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대동력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치자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단천발전소가 나라의 대동력기지로 새로 건설되게 된다. 대규모의 단천발전소건설은 조국의 북부전역의 험준한 산발들을 꿰지르며 수백㎞의 물길굴을 형성하고 장진강과 허천강, 가림천을 비롯한 강하천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기본언제들과 발전소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방대한 대자연개조전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단천발전소건설전투에서 자력자강,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만리마시대의 영웅신화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갈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착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착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자!》, 《모든 건설물의 질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자!》, 《모두다 단천발전소건설에로!》, 《전민총돌격전》, 《자력자강의 위력》, 《만리마속도창조》 등의 구호판들과 글발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붉은기들이 휘날리고있었다. 착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동정호 내각부총리, 김성일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무력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건설자들, 허천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착공식이 시작되였다. 착공사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하고있는 벅찬 시기에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단천발전소를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뜻이며 간곡한 유훈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그는 일찌기 나라의 전력공업발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운 수력자원개발방식을 받아들여 단천발전소를 크게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전망적인 문제들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푸는데서 단천발전소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헤아리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을 실현하시기 위해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단천발전소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대규모의 단천발전소를 최단기간에 건설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건설공사의 방향과 수행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단천발전소건설문제를 중요하게 내세우시고 지난 4월에는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단천발전소건설을 최단기간에 완공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공동결정서를 채택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수호전,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단천발전소건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와 봉쇄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더욱 무섭게 솟구치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대규모의 단천발전소가 건설되면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안겨주고 후대들에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귀중한 재보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쌓고 인민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조국사랑, 인민사랑을 구현하기 위한 단천발전소건설은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앞날을 예고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기문제를 풀자면 단천발전소를 건설하여야 합니다.단천발전소건설은 공사량이 방대하므로 발전소건설에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전체 건설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라는 영예와 긍지드높이 려명거리건설자들처럼 단천발전소건설에서 또다시 영웅신화를 창조함으로써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다시금 힘있게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풀어드리겠다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립체전, 전격전을 적극 벌려나감으로써 모든 건설대상들을 앞당겨 완공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는 립장에서 건설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한m높이의 언제를 쌓고 한치의 물길굴을 뚫어도 순결한 량심을 바쳐 단천발전소를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며 모든 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감으로써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건설자들이 필승의 신념을 안고 항일유격대식으로 전투적으로 일하고 학습하고 생활하며 공사장들에 언제나 혁명적랑만과 기백이 넘쳐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일군들이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며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전투단위들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된바람을 일으켜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 첨입식, 화선식으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전투원들이 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나감으로써 단천발전소건설에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위력과 기상을 다시한번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단천지구에 굴지의 전력생산기지를 훌륭히 일떠세우고야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거창한 대건설전투의 맨 앞장에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인민군대가 군민협동작전의 주동이 되고 기수가 되여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처럼 맡겨진 건설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앞당겨 끝낼것이라고 말하였다. 단천발전소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답게 공사시작부터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내주는 심정으로 맡은 설비, 자재를 제때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물길굴을 비롯한 건설대상들의 공사속도를 최대로 높이기 위한 새롭고 능률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심화시켜 만리마속도창조의 열기로 온 건설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불타는 충정과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발전소건설전역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기적적인 승전포성을 끊임없이 울려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착공식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착공식은 끝났다.이어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의 발파구령에 따라 발전소건설의 첫 뢰성이 장쾌하게 터져올랐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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