구자집단으로 자랑떨치고있다.지금 김혁, 차광수, 김진청년돌격대를 비롯한 십여개의 돌격대가 석탄증산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으며 탄광부재공장에서 생산한 수만t의 세멘트는 나라의 귀중한 자원인 나무를 절약하면서도 탄광의 갱도를 영구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작고도 큰 공장, 보배공장으로 자랑높은 서창영예탄부공장에서도 자력자강으로 굴진을 선행시키는데 필요한 압축기배관을 수만m나 생산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만리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덕천탄부오리공장을 현대적미감이 나게 번듯하게 건설하여 탄부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기지도 튼튼히 꾸리였다.이 자랑찬 성과를 통해서 우리는 당세포들이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나갈 때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된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였다.우리는 앞으로도 당세포를 더욱 강화하여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지닌 전형단위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며 올해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당세포는 늘 군중과 접촉하고 같이 일하며 당의 목소리를 군중에게 알려준다.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당의 숨결을 느끼고 당의 모습을 보며 당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당위원회에서는 세포위원장들이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에서 일하는 초급일군답게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일해나가도록 하였다.세포위원장대렬을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당원들속에서 신망이 있는 사람들로 튼튼히 꾸리도록 하였으며 당세포위원장들이 군중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도록 하였다.생활경위와 성격과 취미, 나이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항시적으로 지하막장에서 자연과의 투쟁을 벌리는 조건에 맞게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그들을 대하고 생활상애로와 마음속고충을 환히 꿰들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도록 하였다.당세포들이 당원들속에서 발현되는 애국의 작은 싹도 귀중히 여기고 꽃피워주고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품을 들여 바른길로 이끌어주도록 하였다.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기풍이 발휘될 때마다 널리 소개하고 적극 따라배우도록 한것은 집단안에 대중적영웅주의와 혁명적동지애가 꽉 차넘치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 오늘 우리 련합기업소에는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대오의 기수가 되여 오직 당과 우리는 당세포들을 당을 떠받드는 초석으로, 기둥으로 더욱 억세게 꾸려나감으로써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