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의 빛나는 실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시험발사 성공소식에 온 나라가 끓는다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새로운 영웅서사시가 펼쳐지고있는 내 조국땅에 울려퍼진 자랑찬 승리의 함성은 우리 강원도사람들의 가슴가슴을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이 위대한 사변에 접하고보니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선군으로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내 조국을 존엄높은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세계가 보란듯이 우뚝 올려세워주시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눈물겹게 안겨온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직접 구상하시고 크나큰 로고를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령도, 정력적인 헌신이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왔다.

시험발사를 하루 앞둔 날에도, 발사당일 이른새벽에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발사준비로부터 발사 전과정을 직접 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에워싸고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터쳐올린 《만세!》의 환호성은 그이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 매혹의 분출이다.

이번 시험발사의 성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원대한 핵강국건설구상의 위대한 승리이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민족사적쾌거이다.

우리 강원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강원도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과 기대는 참으로 크다.우리 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강원도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자력자강의 기수도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 숭고한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만리마선구자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겠다.

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관철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며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온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고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겠다.

강원도당위원장 박정남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들을 더 많이

 

실로 통쾌하고 가슴후련하다.가야 할 앞길이 더 환히 보이고 최후승리의 려명이 한가슴에 뜨겁게 안겨온다.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소식에 접한 우리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선군조선은 엄숙히 선언하였다.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온갖 떨거지, 잡것들이 우리 삶의 귀중한 터전을 노리고 움쩍하기만 한다면 비상히 강화발전된 우리의 핵억제력으로 핵공갈을 일삼는자들을 단호히 다스릴것이라는것을 말이 아닌 현실로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금 우리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세는 대지를 박차고 무섭게 솟구쳐오른 《주체탄》의 모습처럼 하늘을 찌를듯 하고 적들의 그 어떤 작전지대도 흔적없이 재가루로 만들어버릴 《주체탄》의 폭음처럼 드세차다.

우리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관철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며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온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만리마대진군의 진두에서 천만군민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은 실적으로 받들어나가겠다.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이 멸적의 숲을 이루고있는 이 땅에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설비들,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들을 꽝꽝 만들어내겠다.

우리 성일군들은 군수로동계급처럼 기계공업부문에 남아있는 교조주의, 보수주의, 형식주의를 불사르고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새로운 기계설비생산목표들을 내걸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기어이 점령하겠다.지난해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드리였던 새형의 뜨락또르와 자동차, 변압기와 전동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계렬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기계공업부문의 일터마다에서 두뇌전, 기술전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는 자력자강의 현대적인 기계설비들,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들이 더 많이 쏟아져나오게 하겠다.

우리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배워 로동자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맨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화선의 기관차가 되겠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축복을 받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받으며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완전승리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기계공업상 리종국

 

주체비료폭포로 련속적인 강타를

 

지금 우리 남흥로동계급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소식에 접하여 미제를 마음먹은대로 두들겨팰수 있게 되였다고 기뻐하며 불같은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분야에서의 빛나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을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에 몰아넣었으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습니다.》

주체비료생산현장에 나가보니 로동자들은 짬이 나는대로 서로서로 모여앉아 우리의 《주체탄》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었다.

련합기업소의 하루생산총화전에도 이런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생산부기사장은 미제가 온갖 제재책동에 매여달리며 못되게 놀아대는 꼴이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와 같다고 하면서 분별을 잃은자들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격이라고, 한번 혼쭐을 내주면 속이 시원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그 소리에 모두가 폭소를 터치였다.그러면서 미제가 우리를 얕보고 건드리기만 하면 그 기회에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지위에 올려세운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천만번 정정당당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목소리를 합치였다.

정말 옳은 말이다.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로케트공업부문에 남아있던 교조주의, 보수주의, 형식주의를 불사르고 주체적립장에서 설계하고 완성한 《주체탄》이야말로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불타는 애국충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지금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그들처럼 어머니 우리 당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빛내일 충천한 열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을 일정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미제가 아무리 핵전쟁구름을 몰아와도 우리들은 배심든든히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주체비료를 꽝꽝 생산해내고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모범을 본받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주체비료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더 많은 주체비료를 보내주기 위한 투쟁에서 남흥이 통장훈을 부르겠다.하여 온갖 제재책동에 미쳐날뛰는 적들에게 주체비료폭포로 련속적인 강타를 안기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윤정국

 

백두산청년강국의 위용 떨치리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에 접한 우리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격정과 환희는 하늘에 닿았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정말이지 가슴은 터질듯 한 긍지로 부풀어오른다.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전횡과 압살의 개꿈을 산산이 짓부시며 선군조선의 힘과 기개를 온 세계에 떨친 사변중의 사변이다.이것은 그 어떤 대적이 덤벼든다 해도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이 모조리 죽탕쳐버릴수 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력사의 대장거, 선군조선의 위대한 승리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위적국방력은 선군조선의 존엄이고 자주권이며 승리의 담보이다.》

세상을 다시한번 뒤흔든 오늘의 대승리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걸출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시다.

우리들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대경사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최후승리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천만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산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가겠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기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신념으로 삼고 그이의 령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데서 표현되고 발휘되여야 한다.

우리 수백만 청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그이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겠다.

사상교양단체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 모든 청년들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나가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련속적인 통장훈으로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나가는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충정의 산 모범을 모든 청년들이 따라배우도록 함으로써 그들을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맹장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우리는 오늘의 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가득 새겨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치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